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전체 리모델링 수리하고 들어왔는데요
창틀 거실이며 모든 방들 욕실까지 필름지 공사에,
앞뒤 베란다 페인트칠에,
실크 벽지에,
강마루까지 다 깔고 싱크대 바꾸고 욕실공사까지 전체 올수리 했더니..
유해물질이 얼마나 나오는지..들어온지 하루만에 눈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3일 잤는데 목이 완전 이상해요 숨쉬는것도 이상하고 목안에 돌박힌것 같아요ㅠㅠ
요즘 겨울이라 환기도 잘못하고 문을 다 꽁꽁 닫아두니 더한거 같아 좀 열긴했는데
그래도 전혀 안빠져요 이거 영원히 안빠지나요?ㅠ
새집 증후군이 무섭던데..이런 상태로 사람들어가 사는것이 너무 안좋겠죠?
어디 나가서 한달동안 숙박신세라도 져야하나요? ㅠㅠ
너무 공기가 안좋다는게 느껴질정도니..어찌하면 좋을까요?
이 나쁜 유해독소들이 얼마나 오래할까요?
집안에 있질 못하겠어요ㅠㅠ 이거 다 발암물질들 아닌가요ㅠㅠ
인테리어 리모델링 공사 하신분들 어찌 견디셨나요
요즘 아파트 한집건너 다들 인테리어 공사더니만..
해놓고 나니 이렇게 심각한 공기를 느끼네요 되돌릴수도 없고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좀 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