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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덕선이친구‥ 장만옥 집 맞아요?

대궐같은집 조회수 : 17,480
작성일 : 2015-12-05 22:06:27
무슨 리조트에서 나오는것 같던데
덕선이 친구집 맞아요?

IP : 39.118.xxx.16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듯
    '15.12.5 10:07 PM (125.180.xxx.200) - 삭제된댓글

    방학동? 거기서 젤 부자라고 덕선이가 그랬잖아요ㅎㅎ

  • 2. ..
    '15.12.5 10:08 PM (119.71.xxx.61)

    부잣집 딸

  • 3. 아하
    '15.12.5 10:10 PM (118.139.xxx.113)

    부잣집 딸이었군요..
    근데 정봉이와의 발전가능성은?
    그 장면 웃겼는데..

  • 4. 그런듯
    '15.12.5 10:10 PM (124.53.xxx.190)

    맞을거예요.
    걔네 집 부자라고 했어요.
    전에 브라질 떡볶이 집에서 조현이랑 덕선이랑 대화중에도 그랬고 홈피 가봐도 그리 설명이 되어 있던것같아요.
    그 당시 비싼 치아교정이 설명 해주는 듯 해요^^
    오늘 둘이 너무 웃겼어요..
    그나저나 정봉이 돈복 끝내주네요..
    복권도 글코 김칫국이겠지만 처갓집도 부자고 큭..
    조현이는 도룡뇽 아닌가 몰라...

  • 5. ..
    '15.12.5 10:11 PM (119.71.xxx.61)

    제 생각엔 둘이 결혼해서 정봉이 평생을 편안하게 사는 스토리가 아닐까 싶어요

  • 6. 부자
    '15.12.5 10:12 PM (39.118.xxx.16)

    와 진짜 부잣집이었네요 집이 완전ㄷㄷ
    우산씬 넘 웃겼어요
    근데 정봉이 도망간 이유 뭔가요?

  • 7. ...
    '15.12.5 10:14 PM (211.212.xxx.219)

    오락실에서 같은 오락 한자리에서 100판까지 깨고 다시 해야지 돈 넣으려다 깡패들이 이제 그만 좀 하라고 하다가 쫓기는거~~ 우산 들면서 얼굴 나오는거 강동원 패러디 웃겨죽었네요^^

  • 8. ///
    '15.12.5 10:20 PM (61.75.xxx.223) - 삭제된댓글

    정봉이 봉네에서 초딩들과 패싸움한 것과 같은 이유겠죠

  • 9. ///
    '15.12.5 10:20 PM (61.75.xxx.223)

    정봉이 동네에서 초딩들과 패싸움한 것과 같은 이유겠죠

  • 10. 88
    '15.12.5 10:22 PM (211.110.xxx.174)

    이번 응8의 진정한 승리자는 봉이!!!
    집념의 사나이, 맥가이버, 복권당첨, 군대면제, 부잣집 딸래미...강동원이 부럽지 않아요. ^^

  • 11. ㅋㅋ
    '15.12.5 10:24 PM (182.230.xxx.159)

    전광고인줄...
    정봉이 복덩인가봐요.

  • 12. 한마디
    '15.12.5 10:33 PM (118.220.xxx.166)

    우산씬 패러디죠?ㅋ
    강동원

  • 13. ..
    '15.12.5 10:50 PM (114.206.xxx.173)

    강동원 늑대의 유혹 패러디죠.

  • 14. ....
    '15.12.5 11:08 PM (222.108.xxx.30)

    저 시절에 치아교정한거 보면 부잣집이라고 울 아들들한테 설명했는데.. 저 위에 그런듯님이 쓰셨네요.

  • 15. ㅎㅎ
    '15.12.6 5:13 AM (182.226.xxx.58)

    못 믿으시겠지만 당시 강북쪽 동네마다 진짜 잘 사는 집은 저런식으로 현대식 뺨치게 지어놓은 집들이 있었어요. 미아동이나 수유동에서도 본 적 있고 장위동도 부자동네가 있었네요. 혜화동이나 성북동은 널렸었구요.

  • 16. ㄱㅅ듸
    '15.12.6 7:32 AM (121.181.xxx.124)

    지금도 치아교정은 비싸요.
    사람들 의식이 바뀌어서 과감하게 투자해서 글치
    부담 안가는 비용은 아니라고봐요.
    일이백도 아니고....
    최소 오백이상이고... 천만원까지 한다던데...

  • 17. 내 친구네 집이
    '15.12.6 9:56 AM (175.114.xxx.185)

    수유리에 있었는데 저랬어요.
    동네 사람들이 하얀집이라고 불렀고....지금 봐도 멋진 집...

  • 18. 정봉이는
    '15.12.6 10:33 AM (114.203.xxx.61)

    사주에 있나봐요. 돈복이ㅎㅎㅎㅎ

  • 19. ㅋㅋㅋ
    '15.12.6 11:58 A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은근히 보라-정봉을 밀었는데 장만옥이랑 이어지려나봐요.
    예상치 못한 전개지만 정봉이랑 어울리기도 하네요.ㅋㅋㅋㅋ

  • 20. ....
    '15.12.6 12:46 PM (114.204.xxx.212)

    근데 응 팔은 좀 시대에 안맞는게 많아요 강북. 가난한 동네라는 설정때문인지
    곤로도 그렇고
    88년이면 파인애플 바나나 흔했고요
    교정하는 애들도 꽤 있었어요
    79년에 서울대병원에서 교정기 하려고 상담했는데 그냥 덧니 빼는걸로 끝났거든요
    88엔 지금처럼은 아니어도 꽤 한거 같은데...
    그 학교 최초라는건 좀 ..

  • 21. ..
    '15.12.6 12:54 PM (14.39.xxx.112)

    덕선이네는 곤로를 쓰고 윗집 정봉이네는 가스를 배달시켜 쓰잖아요.미옥이는 곤로가 먼지도 모르고 .. 다 살았던 수준에 맞춰 88년대를 떠올리는것 같아요.저도 80년대초에는 연탄으로 난방하는 아파트에 살다가 88년쯤에는 지하에 연탄보일러가 있든 빌라로 이사했던 기억이 나요.지방에 살았는데 서울에서 잘사는 집이면 저희집보다 훨씬 누리며 살았을거고 서울이라도 못사는 집이면 아직도 곤로놓고 살았겠죠.그리고 그당시 쌍문동이면 못살아도 한참 못살던 동네 아닌가요? 90년대쯤에 은마아파트가 오천만원이상이였다면 허름한 쌍문동에서 2층집 몇천만쯤 했을거고 남는돈으로 전자대리점 차리고 한참 남았을것 같네요.그러니 정봉이네는 미제햄 까먹고 살고 덕선이네는 맨날 고구마 쪄먹고 .. 그런거죠.

  • 22. 제 기억으로는..
    '15.12.6 1:26 PM (121.167.xxx.153)

    89년인가 90년부터 아파트 값이 치솟은 적이 있어요. 87년 말인지 88년엔지 간신히 아파트 장만하고나서 집 값이 뛰어서 가슴을 쓸어내린 적이...그 후에 다시 한 번 껑충 뛰었던 적이 있었고요.

    저 때는 돈 가치가 상당해서 (아마 평범한 월급쟁이 30~40만 원 벌었을 듯?) 조금의 차이가 큰 부가가치가 되곤 했지요. 쌍문동이 특별히 못 살던 동네가 아니라 보통의 가정이 다들 저렇게 살고 잘 사는 사람들이 모여 살기 전이라고 보면 될 듯 해요. 그러니까 개발이 개개인의 삶에 파고들기 전이랄까...

  • 23. --
    '15.12.6 1:39 PM (123.109.xxx.167)

    월급쟁이 30-40 은 너무하셨네요
    팔십년대 초중반 제가 고졸여자직원 월급으로 백이 조금 넘었는데..보너스빼고

  • 24. ...
    '15.12.6 1:56 PM (182.214.xxx.49)

    윗님 고졸 여자직원 월급이 80년초중에 백이 넘었다구요?
    당시 삼촌 포항제철 월급이 50만원이었는데...
    고졸여직원이 백만원이요?

  • 25. 91년도
    '15.12.6 2:13 PM (107.77.xxx.60)

    대학 졸업 초봉이 85 만원이었습니다. 보너스가 있긴 했어도 그랬어요. 보통이요.
    그러니 88년도면 대학 졸업하면 더 낮았겠죠.

  • 26. 고졸여직원???
    '15.12.6 2:22 PM (175.223.xxx.248)

    4년제졸 s대기업 초봉이 백만원이 안됐어요
    고졸이 어디서 그돈을 받아요

  • 27. ..
    '15.12.6 2:27 PM (110.70.xxx.241)

    88년도 대기업 입사했던 여자분 월급이 인턴기간이었지만 40만원대라고 하셨는데 고졸이 100이요? 거짓말마세요ㅋㅋㅋ 90년대 들어서 평균 월급이 거의 두배로 뛴 거잖아요 노태우정권때 해마다 임금인상이 두자리였어요

  • 28. ..
    '15.12.6 2:32 PM (110.70.xxx.241)

    바나나도 우루과이 라운드이후 91년부터 가격이 폭락해서 쉽게 구했는데 88년도에 뭐가 흔해요 그 전까진 제주도나 외국에서 소량 수입되는 걸로 먹을 수 있었어요

  • 29. --
    '15.12.6 2:43 PM (123.109.xxx.167)

    답글달아놓곤 그냥 잊고 딴데갔었는데 문제?가 되었네요
    사무직은 아니었으니 그런가
    너무 오래된 일이라 이젠 기억도 희미해졌다지만
    전 처음엔 70-80정도였고 경력늘면서 저정도 금액받고
    지방에서 올라와 자취했거든요
    저금도 하고 옷도 충분히 사입고.
    다들 아니라고 하니깐 갑자기 내기억이 잘못되었나 헷갈리기 시작해요 아닌데...

  • 30. ..
    '15.12.6 2:53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91년도에 언니가 유명제약회사중에 급여 많이주는 회사 취직했는데 40에 상여600프로였어요. 그대 급여 대부분 30만원대였습니다.
    그리고 바나나가 지금처럼 흔하지는 않았지만 저정도는 또 아녔어요. 85년쯤엔 귀했어요. 제가 그때 엄청 아파 감기걸려서 밥못먹으니 엄마가 사왔던 기억이 있습니다. 곤로도 85년도쯤 있다 88년쯤엔 가스 쓴거 같고 치아교정도 지금처럼 많이 하지않지만 개중에 하는 애들이 있었죠. 같은반에 2명이나 있었어요. 그냥그냥 서민가정 애들였는데 부모들이 신경쓰는 집들은 저거 했어요. 친구집 가보면 서민가정였는데 교정하는거보고 알부잔가 싶었지만요

  • 31. 제가
    '15.12.6 3:57 P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

    90년 졸업이고 당시 제일 잘나가던 증권회사 취직했는데
    40만원대 보너스 800% 였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월급많다고 어깨에 힘좀 주고 다녔던 시절인데..

  • 32. 친척언니
    '15.12.6 3:58 PM (61.102.xxx.46)

    88-89쯤 지방 유명 상고 졸업하고 서울 올라와서 취업해서 한동안 우리집에 있었는데
    무슨 신용보증기금인가? 그런 금융권 취업에 한달 삼십 조금 더 받았던걸로 기억 해요.
    그래도 취업 잘했다고 다들 축하해주고 그랬고 그 돈 받아서도 언니 저금도 하고 옷도 사입고 그랬어요.
    그땐 지금이랑 돈의 가치가 좀 달랐죠.

    고졸인데 그 당시에 100 받았다면 엄청 난겁니다.

  • 33. 제가
    '15.12.6 4:04 PM (222.112.xxx.188) - 삭제된댓글

    90년 대졸이고 당시 증권회사가 제일 잘나가던 시절이었는데
    초봉 40만원대 보너스 800% 였습니다.
    친구들 사이에서 월급 많이 받는다고 어깨에 힘 좀 주고 다녔었는데..
    90년 대졸이고 한화들어간 남자친구 저보다 10만원 많았습니다.

  • 34. 아휴
    '15.12.6 4:38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맨날 응팔이야기만 나오면 자기 이야기하면서 시대랑 안맞았따구 난리에요

    자기 기억이 정확하지도 않고
    자기 사는게 전부도 아니구요..ㅎㅎ

    바나나 귀했구요..우리동네
    우리동네...에서 중상층인 애들이 라미란집 같았어요..아래 세주고..

    그리고 엄청 부자인 애는 장만옥집보다 더 부자였네요..
    (근데 어릴때 기억이라..마당이 대궐같았는데...지금보면 작을지도 몰라요)
    어릴때는 워낙 다 크게 보여서..

  • 35. 아휴
    '15.12.6 4:40 PM (222.110.xxx.35) - 삭제된댓글

    맨날 응팔이야기만 나오면 자기 이야기하면서 시대랑 안맞았따구 난리에요

    자기 기억이 정확하지도 않고
    자기 사는게 전부도 아니구요..ㅎㅎ

    바나나 귀했구요..우리동네
    우리동네...에서 중상층인 애들이 라미란집 같았어요..아래 세주고..

    그리고 엄청 부자인 애는 장만옥집보다 더 부자였네요..
    (근데 어릴때 기억이라..마당이 대궐같았는데...지금보면 작을지도 몰라요)
    어릴때는 워낙 다 크게 보여서..

    교정은 그때 초딩6이라 기억이 잘안나구
    중딩때는 꽤 있긴 했어요..(89~90년도)
    아파트 사는 중상층애들 위주로요...

  • 36. 오호
    '15.12.6 4:55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1987 대졸초봉 삼십원정도인데 보너스까지해서.
    되게 많은 돈이어서 십만원 재형저축하고 십만원 엄마드리고 십만원으로 옷사입고 먹을 거 사먹고 그랬죠
    그 즈음 비시카드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펑펑 빚내서 지출하기 시작하던 때조

  • 37. 오호
    '15.12.6 4:58 PM (119.192.xxx.247) - 삭제된댓글

    쌍문동이 집값 싸지 않은 동네고 응팔은 그나마 괜찮게 사는 거죠. 가난해도 집있는 설정이니까요.
    그 때 달동네는 마당 화장실 같이 쓰는 단칸방 두칸방도 많이 있었어요. 곤로쓰는 집도 많았고.
    지방에서 상경해서 어렵게 살면서 자식 잘 키우려던 그런 시대. 시대는 정확하게 읽어가면서 드라마 쓰는 거 같아요

  • 38. ...
    '15.12.6 7:26 PM (89.92.xxx.234)

    지금도 연탄으로 난방하는 집이 있은걸요 뭐..
    저도 회사에서 연탄나르기 봉사활동가서 첨 알았네요.
    연탄 아직 쓰는거....제각각이죠

  • 39. 90년도에
    '15.12.6 8:14 PM (112.154.xxx.217)

    제가 대학 졸업하고 서울서 무역회사 다니고 있었는데 월급 32만원이였어요.
    상여는 기본급의 400%. 기본급이 20만원 초반대였어요.
    그 당시 곤로는 거의 보기 힘들긴했죠. 그당시 회사사장님 기사님이 아이 교정시켜주는거 보고 깜짝 놀랐어요.
    지방에서는 교정이 많이 보편화 되어있지 않을때라서요.비용도 많이 비쌌고.....

  • 40. 헤즐넛향
    '15.12.6 8:47 PM (61.106.xxx.141)

    제가 1988년에 한창 선볼때였는데,*산금속 직원이 최상의 월급375.000원 이었어요.
    그래서 월급많이받는 사람과 결혼해야되나 고민 했었다는....
    웬만한 대기업은 30만원대 였구요.

  • 41. ᆞᆞ
    '15.12.6 9:00 PM (59.2.xxx.169)

    지방소도시 85년도에 제가 첨으로 지방치과대학병원에서 교정했는데 ..거의 없었죠
    89년도 일본여행가서 바나나 사왔었네요

  • 42. ..
    '15.12.6 9:20 PM (222.110.xxx.28) - 삭제된댓글

    89년도에 바나나 비쌌어요. 89-90년에 바나나 낱개로 하나씩 팔았는데 한개에 1500원 전후 였어요.

  • 43. 제가
    '15.12.6 9:45 PM (89.70.xxx.140)

    딱 응팔 나이인데 바나나 80년대 초까지는 병문안 갈때나 먹었던 거 같구... 후반에는 지금처럼 싸진 않았지만 귀하게 먹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대학 졸업하고 취직해서 받은 첫 월급이 백만원 안됐던것 같은데... 94년 이었는데... 큰회사였거든요...

  • 44. 저는
    '15.12.6 9:53 PM (58.140.xxx.232)

    71 돼지띠, 주인공과 동갑이죠. 중3때 치아교정 했구요, 케바케겠지만 (치아상태에 따라) 지금보다 비쌌어요. 지금은 많이 대중화된편. 그때 삼백이 지금 삼백과 다르듯이... 뭐 그렇다고 막 부자는 아니었어요. 제 기준이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초딩때 울아빠 대우 다니셨는데(서울대 졸업 차장) 월급봉투 봤더니 87만원 이셨던거 기억나요. 초4때 였던듯.

  • 45. 민트레아
    '15.12.6 10:01 PM (202.8.xxx.103)

    응팔 보고 추억 돋네요^^

    88년도에 제가 한일은행 입행했네요ㅋ

    급여가 사실 잘 기억은 안나는데 초봉이 십삼만원이었던 것은 확실히 기억이 나고요ㅋ

    보너스 타는 달이 되야 삼십만원 조금 안되게 받았던 것 같아요.

    다른 친구들보다 확실히 급여가 적어서 무지 실망했다는 ㅋ

    응팔볼때 카네이션마크 나오면 옛날 생각 많이 나네요.

  • 46. ㅁㅁ
    '15.12.7 6:40 PM (203.226.xxx.98)

    1988년에 쌍문2동 살았었어요. 못살던 동네 아니고 서울시에서 평범한 동네였고요.
    86년도에 쌍문2동(후에 쌍문2, 4동으로 나뉨) 한양아파트 32평이 4000만원 넘었었어요.
    90년대 들어서 강남과 아파트 값 격차가 크게 벌어졌지만... 살기 괜찮았어요.

    어디나 그렇겠지만 같은 쌍문동 내에서도 고층 아파트 즐비한 곳도 있었고 평범한 이층집 동네도 있었고 허름한 골목 동네도 있었어요. 저는 이층집 동네 살았었는데, 세들어 살았지만 곤로 없었고 연탄보일러에 가스렌지 사용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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