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보다가 궁금한게..

1988 조회수 : 7,594
작성일 : 2015-12-04 21:15:47
제가 88 년도에 서울 쌍문동 안살아봐서 모르는데
배경은 서울인데 어째 등장인물 대부분이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지요?
선우엄마, 덕선엄마, 택이아빠, 정팔아빠 등 죄다..
그때가 경상도에서 상경한 1세대가 많은 시기인가요?
아니면 피디나 작가의 개인적인 취향인지..
IP : 121.166.xxx.3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쌀국수n라임
    '15.12.4 9:17 PM (115.161.xxx.177)

    작가피디가 갱상도에서 올라 온 듯...-..-

  • 2. ㅇㅇ
    '15.12.4 9:19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응팔 보면서 유일하게 불만인 부분입니다.
    경상도 사투리 너무 심해요.

  • 3. ...
    '15.12.4 9:20 PM (115.140.xxx.189)

    덕선이 아빠는 전라도 찰지게 구사하던데요,

  • 4.
    '15.12.4 9:21 PM (121.166.xxx.32) - 삭제된댓글

    택이아빠랑 선우엄마는 고향 오빠동생으로 밝혀지는군요 ㅋㅋ

  • 5. 저는
    '15.12.4 9:22 PM (121.166.xxx.32)

    선우엄마랑 택이아빠는 고향 오빠동생으로 밝혀지는군요. 둘이 나중에 연결될것 같은 느낌이..

  • 6. ㅇㅇ
    '15.12.4 9:25 PM (219.240.xxx.37) - 삭제된댓글

    경상도 사람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요.
    응칠, 응사, 응팔,
    경상도 사투리 너무 심해요.
    응팔 인기가 이 정도가 아니면 그냥 넘어갈 텐데
    거의 국민드라마? 분위기라서
    제작진이 신경 좀 쓰셨으면 합니다.

  • 7. ..
    '15.12.4 9:27 PM (121.141.xxx.230)

    택이랑 보라랑 연결된다던데 택이아빠랑 선우엄마랑은 사돈지간되는거죠

  • 8. ㅎㅎㅎ
    '15.12.4 9:32 PM (124.51.xxx.155)

    윗님, 택이랑 진주요?

  • 9. ..
    '15.12.4 9:33 PM (114.206.xxx.173)

    안돼요 택이는 덕선이랑 이어주세요.

  • 10. ////////
    '15.12.4 9:39 PM (182.230.xxx.104)

    덕선이는 정환이랑 이어집니다.

  • 11. ..
    '15.12.4 9:47 PM (182.224.xxx.118)

    시대 공간을 초월해 티비보면 거의죄다 경상도사투리
    식상하드만

  • 12. 이우정 작가
    '15.12.4 9:54 PM (59.14.xxx.232)

    작가가 경상도 출신입니당.

  • 13. 덕선은 택이랑~
    '15.12.4 9:55 PM (182.209.xxx.9)

    정환 너무 못생겨서ㅠ

  • 14. .....
    '15.12.4 9:56 PM (182.230.xxx.104)

    택이는 너무 애같아서..ㅋㅋㅋㅋ

  • 15. ...
    '15.12.4 9:59 PM (203.234.xxx.98)

    그렇지만 택이가 커서 김주혁이 되는 건...

  • 16. ...
    '15.12.4 10:03 PM (66.249.xxx.253)

    전라도 사투리 쓰는 분들도 많이 나왔음 좋겠어요 아님 전라도 지역이나 특산물 언급~~

    성스에서 성균관 신입생들 선배들한테 조공 받칠 때 "농산물 PPL" 대사라며 갤에서 웃었던 기억 있어요 영암의 소고기(?) 무등산 수박 등등요^^

  • 17. ...
    '15.12.5 1:38 AM (182.212.xxx.8)

    드라마에서조차 호남 사투리 안쓰는거 참 맘에 안들어요..
    덕선이도 가끔 엄마랑 얘기할 때 경상도 사투리 쓰던데...
    호남 사투리는 오직 성동일만...ㅜㅜ
    응칠이야 배경이 부산이었으니 어쩔 수 없었고...
    응사때는 해태랑 윤진이라도 있어서 균형이 있었는데...
    응팔은 서울인데도...경상도 사투리만 나와요..

  • 18. ㅇㅇㅇㅇ
    '15.12.5 2:34 AM (211.199.xxx.34)

    충청도나 강원도 사투리두요 ㅋㅋ

  • 19. 아줌마
    '15.12.5 8:51 PM (174.54.xxx.205)

    텔레비젼 드라마/예능 대부분 서울말로 하는데, 하나쯤 경상도 사투리 쓴다고 불만이라니... 전 오히려 이번 편 아이들이 서울말 써서 섭섭 하더만요. 가끔씩 덕선이가 자기 엄마 말 흉내 낼 때 디테리 쪈다며 봤어요. 경상도 부모를 둔 자식들은 서울말 해도 가끔씩 경상도말 기가 차게 따라하거든요. 깜쪽 같이...

    원래 자기가 잘 하는 걸 해야 된다고 생각 해요. 작가가 경상도 사투리를 잘 아니 그쪽 말 잘 하는 사람들 케스팅 하고 그래서 연기자들 연기도 돋 보이고 그러는 거 같은데....

    예를 들어 그 선우 엄마의 오빠라는 분은 미스케스팅 된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더 세심하려면, 택이 아버지는 부산 사투리 갔고, 선우 엄마는 경남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더 들어 가는 쪽 같은데.. 같은 고향으로 보기는 좀 이상... 그리고 선우 엄마의 오빠 분 사투리는 정말 아닌 듯...

    응답 94에서 손호준씨나 그 친구중 비행장은 있으나 백화점 없다는 도시에서 왔다는 여학생의 구수한 전라도 사투리도 너무 좋았고, 덕선이 아빠의 고향을 알 수 없는 사투리도 좋았긴 했고, 그래서 언젠가 덕선이 아빠 지인으로 전라도 사투리 하시는 연기자 분들도 많이 보기 바래요.

    그런데, 제 경험상... 전라도 충청도 제주도 출신 분들은 서울말을 깜쪽 같이 하시고 ( 서울 한 번도 안 살아 봤는데도 서울말 잘 하시더군요) 경상도분들은 약간 불치병 환자 수준 ....ㅠㅠ 죄송.. 그래서, 친해 지면, 고향이 어디고 저디고 해도, 친해 지기 전에는 다 서울 아니면 경상돈가 했어요.

  • 20. 아줌마
    '15.12.5 8:55 PM (174.54.xxx.205)

    그리고,

    택이가 커서는...김민종씨가 했으면 좋겠어요.

    선우는, 변우민씨...근데 변우민씨는 나잇데가 좀 안 맞으려나요?

    동룡이는.... 유재석씨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3242 뇌졸증증상이 이런건가요 6 2016/01/31 2,956
523241 잘 때 남편이 코를 고는 분... 10 ㅇㅇ 2016/01/31 1,972
523240 어금니 이빨 빠지는 꿈 해몽 7 해몽 2016/01/31 2,530
523239 푸껫은 지금 뜨거워요 8 푸껫 2016/01/31 1,926
523238 아들하나 딸 하나...나중에 시모 장모 다 되겠지만 18 중심 2016/01/31 3,376
523237 서울 강북쪽에 베이비씨터 소개소 괜찮은 곳 아세요? ... 2016/01/31 480
523236 병문안 한 맺힌 시어머니 이해돼요 72 병문안 2016/01/31 15,383
523235 1년새 5키로 5 깝깝해요 2016/01/31 2,068
523234 직장생활 스트레스가 심하면 성격이 변할수도 있을까요? 1 ttt 2016/01/31 991
523233 핸폰관련혹시 아시는분 도움좀부탁드려요 쵸코파이 2016/01/31 282
523232 며느리 도리 병 걸린 동서 때문에 힘들어요. 148 며느리 2016/01/30 21,736
523231 만약에 내앞에 펼쳐질 인생을 알면 무섭고 두려울것 같으세요..?.. 3 ,.. 2016/01/30 1,239
523230 시모 며느리 갈등글이 최근에 자주 올라오는 건 오히려 바람직한 .. 21 ... 2016/01/30 2,715
523229 강동구 도서관 고양이..상태가 위중하다고 하네요ㅠㅠ 18 여인2 2016/01/30 3,009
523228 이 밤에, 분식집 스탈 비빔냉면이 먹고 싶어졌어요 큰일이다 2016/01/30 397
523227 아 울친정엄마는 저한텐 남같고 동생들한테만 엄마같네요 6 ..큰딸 2016/01/30 1,584
523226 한살림 3 용인댁 2016/01/30 1,648
523225 진짜 집에서 빤스만 입고 마시는 술이 최고네요 22 ... 2016/01/30 5,369
523224 제사 지내는거 좋아하는 언니 5 시엘 2016/01/30 2,164
523223 해외에 나가있는 동안 아파트 전세 or 월세? 4 아파트 2016/01/30 1,378
523222 건강명언 2 ... 2016/01/30 1,952
523221 ‘위안부’ 할머니 아픔 다룬 ‘귀향’…“예고편만 봐도 눈물이 난.. 4 샬랄라 2016/01/30 472
523220 회계사 노무사 자격증 나이들어도 취업잘되나요? 6 ㄹㅇㄴ 2016/01/30 9,952
523219 이시간에 남편이 친구데려온다고 하면 뭐라고 하시나요? 13 ㅇㅇ 2016/01/30 3,179
523218 양파 스프 맛집 아시나요? 6 ㅁㅁ 2016/01/30 2,2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