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말에는 무감각해질까요?
또 좋은 상담가로는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보다는
내공이 강한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들도 직업인으로서 하는 일이겠기도 하겠구요.
지인 중에 상담가가 있지만 무슨 말이든 이해부터 하고 들어가려 해서
정말 날 이해하면서 들어주나 의구심이 갈 때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힘든 일도 많이 들을텐데 아무래도 우리보단 마음이 강하겠지요?
웬만한 말에는 무감각해질까요?
또 좋은 상담가로는 정이 많고 따뜻한 사람보다는
내공이 강한 사람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들도 직업인으로서 하는 일이겠기도 하겠구요.
지인 중에 상담가가 있지만 무슨 말이든 이해부터 하고 들어가려 해서
정말 날 이해하면서 들어주나 의구심이 갈 때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많이 힘든 일도 많이 들을텐데 아무래도 우리보단 마음이 강하겠지요?
이해해주는 사람은 아닌것 같아요
상대방 얘기듣고
어느유형에 속하는 사람인지 분류
어떤심리인지 분류
거기에 해당하는 용어로 정의해주고
객관화해서 내담자가 내담자의 자신을 볼수있도록 도와주겠죠
뭐 하소연하면 들어주고 이해하고 그럼 이웃집언니지 뭐 돈받고하는 상담가겠어요
정신과 의사쪽은 아니구요..
대학교때 공부를 해서 관련학과 출신으로 전공 살려 일한 경우인데요..
우선 계속 살아남아서 일하는 경우는 님 말 처럼 멘탈이 강합니다.. 감정이입이 덜되는 사람이구요..
그게 아니면 너무 이야기가 슬프고 답답합니다..내담자의 히스토리가요.. 그걸 듣고 공감은.하되 크게 마음 휘둘리지 않아야 다음 이야기가 진행 되네요..
저는 엄마가 없는 중학생 아이가 제 내담자였는데 그 친구가 교복 손목 셔츠가 까맸어요.. 전 그런거 보는 것만으로 눈물 나고 힘든 사람이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