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의 행동이나 마인드가 짜증나고 거슬릴적 있으세요?

dsada 조회수 : 1,476
작성일 : 2015-12-04 14:34:19
의지도 되고 좋은 친구인데

계속 교우하다보니.. 단점도 눈에 들어오고 

무기력하고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취업실패하고 목적없이 부웅 떠있다가
또 다이어트, 아토피 때문에 스트레스 받으면서
건강않좋은 술은 계속마시고

잔소리하고싶어도 내가 애인도 아니고 권리도 없으니 안하는데
옆에서 보면 그냥 한심하고 짜증나네요

이거 왜그런걸까요? 제가 오지랖인거겠죠
IP : 211.48.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2.4 2:48 PM (118.218.xxx.8)

    너무 자주 만나신 건 아닌지..불편한 기분이 들땐 거리를 좀 두세요.

  • 2. 언젠가
    '15.12.4 3:33 PM (61.82.xxx.93)

    장시간 여행 같이 하며 방 같이 쓰고 지내다 보니 평소에 몰랐던 단점들이 확 눈에 띄더라구요.
    물론 그 친구한테 저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일단 내 마음속 기대를 팍 내려놨어요.
    겉으로 전혀 티 안내고 가끔 만나며 전처럼 대하다 보니
    오히려 지금은 더 가까워진 느낌입니다.
    그 고비를 잘 넘기시면 우정전선 이상 없을 거예요.

  • 3. ㅁㅁㅁㅁ
    '15.12.4 4:28 PM (112.149.xxx.88)

    내 맘에 딱 드는 사람이 있을까요

    내 가족도 다 뭔가 못마땅하고 그렇죠
    엄마도 아빠도 형제들도 자식도 남편도..
    전 그렇더라구요
    불만없이 사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나랑 정말 많은 것이 잘 맞는다 싶었던 사람도
    아주 가까이 지내다보면 정말 많은 점이 마음이 안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5040 10월1일 ..... 22:47:21 23
1635039 올 일반의 개원 80%가 피부과…필수의료 악화 우려 5 ㅇㅇ 22:43:57 209
1635038 아이 인성 자랑 2 ... 22:43:26 154
1635037 넷플릭스 해킹 ㅇㅇ 22:40:50 181
1635036 워킹맘 46세 후기 2 ... 22:39:33 465
1635035 90년대 유행한 컴포트화 브랜드 3 알려주세요 22:38:27 198
1635034 대청소 후 느낀점 ㅡ 집에 원래 물건 없다 3 대청소 22:35:44 656
1635033 성모님께 기도한 덕에 2 기도 22:33:30 455
1635032 백종원 대단하네요 6 .. 22:32:38 1,070
1635031 국내주식 5천원 쿠폰으로 무슨 종목을 살까요? 오천원 22:31:28 77
1635030 김희애 목주름 보니 7 다이랑 22:30:39 1,191
1635029 금투세 유예하나봐요. 2 폐지가 답 22:27:52 434
1635028 국군의날 행사 연습 장병 2명 중상‥"5천 명 동원 '.. 3 한심 22:25:55 469
1635027 미용실에서 듣는 정치얘기는ㅠ 6 ㄱㄴ 22:23:44 735
1635026 지옥에서온 판사) 스포)) 형사는 왜 죽임을 당하다 살았나요 1 스포 22:18:02 555
1635025 인테리어 아파트 평면도 이사 22:17:06 179
1635024 공연볼때 절대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안되는건가요? 11 자세 22:17:06 876
1635023 집값 반토막 되면 은행 망한다는데 10 …. 22:10:12 1,329
1635022 제주도 겨울에 가면 눈구경할수있나요 5 .. 22:08:46 248
1635021 응급실'맹장염'안됩니다‥"간 이식만 됩니다" 7 .. 22:08:19 1,150
1635020 엄마친구아들을 기다리고 있는데... 2 @@ 22:00:01 890
1635019 맨날 만나면 아프다는 친구 어떠세요 19 ........ 21:59:58 1,522
1635018 난기류 공포 6 비행 21:59:57 898
1635017 [고양이 구내염]베타시토스테롤 한번 먹여보세요 4 ㅇㅇ 21:53:13 204
1635016 줄 선 화장실에서 울듯이 먼저 들어간다고 사정하면 66 화장실 21:51:13 3,6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