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65554
[현장] 청년녹색당 DIY 워크숍, 5천원으로 민중총궐기용 방독면 만들었어요
지난 11월 14일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민중총궐기 대회 집회 뒷정리로 화제가 됐던 녹색당 청년당원들이(관련기사: 집회 현장에서 '청소', 봉투 가득 채웠어요) 이번에는 직접 DIY(Do It Yourself) 방독면을 만들기로 했다. 가격도 저렴하다. 4, 5명이 모이면 1인 당 5천 원 이하로 제작이 가능하다.
지난 민중총궐기 대회에서 경찰이 직사로 쏜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농민 백남기씨는 여전히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민중총궐기에서 경찰은 최루액 성분인 파바(PAVA)라는 유해물질을 물대포에 섞어 집회 참가자들에게 퍼부었다. 보건의료단체연합에 따르면 이 파바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기구인 물질안전자료(MSDS)에서 인체에 사용해서는 안 되는 물질로 규정한 것이다. 지난 3일 녹색당 청년들이 방독면을 만들기로 한 결정적인 계기다.
최루액으로부터 얼굴 보호하는 법, 간단하네
내일이 같이 모여야죠 젊은이들 아이디어가 역쉬 참신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