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의원 원장 부부와 환자들 여호와의 증인이라네요.

여호와 조회수 : 13,981
작성일 : 2015-11-30 20:19:22
감염 예방한다고 수혈도 못하게 하는 종교라면서 어째 이런 일이.
신세계 의원에서 개칭한 거라는데 여호와의 증인에서 쓰는 성경이 신세계역 성경이네요.
여호와의 증인도 이단 맞죠? 안식교와 비슷한 교리인가요?
IP : 223.62.xxx.2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1.30 8:21 PM (49.142.xxx.181)

    에휴
    이단이고 삼단이고 기본적인 의학상식만 있는 사람이라도 젖병 소독하듯 주사기를 열탕 소독할 생각은
    애당초 할수도 없음.
    안식교는 삼육대학교가 안식교든데 그 학교 보건특성화 대학이예요. 자대병원도 있고요.
    종교가 문제가 아니고 (수혈거부하는 종교는 좀 문제지만) 사람이 더 문제예요.

  • 2. ㅇㅇ
    '15.11.30 9:08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확실한가요? 거긴 십자가를 절대로 안쓰는데...십자가가 아니고 일자 형주에서 예수가 죽었다고 믿어요.
    ㅡ 티비에서 보니까 간판에 녹색십자가 쓰던데요...제가 아는 사람이 의사고 증인인데 병원에 십자가 모양 안써요.

  • 3. 원글
    '15.11.30 9:15 PM (223.62.xxx.2)

    http://m.docdocdoc.co.kr/newsview?newscd=201511270004
    청년의사 사이트 기사에요. 수혈을 거부하는 종파라고. 다른 신문 보니 무지 지저분한 곳이었다더군요.어쨌거나 의사 중에 여호와의 증인이 있고 버젓이 병원을 한다는 사실이 찝찝하네요. 시골의사 책 읽고 또 개인적 경험으로 수혈 거부하는 의사한테 학을 뗀 적 있는지라.

  • 4. ㅇㅇ
    '15.11.30 9:15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신세계라는 말 하나 가지고 소문으로 혹시 퍼진 말 이면...
    좀 그러네요...진실은 모르겠지만

  • 5. 원글
    '15.11.30 9:17 PM (223.62.xxx.2)

    http://news.donga.com/Main/3/all/20151127/75049716/1
    다나의원에는 하루 평균 20여 명이 수액주사를 맞기 위해 찾았는데 이 중 상당수가 특정 종교 단체 소속 사람들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인근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 중인 한 의사는 “특정 종교 단체 소속의 사람들이 자주 찾고 병원 내부가 지저분하다는 소문이 많았다”고 말했다.

  • 6. 원글
    '15.11.30 9:18 PM (223.62.xxx.2)

    소문이 아니라 다른 의사가 그 종파라 제보한 거고 그 종파 사람들이 저런 사건 있는데도 병원 열라고 한다잖아요.

  • 7. 원글
    '15.11.30 9:20 PM (223.62.xxx.2)

    http://m.docdocdoc.co.kr/newsview?newscd=2015112900008&type=

    다나의원은 지역에서는 ‘위생 상태가 좋지 않은 곳’으로 알려져 정작 지역 주민들은 이용을 꺼려했다고 한다.

    양천구에 사는 한 여성은 “진료를 받기 위해 한 번 갔는데 너무 더러워서 다시는 안갔다”며 “이상한 건 수액을 맞고 있는 중년 여성들이 엄청 많았다는 점이다. 약국에 가서 물어보니까 다이어트를 위해서 주사를 맞으러 오는 환자들이 꽤 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런 다나의원에는 주로 특정 종교인들이 방문했으며 원장 부부도 환자들과 같은 종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종교적인 신념으로 수혈을 거부한다.

  • 8. 증거를 갖고 오세요
    '15.11.30 9:20 PM (122.37.xxx.51) - 삭제된댓글

    어디에 여호와증인이라고 나옵니까

    신도폭행 살인 성폭행하는 목사들은 수두룩하지요

    증인에 대한 열등감이 있나보죠

    원글님?

  • 9. 원글
    '15.11.30 9:23 PM (223.62.xxx.2)

    저는 무교라서 종교인한테 열등감 없는데요? 그저 깨끗한 척 수혈을 거부하는 행태를 보이면서도 위생에 신경쓰지 않는 이중성에 혐오감을 느낄 뿐입니다. 살릴 수 있는 환자들을 수혈 거부로 죽이는 것도 싫고요. 그 신자들 많은가보네요.

  • 10. ㅇㅇ
    '15.11.30 9:27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참 기가막힌 일이긴 하네요...엄청난 잘못인데
    개인이 잘못한 거니 애매하네요 그래도 ..자기 종교에 먹칠은 하지 말지...

  • 11. 제보한 사람이
    '15.11.30 9:31 PM (122.37.xxx.51)

    여호와증인이고
    환자들이 같은 신도인데도 주사기를 재탕했다구요
    고작 열탕하고..

    믿기지않네요
    주위에 여호와증인들 있는데 양심적입니다

  • 12. 원글
    '15.11.30 9:34 PM (223.62.xxx.2)

    전 독실한 종교인 중에 양심적인 인간을 찾는 거나 정치계에서 양심적인 인간을 찾는 거나 비슷한 소리라고 봐서요. 얼마나 더러웠길래 동네 주민들은 꺼렸을까요. 병 옮아도 형제 자매님 덕분이라 할런가.

  • 13. 양심적
    '15.11.30 9:36 PM (175.200.xxx.27)

    여호와 증인들이 많이 양심적이죠~
    그래서 군대도 안가고 수혈도 안하고 제사도 안지내고 부모님 생신도 안챙겨요.
    제사 음식은 절대 안하면서 그 음식은 먹는 아주 양심적인 사람들이죠.

  • 14. ㅇㅇ
    '15.11.30 9:38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분노하시는거 이해하는데 어쨌던 사실이어도 개인의 잘못이잖아요. 그종교가 나서서 병원을 운영한것도 아니고...
    개인의 잘못을 ㅇᆞ

  • 15. jehovah's witness
    '15.11.30 9:41 PM (178.162.xxx.32)

    윗분 얘기는 개독들의 일부 드립이나 매한가지네요.
    애당초 그 종파 사람들은 수혈 거부하면서 의대나 간호대는 왜 가는 건지???

  • 16. 그러니까
    '15.11.30 9:43 PM (122.37.xxx.51)

    제보자란 사람도 환자의 인터뷰도 없는데
    단정지어서 말합니까
    맞다면 방송에 나오겠죠
    많이 알려진 종교니까

  • 17. jehovah's witness
    '15.11.30 9:46 PM (178.162.xxx.36)

    방송에선 님들 같은 신자들이 떼로 몰려가서 소란 피울까봐 보도 못하는 거죠. 인터넷에서도 이러는데.

  • 18. ㅇㅇ
    '15.11.30 9:55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님들? 떼로 몰려가서...ㅠㅠ

    흥분하지 마시구요...그럼 제보만 가지고
    무조건 전체적으로 다 한번에 싸잡아서 비난해야 하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 19. 어휴
    '15.11.30 10:10 PM (192.96.xxx.134)

    그나마 다행인 건 신정동 주민들이 아니라 대부분 같은 교파 사람들을 감염시켰다는 거네요. 다함께 휴거라도 기다리려는 건지.

  • 20. ㅇㅇ
    '15.11.30 10:13 PM (114.206.xxx.70) - 삭제된댓글

    최근 세모자 사건도 그렇고
    전....정말 확실해지기 전에 누구도 비난하지 않는게 필요하다고
    또 뭐든지 전체로 확대해석 하지 말자고 생각해서 댓글을 달았을 뿐이랍니다.

  • 21. jehovah's witnesses
    '15.11.30 10:19 PM (178.162.xxx.141)

    여호와의 증인이 무서운게 뭐냐면, 예를 들어 여호와의 증인이랑 결혼했는데 내가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지면 배우자가 수혈을 거부해서 나를 죽음에 이르게 할 수도 있다는 거죠.

    또 웃기는게 뭐냐면 여호와의 증인이 많은 곳들 보면 원조인 미국을 제외하면 국민 개병제를 실시하는 나라라는 거. 정말 편리한 종교이지 뭐예요.

  • 22. ...
    '15.11.30 10:39 PM (182.218.xxx.175)

    이단이라는 말은 상대적일 뿐이고, 개신교에서 이단이라는 말을 쓰는데, 한국의 개신교만큼 드러운 종교는 없죠.여호와의 증인이나 안식교는 아주 양반. 개신교의 목사말 믿으라는 말은 그냥 사기꾼말을 믿으라는 것과 동일.

  • 23. 여호와의 증인 뿐만 아니라
    '15.12.1 2:04 PM (59.27.xxx.47) - 삭제된댓글

    개신교에서 이단이라고 하는 종교라도 해도 무슨 상관인가요?
    우리 모두 도둑질 하지 말라고 가정교육받고 학교교육 받지만
    대한민국에 도둑없나요?
    그럼 가정교육문제이고 학교교육 문제인가요?
    원글님 차라리 여호와의 증인이 싫다고 하세요

  • 24. 윗님 의견과 동감
    '15.12.1 2:08 PM (122.34.xxx.218) - 삭제된댓글

    한국에 특히나 기독교계 이단-사이비가 판을 치죠.

    통일교, 영생교(세월호 사건), 장막성전, JMS , 여호와의 증인 등등

    그런데요.. 제가 피부로 느끼는 것은 그 종파들은 신도수 대비
    힘이 막강하지 않구요... 오히려 [정통] 기독교라 주장하는 그들...
    이제 개독..이라 불리우는 그들... 특히 사이비 교주보다 더 파렴치한 목사들과
    그들 앞에 인생과 재산과 영혼을 자진 헌납한 신도들.....

    문제가 훨씬 더 커 보여요.

  • 25. 윗윗님 의견과 동감
    '15.12.1 2:12 PM (122.34.xxx.218)

    한국에 특히나 기독교계 이단-사이비가 판을 치죠.

    통일교, 영생교(세월호 사건), 장막성전, JMS , 여호와의 증인 등등

    그런데요.. 제가 피부로 느끼는 것은 그 종파들은 신도수 대비
    힘이 막강하지 않구요... 오히려 [정통] 기독교라 주장하는 그들...
    이제 개독..이라 불리우는 그들... 특히 사이비 교주보다 더 파렴치한 목사들과
    그들 앞에 인생과 재산과 영혼을 자진 헌납한 신도들.....

    문제가 훨씬 더 커 보여요.

    왜냐면... 예수님 앞세운 채 온갖 더러운 짓 하는 개독 신도들
    주위에 진짜 많거든요... 입으로는 주여~ 주여~ 외치면서
    가정 폭력, 불륜, 자식 학대... 등등등

  • 26. 어째
    '15.12.1 2:24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개신교도들은 서로 남의 교파는 이단이래.
    저게 종교문제가 아니라
    상식적인 문제인거 아닌가요?

  • 27. ㅇㅇㅇ
    '15.12.1 2:38 PM (180.230.xxx.54)

    비종교인 입장에서는
    저 사람들이 어느 종교인지. 이단인지 아닌지 보다는

    진료능력을 상실한 의사가 면허를 이어가고..
    자격이 없는 의사부인이 실질적으로 의료행위를 했다는거
    그리고 의사 면허 유지제도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28. .....
    '15.12.1 3:00 PM (121.132.xxx.65) - 삭제된댓글

    여호와의 증인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하죠?

  • 29. 양파
    '15.12.1 3:11 PM (115.90.xxx.150)

    여호와의 증인인지 아닌지가 뭐가 중요하죠? 22222222222

  • 30. ...
    '15.12.1 3:18 PM (182.228.xxx.137)

    안식교는 이상한 종교 아니든데요.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치부해서 그렇지

  • 31. 하이튼
    '15.12.1 3:53 PM (180.228.xxx.226)

    이넘의 종교가 문젠건지.
    사람 좋자고 만든 종굔지
    누구 좋자고 만든건지.

  • 32. 일반인들
    '15.12.1 4:4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눈에는 다 똑같은 개독들인데

    저건 의료문제

  • 33.
    '15.12.1 5:06 PM (203.251.xxx.15)

    이 사건은 의료행위의 자격이 없는 사람들이 의료행위를 했다는 게 문제고 그걸 관리,감독 못 해서
    많은 피해자를 양산한 관리기관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특정종교를 믿고 있던 거고요.

  • 34. zz
    '15.12.1 7:45 PM (116.39.xxx.181)

    정통이나 이단이 무슨 상관인가요

    신도 삥뜯는 범죄사기 집단만 아니면 되었지

    종교의 자유와 시각의 차이일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1288 군대는 눈이 내릴때부터 쓸어서 5 2016/01/25 1,054
521287 첫 월급 선물 1 세아이맘 2016/01/25 929
521286 초등 6학년 올라가요 수학학원 꼭 보내야하나요? 절실... 18 초등 2016/01/25 8,099
521285 보만과 bsw 전기포트 어떤게 나은가요 전기포트 2016/01/25 1,180
521284 10년후 이런 친정엄마가 되고싶다 15 친정엄마 2016/01/25 2,586
521283 은근히 시어머니의 빈정상하는 행동..ㅜㅜ 3 ㅜㅜ 2016/01/25 2,309
521282 연말정산, 부모님 의료비 공제 가능한지요? 3 궁금해요 2016/01/25 1,131
521281 박해진은 치아가 너무 이상하지 않나요? 연기에 몰입이 안되던데... 13 ,,, 2016/01/25 5,735
521280 국회의원 예비후보 - 1월 25일 오전 10시 총 등록인원 11.. 탱자 2016/01/25 290
521279 ㅎㅎㅎ 오늘 치즈인더트랩하네요. 내일도 할거고... 14 월욜병을 물.. 2016/01/25 1,891
521278 회사 그만두기로 마음을 먹어서 그런가 있는거 자체가 짜증이네요 2 ,,, 2016/01/25 1,087
521277 혹시 야상패딩 어디 저렴하게 판매하는곳 없을까요? 13 야상패딩 2016/01/25 2,099
521276 언니가 갑상선항진증이래요 ㅜㅜ 3 ㅇㅇ 2016/01/25 3,693
521275 온수쪽 찬물이 쫄쫄 나와요.. 1 알려주세요 2016/01/25 1,026
521274 최근 드럼세탁기 업체불러 청소해보신님계세요? 1 청소업체 2016/01/25 468
521273 착한남자라고 다 좋은게 아닌데 4 ㅇㅇ 2016/01/25 2,098
521272 동유럽 자유여행 ?? 9 율리 2016/01/25 2,104
521271 노트북 화면 밝게 할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2 노트북 2016/01/25 473
521270 초등졸업 담임샘 선물 드려도 괜찮겠지요? 29 ... 2016/01/25 2,754
521269 명절연휴에 여행가보신분 ..차 막히나요? 4 자유 2016/01/25 780
521268 중학교 졸업하는데 꽃다발이요? 4 별게다고민 2016/01/25 860
521267 나의 조니뎁도 세월은 못비껴가네요...ㅠㅠ 13 힝... 2016/01/25 2,424
521266 카드 발급해주는 아주머니 알고싶어요 3 카드 2016/01/25 846
521265 이 추운데 모자도 안쓰고 잠바도 안잠그고 혼자 걷는 아이 7 .. 2016/01/25 1,938
521264 고기굽는 전기팬의 최강자는?? 추천 팍팍 부탁드려요~^^ 1 고진교 2016/01/25 1,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