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통 봉사하다가 마음맞는 엄마들끼리 주1회 책 읽기 모임을 만들었어요 동네 조조할인하는 카페에서 만나는데 커피값이 10시전에는 2500원이에요
첫날 모임 끝나고 커피값 내려는데 저는 그날 나온 사람 수대로 나눌 줄 알았거든요 근데 한 사람이 회비 오천원씩 걷자고 하더군요
매번 나오는 회원이 다른데 왜 회비를 걷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근데 다들 오케이하니 그걸 문제삼기도 그렇고...지금이라도 그냥 그날 커피값 그 날 마신 사람수대로 나눠내자고 하면 많이 이상하게 보일까요? 돈이 계속 남는데 그걸로 뭘 할지도 모르겠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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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 모임 돈 걷기?
고민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5-12-01 00:23:56
IP : 110.11.xxx.19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2.1 12:29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저도 그랬어요. 아들 친구네 별장 놀러갔는데 회비 5만원. 14명인가가 가서 24만원인가가 남았어요. 그럼 다시 엔분에 일 해서 나눠주던가 해야지 그걸 다음 모임에 쓰자고 하대요. 제가 왜 돌려주지 않느냐 했더니 암말도 안하면서 진행하더라구요. 다음 모임에 나갈지 안나갈지도 모르는데요. 그 엄마 참 막무가내예요. 싸울수도 없고..
2. 돈개념이
'15.12.1 12:33 AM (221.155.xxx.204)희미한거죠. 멤버가 바뀌어 나오는 모임에서 회비라니.
담에 만나면 그 점 얘기하시고, 저번에 낸 커피값은 각자 나눠갖고 다음부턴 그날그날 커피값 나눠내자라고 하세요. 일단 누군가 말 꺼내면 다들 좋다 할걸요.3. ㅇ
'15.12.1 6:20 AM (223.62.xxx.5) - 삭제된댓글거기서 바로 말씀들 하시지.
4. 고딩모임
'15.12.1 9:05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밥 먹을땐 엔분의 일
차 마실땐 각자 알아서 사가지고 오거나 모아서 사오거나 하는데 어쨋든 더치 페이 합니다. 좋아요.5. 88888
'15.12.1 10:51 AM (222.106.xxx.28)전 수영강사한테 설떡값준다고 돈 1만원씩 걷었다가 강사가 안받는다고 해서
돌려줘야 하는데 안돌려주고 지들(무리)끼리 회식을 하는지 마는지 ...휴
왜 이렇게 셈이 없는 사람들이 많은지..
참 돈 만원달라고 하는것도 째쨰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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