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치아라 숨막히네요.

심란 조회수 : 4,954
작성일 : 2015-12-03 22:49:07
제일 불쌍한 사람은 혜진쌤, 그다음 불쌍한 사람들은 아가씨에게 죽음당한 여자들, 강간당한 여자들...그리고 또 신은경
가장 나쁜 새끼는 연쇄살인마 아가씨와 강간범 아저씨, 그 둘은 똑같이 쓰레기, 그 다음 아저씨 부인, 그다음 신은경 남편...



IP : 222.106.xxx.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간범
    '15.12.3 11:03 PM (117.111.xxx.115) - 삭제된댓글

    제일 나쁜놈

  • 2. ..
    '15.12.3 11:05 PM (125.183.xxx.91)

    정말 잘 만들어진 근래 보기드문 수작이네요.
    다른 나라에 수출해도 부끄럽지않을 명작입니다.
    작가님 대단해요^^

  • 3. 나쁜개끼
    '15.12.3 11:07 PM (115.95.xxx.162)

    강간범 나쁜새끼 죽일놈
    엉엉 ㅠㅠ
    김혜진도 불쌍하고 .. 어쩜 그렇게 절절하게 연기를 하는지요. 신은경 신들린듯한 연기..
    아가씨역할 배우, 경찰 두분, 형사역할 하신분 그리고 유나친구도 넘 자연스레 몰두하게 만드는 드라마였음요.

    잘봤습니다.
    고생하셨어요

  • 4.
    '15.12.3 11:09 PM (222.96.xxx.50) - 삭제된댓글

    30분부터 봐서 그런데 노회장인지 회장 사냥가서 실종
    되서 죽은줄 알았는데 살았네요?

  • 5. 제일 나쁝놈은
    '15.12.3 11:09 PM (112.150.xxx.63)

    강간범 대광목재 강간범

  • 6. ...
    '15.12.3 11:11 PM (125.128.xxx.186)

    정말 작가도 대단하고 연기자들도 뛰어나고 몰입감 최고였어요. 근데 운동화는 뭘 의미하는거지요? ㅠ

  • 7. 눈물
    '15.12.3 11:11 PM (116.127.xxx.196)

    어찌나 울었는지 목이 아프네요
    노회장 살은것 이해가 잘 안가요 ㅜㅜ
    가족 가족 가족이 뭐길래
    가혹들에게 더 잘해야겠어요 ㅠㅠㅠ

  • 8. @@
    '15.12.3 11:13 PM (223.33.xxx.204)

    정말 최고의 드라마였어요..작가님 제작자님 잘봤습니다..

  • 9.
    '15.12.3 11:14 PM (223.62.xxx.96)

    펑펑 울면서 봤어요 ㅠ.ㅠ
    지금까지 본 귀신중에 혜진이처럼 아름답고 불쌍하고 짠하고 얼굴만 봐도 눈물나는 케릭터는 없었던 거 같고, 혜진이엄마도 아.. ㅜ.ㅜ 올 해 최고의 드라마 ㅠ.ㅠ

  • 10. ..
    '15.12.3 11:17 PM (180.230.xxx.146)

    노회장은 뭐죠!
    다시살아나다니.....얼마전 시끄러웠던 유ㅂㅇ이 생각나네요...

  • 11. ㅇㅇ
    '15.12.3 11:18 PM (122.35.xxx.69) - 삭제된댓글

    정말 노회장이 유ㅂㅇ 이랑 좀 닮았어요.

  • 12. 최고
    '15.12.3 11:18 PM (175.197.xxx.98)

    근래에 본 드라마중 송곳과 함께 최고의 드라마네요.

    그나저나 신은경도 거의 신들린듯한 열연을 펼쳤고,
    연기에 구멍 없이 모두 각자의 배역에 최적의 연기라 몰입감도 높았던것 같아요.

    내용도 마지막까지 긴장감있게 잘썼고,
    2편이 나오려는지 회장이 산것과 운동화건으로 궁금증을 남겼네요. 아님 박우재가 열심히 파헤치는지 여운을 남기는 설정이었어도 나쁘지 않은 결말 같구요.

    그런데 누가 문근영에게 편지를 보낸건가요?
    그 얘기가 없어서 아쉽네요.

  • 13. 편지는
    '15.12.3 11:24 PM (211.186.xxx.176)

    약국여자가보낸거예요.김혀진이사라졌어도조용해서 파헤치라고

  • 14. ..
    '15.12.3 11:26 PM (211.224.xxx.178) - 삭제된댓글

    편지는 약사가 보낸거라고 중간에 나왔었어요. 김혜진이 살해당한듯 한데 아무도 찾지 않으니 자기가 나설순 없고 하니 캐나다있다는 동생 수소문해서 찾아내서 편지보낸거고 아치아라에 오게 교사뽑는 팜플렛도 그 주변에 보이게 만든거고

    윗분말대로 노회장, 운동화, 마지막 육성재 얘기 등으로 봤을때 2편이 나올것도 같네요

  • 15. 최고
    '15.12.3 11:32 PM (175.197.xxx.98)

    약사가 보냈군요.

    알려주신 두분 고맙습니다. 역시 82네요~

    열심히 봤는데도 그 부분은 놓쳤었네요^^;

  • 16.
    '15.12.3 11:34 PM (175.201.xxx.248)

    제일나쁜ㄴ은
    목공소남자이지만
    그다음 나쁜ㄴ은
    서창권이라봅니다

  • 17. 데네브
    '15.12.3 11:41 PM (211.229.xxx.232)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구요 ㅠㅠ
    장희진이랑 신은경 연기가 ㄷㄷㄷ
    다들 참 잘하네요!
    시청률이 안나왔다던데 넘 수작이라 그 이야기 들으니 참 안타까왔어요 ㅠㅠ
    작가님 진짜 최고!

  • 18. 아치아라 최고!!!
    '15.12.3 11:41 PM (220.126.xxx.165)

    와~~~ 정말 감탄에 감탄을!!!!
    끝까지 몰입감 긴장감 최고!!
    제작진 배우들에게 찬사와 박수를!!!
    최근 신은경 관련 개인뉴스와 상관없이
    "연기대상감" 임은 인정합니다~

  • 19. 달려라호호
    '15.12.4 12:05 AM (49.169.xxx.27)

    최고였어요! 작가의 다음 작품도 기대되네요!

  • 20. ...
    '15.12.4 1:16 AM (178.162.xxx.39)

    전 성폭행범과 그 마누라요.
    가족이라고 무조건 감싸는 인간 제일 싫어요.

  • 21. 여운~
    '15.12.4 1:31 AM (115.20.xxx.104)

    신은경도 장희진도 그렇고 목수네 아줌마 막방에서 연기포텐 확실하네요.
    이 세명 때문에 정말 몰입도 짱에 감정이입 후덜덜했네요

  • 22. ㅇㅇ
    '15.12.4 8:43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국내 드라마와 차별화되는 소재를 가지고
    긴장감 잃지않고 잘 이끌어나갔고
    마지막 결론도 가볍지않고 묵직한 메세지도
    던져주고 좋은데
    저는 중간중간 너무 스토리 진행이 허술하고
    단서가지고 그다음 수사를 진행하는 과정이
    저게 말이되나 싶은 장면들이 있어서
    솔직히 몰입은 안됐어요
    작가가 의욕만큼은 역량이 안되나보다
    싶은 느낌
    그래도 이런 드라마 많이 나오면 좋겠네요

  • 23.
    '15.12.4 10:31 AM (222.107.xxx.182) - 삭제된댓글

    끝까지 로맨스가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로맨스 없이도 드라마를 끌어갈 수 있을만큼
    할 이야기가 많았다는 것만으로도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 싶은 드라미입니다
    결국 본능적으로 보호하고팠던 윤지숙도
    결국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했을 뿐인 김혜진도
    모두 마음을 울리네요

  • 24.
    '15.12.4 10:32 AM (222.107.xxx.182)

    끝까지 로맨스가 없었다는 것만으로도
    로맨스 없이도 드라마를 끌어갈 수 있을만큼
    할 이야기가 많았다는 것만으로도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 싶은 드라미입니다
    결국 본능적으로 딸을 보호하고팠던 윤지숙도
    결국 엄마의 사랑을 그리워했을 뿐인 김혜진도
    모두 마음을 울리네요

  • 25. 00
    '15.12.4 10:44 AM (183.100.xxx.119)

    성폭행에 진실이.
    진실이 어쩜 더욱 슬픈
    피해자가 또 가해자가 되게 하는 아픔이
    정말 잘 만들어진 드라마입니다.
    성폭행범들은 중죄로 다스려지기를
    사회에서 성폭행 피해자들에 대해 좀 더 보듬는 시선으로 보기를 바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5958 드라마 송곳보신분 4 따부장팬 2015/12/04 1,024
505957 날 추운데 생강 좋아하시는 분들 추천 49 추천 2015/12/04 3,297
505956 이유없는 헛구역질이 계속 나요 7 ㅇㅇ 2015/12/04 4,552
505955 부모와 자식간의 평행선 5 평행선 2015/12/04 1,592
505954 내며느리에서 부회장 이선호요 49 2015/12/04 2,543
505953 윤정수랑 김숙이랑 7프로 넘으면 진짜 결혼한대요 ㅋㅋ 8 님과함께 2015/12/04 4,764
505952 제가 예민, 이상한건가요? 8 ... 2015/12/04 1,358
505951 솔직히 로스쿨 생이 무슨 잘못이 있는데 그렇게 씹습니까? 69 2015/12/04 4,302
505950 오래된 옷 지퍼 녹슨 냄새..... 제거방법 아시나요?? 1 숑숑 2015/12/04 3,332
505949 단감이 물러져버렸는데... 7 2015/12/04 1,786
505948 우체국보험은 다이렉트가 없나요? 5 ^^ 2015/12/04 1,598
505947 보건증 문의드려요 4 .... 2015/12/04 1,824
505946 대전국제학교 근처 고급주택가 또는 고급주택느낌을 주는 저층 아파.. 2 대전분들~ 2015/12/04 1,399
505945 십만원대 코트 어떤지 봐주세요~ 6 헤링본 2015/12/04 2,184
505944 Rtv고발뉴스 보시나요? 1 몽이깜이 2015/12/04 459
505943 살기좋은 대한민국 1 음.. 2015/12/04 625
505942 제가 속이 옹졸한건가요? 48 ㅇㅇ 2015/12/04 10,089
505941 조카에게 증여세 1 증여세 ??.. 2015/12/04 1,871
505940 강변북로,자동차길 빙판일까요? 도로 2015/12/04 692
505939 금으로 크라운한 치아 1 ㄴㄴ 2015/12/04 1,212
505938 지자체 복지정책도 범죄 라며...못하게 막는 정부 2 복지무능 2015/12/04 872
505937 유방암 수술비랑 항암치료비... 6 동생 2015/12/04 14,407
505936 2015년 12월 4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04 559
505935 외국에서 일하는데 힘드네요. 9 금요일오후 2015/12/04 3,122
505934 뒷판 없는 책장 어떤가요? 4 dd 2015/12/04 2,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