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곱슬머리였는데
5년전에 언니(큰애)랑 같이 매직 스트레이트를 해줬었는데
그때 머리를 홀랑 태워먹었었나봐요.
언니 머리만 이상해서
미장원가서 실랑이하고 언니 머리만 코팅으로 합의보고 말았는데
작은애 머리도 손상이 있었나봐요.
그걸 나중에 알아가지고 ㅠ.ㅠ
암튼 곱슬이긴 하지만 머릿결이 나쁜건 아니었는데
그 이후로는 자고 나면 부시시 눈뜨고 못볼정도로 머리가 엉망이되고
잘라도 그렇고
오늘 아침도 보니 자고 일어나니 뒷머리가 부스스~~
너무 마음 아파요.
언니 머리는 코팅 후 차분해지고 지금 현재 머릿결은 좋아요.
원래 코팅이 머릿결을 좋게 해주는건 아니라고 알고 있는데
어쨌든 언니 머리는 현재 머릿결이 좋거든요.
작은 애 머리를 미장원에 가서 코팅을 한번 해볼까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집에서 헤어팩은 린스대신으로 계속 사용해요.
다 잘라내셔야 되요.
상한머리는 타고 올라가거든요.
상한부분 모두 잘라낸다는 생각으로 커트하세요.
이게 우선이에요
일단 짧게 잘라내야해요
윗님 말씀처럼 올라가요
lpp 샴푸 검색해서 한번 써보세요. 전 다른 사이트에서 알게되서 사용하고 있어요. 상한 머리에 좋아요. 트리트먼트랑 같이 사용하면 효과 금방 나타날걸요. 참고로 전 아도*라느 제품 사용하고있고 미용실에 납품되는 에스테**라는 제품도 많이들 사용한다고 하네요. 용량도 많고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으니 한번 알아보세요.
머리카락 길이가 얼마인지 모르나
5년 전에 손상되었다면
1년에 12cm만 길러도 60cm예요.
새로나는 머리카락도 손상되었다는건가요?
아님 현재 남아있는 머리카락이 고민인가요?
지금은 기니까 손상된거 잘라내면 되는데 ...
그거때문만이 아닐수도 있어요
우리 애도 어릴땐 좋더니 곱슬이 나오며 중등부터 부시시해졌어요
좀 자르고 영양제 자주 발라줘 보세요 부러시 빗질도
자주 하고요
가 곱슬머리 부시시한데는 젤 조은것 같아요.
제가 반곱슬이라 볼륨매직만 해야하고 그나마도 오래되면 부시시해지는데 그런걸 잡아줌. 마트에 팔아요.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올리브오일 바르는 거 효과 있었어요.
머리 감기 전에 오일 바른 후 수건으로 감싸고 1~2 시간 방치한 후 샴푸로 감으시면 됩니다.
저는 염색으로 머리 많이 상했을 때 밤에 발라놓고 베개 위에 수건 덮고 그냥 자고 아침에 일어나서 머리 감기도 했었어요.
샴푸가 세정력이 몹시나 강력하기 땜에 혹시나 머리에 기름끼 남아서 떡지지 않을까 그런 염려는 안 하셔도 되고요.
주근깨님.
제품이름 좀 정확히 부탁드려요.
부분만 넣어서 검색해서는 안나오네요.
한살림 가시면 동백오일 바디용 있어요.
밤에 바르고 샤워캡 쓰고 자고나서 아침에 감는거 일주일 두번만 하면 차분해져요.
제가 극부슬거리는 머리인데 유일하게 효과본 거에요.
5년전 얘긴 말도 안되는거고 (현재까지 영향이 있을리가 절대 없고)
원래 곱슬은 사춘기시절부터 발현해서 한30살 넘으면 다시 좀 누그러듭니다.
몸이 팔팔할때 곱슬도 제일 심하게 발현해요.
헤어관리저장해요
헤어팩 해보시면 어떨까요 ?
얼마전에 홈쇼핑 헤어팩 샀는데 괜찮던데요.
상한머리 동백오일이 최고였어요
파마후 빗자루된 머리 동백오일 발라주니 회복
금방은 아니고 한 3개월정도 걸렸어요
제품이름 써도 되는지 모르겠는데 홍보 아니구요,저도 아이가 머리가 많이 상해서 쓰고 있는데 제가 쓰는건 아도르라는 제품이고요, 에스테티카라는 제품은 미용실에서 많이 쓰는 대표적인 단백질 샴푸라고하더라고요. 샴푸하고 트리트먼트 하니까 금방 차르르한 머리로 돌아왔어요.
삼푸 저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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