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그 어마어마한 종류와 맛과 향, 시각적인 맛까지...에 심취되어
칵테일 홀릭이었던 적이 있어요.
단점이라면 한잔 당 최소 6000원 이상의 가격과
맛있다고 홀짝 거리다가 훅~가는 나아~쁜 단점이 있었지만...
분위기며 맛이며 정말 너무 좋았었는데
아이 낳고 육아하며 살면서 완전 멀어졌네요.ㅎㅎ
저는 단연코 마가리타가 너무 좋았어요~~~
크..그 넓직한 잔 테두리의 소금과 고 상큼한 마가리타..
오늘 밤 무지무지 생각나네요!
제가 대학교 2학년때 라이브까페에서 알바했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 불륜녀와 함께 와 (그 여자와 와이프 이야기를 하더군요)
칵테일을 찾으며 오르가즘 있어요? 없다했더니 그럼 섹스온더 비치는요?
했떤 진짜 변태같았던 아저씨가 급 떠오르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