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응팔 덕선이언니 나온 영화라고해서 어제밤에 받아봤는데 영화가 참 ㅎㅎ
웃겨서 웃기는게 아니라 찌질해서 실소가 나오는?
그런데 어이는 없는데 또 엄청 진지해서 감동 받았어요;;
덕선이 언니 연기 완전 굿이고요.
응팔에서 센 거는, 잉투기에서 센거에 비하면 댈 것도 아니라는~
그 감독 동생이 남자주인공으로 나오는데 쉰 목소리가 리얼인지 연기인지.
연출 참 대단하다싶었는데 감독 찾아보니 겨우 81년생. 능력있는 사람들 많네요 참~
간만에 B급 영화 하나 추천합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