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팔 라미란같은 옆집 엄마 있음 완전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조회수 : 5,417
작성일 : 2015-11-30 15:42:39

네..물론 드라마 캐릭이고,,현실 가능성은 없겠지만..

그 드라마 보면서 와..저 성님 옆집 살면 얼마나 좋을까 싶어서요.ㅋㅋ

돈은 있는데 찢어지게 가난해봐서 어려운 사람 돌아볼줄 알고,,

시크하고 무표정이지만 속정 깊고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게 완전 코믹이고..

전 1회때 라미란 캐릭이 좀 못된캐릭인가? 했거든요..

근데 제 예상이 빗나갔네요.

돈 있는데 따뜻한 사람. ㅎㅎㅎ

우리 옆집 성님이었음 좋겠어요~^^

IP : 125.187.xxx.204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과장
    '15.11.30 3:52 PM (175.115.xxx.31)

    갑자기 라과장 모드로 바뀌어서 준 거 다시 내놓으라고 할 것 같아요.
    제가 막영애를 너무 몰입해서 봤나봐요. ㅋ

  • 2. 이대리
    '15.11.30 3:53 PM (221.156.xxx.205)

    내가 준 싸우나 쿠폰 다시 내놔!


    ㅋㅋ

  • 3. ...
    '15.11.30 3:58 PM (182.215.xxx.10)

    저도 그런 사람 근처에 살면 듬직하고 참 좋을거 같아요. 은근히 여장부 스타일인듯.

  • 4. 형편이
    '15.11.30 4:00 PM (202.30.xxx.226)

    아주 달라서 통큰? 이웃은 없지만..

    그래도 지갑 여는데 인색하지 않고 시간 내어주는데 인색하지 않은 이웃 한명, 동료 한명은 있어요.

  • 5. 원글님이
    '15.11.30 4:12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라미란아줌마같은 이웃이 되실생각은
    없으신가요..? ^^

  • 6. ....
    '15.11.30 4:37 PM (211.246.xxx.89)

    무엇보다 복권당첨 된 사람글 중 최고의 모범사례 아닌가 싶어요.
    허튼데 안 쓰고 집 사고 전자대리점 차려서 생활 넉넉히 해놓고 어려운 아웃들도 필요할 때 조금씩 돕고...

  • 7. 전 반대로
    '15.11.30 4:39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옆에 덕선엄마, 선우엄마 같은 이웃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어요.
    돈 많고 정 많아서 퍼주기 좋아하는거 알고 달려들거나 열폭, 질투하는 진상들이 없어서요. 그 옛날의 고생과 아픔을 속속들이 알아주고 지금 누리는 부를 있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웃이잖아요.
    요즘 찾기 힘든 이웃의 조합이라

  • 8. 전 반대로
    '15.11.30 4:42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옆에 덕선엄마, 선우엄마 같은 이웃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어요.
    돈 많고 정 많아서 퍼주기 좋아하는거 알고 달려들거나 열폭, 질투하는 진상들이 없어서요. 그 옛날의 고생과 아픔을 속속들이 알아주고 지금 누리는 부를 있는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웃이잖아요.
    부자돼도 여전히 같은 동네 같은 골목에 사는 것도 그렇고, 여러모로 동화같은 이웃의 모습예요. 가끔 저도 그 평상에 끼어앉고 싶어져요^^

  • 9. 전 반대로
    '15.11.30 4:44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라미란 옆에 덕선엄마, 선우엄마 같은 이웃이 있어 참 다행이다 싶어요.
    돈 많고 정 많아서 퍼주기 좋아하는거 알고 달려들거나 열폭, 질투하는 진상들이 없어서요. 그 옛날의 고생과 아픔을 속속들이 알아주고 지금 누리는 부를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이웃이잖아요.
    부자가 됐지만 여전히 같은 동네 같은 골목에 사는 정봉이네도 그렇고, 여러모로 동화같은 이웃의 모습예요. 가끔 저도 그 평상에 끼어앉고 싶어져요^^

  • 10. ㅇㅇ
    '15.11.30 4:45 PM (180.230.xxx.54)

    응팔 시작전에는 김성균네는 졸부 집주인
    성동일네는 반지하 세입자라서
    성동일네 설움받는 스토리인 줄 알았는데
    뚜껑 열어보니 보살님ㅎㅎ
    저런 사람이 복권되야죠

  • 11. ..
    '15.11.30 4:46 PM (121.190.xxx.189)

    과거씬보면 단칸방 못살때도 서로 위해주고
    콩 한쪽도 나눠는 관계가 존재했기때문이기도 한 것같아요.

    우리엄마도 이사 여러곳 다니셨는데
    모든 동네가 그랬던건 아니고
    응팔이처럼 살 던 곳이 두군데 정도 있었어요.
    이웃들이 다 점잖고 위할줄 아는 사람들이였다고..
    희한하게 그 골목 살던 친구와는 인연이 끊어졌다 다시 연결되곤해요.
    우연히 길에서 만나서 엄마들끼리 안부전화할 수 있게해드리고.
    그래서 응팔이 보면 어릴때 그 동네가 생각나요.
    추억도 젤 많았던곳

  • 12. 복권당첨자
    '15.11.30 5:04 PM (119.67.xxx.187)

    의 바람직한 전형.
    자신들의 최소한 살만한 안전장치 해놓고 어려운 이웃들과 꾸준히 나눠 사는 생활..
    복권당첨자의 바람직한 좋은 사례.
    아이들이나 이웃들도 졸부라고 비난하거나 질투하는 것도 없고 일년에 1억 버는 택이네를 겉으로
    부럽다고 해도 다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도와주는 심정적인 가족같은 이웃들이
    현재 각박한 서민들한테 위로가 되주는 꿈 같은 드라마!!

  • 13. ...
    '15.11.30 6:13 PM (118.176.xxx.202)

    정봉이 아플때 얘기하는거 보니까
    1~2년 알고지낸 사이가 아니던데요.

    그러니까 서로 친형제처럼 보살펴가면서 지내는 거죠.

  • 14. 그런 사람이
    '15.11.30 6:17 PM (221.149.xxx.157) - 삭제된댓글

    되고 싶어요. 뭘해도 호들갑스럽지 않은 쉬크함.
    해주고도 생색내지 않고 담백해요. 사람이.
    예전 못살던 얘기 듣는거 싫어들 하는데 뭐 아무렇지 않게 같이 얘기하고 자존감도 높은 사람 같아요.

  • 15. 내놔
    '15.11.30 6:44 PM (223.62.xxx.2) - 삭제된댓글

    저도 라미란 볼 때마다 라과장 모드로 돌변할까 걱정돼요. ㅋㅋ

    라미란은 참 좋은 이웃이지만 이일화와 선우 엄마는 그저 그런 이웃 같아요. 늘 신세만 지고. 정봉이 입원할 때 라미란 위로한다고 한다는 말뽄새하고는.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너무 예의없게 글렸어요.

  • 16. 내놔
    '15.11.30 6:45 PM (223.62.xxx.2)

    저도 라미란 볼 때마다 라과장 모드로 돌변할까 걱정돼요. ㅋㅋ

    라미란은 참 좋은 이웃이지만 이일화와 선우 엄마는 그저 그런 이웃 같아요. 늘 신세만 지고. 정봉이 입원할 때 라미란 위로한다고 한다는 말뽄새하고는.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너무 예의없게 들렸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4518 제잘못으로 헤어진 여친에게 9 ㅇㅇㅇㅇㅇ 2015/11/30 3,925
504517 아파트 이사왔는데 층간소음 생활소음 짱이네요 10 뭥미 2015/11/30 4,240
504516 집 매매할 때 담에 어디 살지 정하고 파시나요? 9 ㅇㅇ 2015/11/30 1,896
504515 성당, 교회 나가시는 분들 상담 좀... 6 well 2015/11/30 1,078
504514 오늘 주식 왜그래요? 5 ;;; 2015/11/30 2,894
504513 결혼식장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식사냐 교통이냐 11 111 2015/11/30 1,722
504512 수입 적고 적성에 맞는 일 vs 수입 보통 그냥 그런 일 5 ... 2015/11/30 1,062
504511 2년제 유교과졸업하고 유치원원장되는게 이렇게도 ㅠㅠ 3 지니휴니 2015/11/30 992
504510 해외 여행가기전 꽃보다할배 시리즈 보고 가는게 나을까요? 12 .. 2015/11/30 2,286
504509 겨울에 노부모님 모시고 갈 해외여행지 추천해주세요. 3 ... 2015/11/30 1,844
504508 언더씽크 정수기 꼭지에서 물이 한 방울씩 새요. 1 ..... 2015/11/30 728
504507 외로움 잘타고 예민한 남아아이 키워보신 선배 직장맘의 조언을 구.. 5 육아직업둘다.. 2015/11/30 1,294
504506 쿠첸 전기 렌지 고장 잦은가요? 5 전기렌지 2015/11/30 5,615
504505 강아지 귀겉부분 빨개져있슴 17 긁어부스럼 2015/11/30 2,008
504504 응팔 라미란같은 옆집 엄마 있음 완전 좋을 것 같아요~ 11 ㅎㅎ 2015/11/30 5,417
504503 버버리코트 어깨 넓히는 수선 어디가 잘할까요 2 버버리코트 2015/11/30 1,058
504502 은행원하고 뱅커하고 다른 건가요? 49 더블컵 2015/11/30 9,854
504501 초4 땀냄새가 나기 시작? 1 . 2015/11/30 1,010
504500 누나들 잘 베풀어지던가요? 18 불량누나 2015/11/30 2,825
504499 응팔 혜리 은근 성형 많이 한듯 해요. 17 ... 2015/11/30 49,254
504498 사무실서 먹는 간식 둘중 뭐가 좋을까요? 6 2015/11/30 1,335
504497 해외여행시 쇼핑센터 구입 압박 정도요.. 4 .. 2015/11/30 983
504496 주변에 피아트 500 타는 분 계신가요? 7 혹시 2015/11/30 1,305
504495 잡채를 해야 하는데 재료로 쓸 고기가 마땅하지 않네요 10 반찬 고민 2015/11/30 1,251
504494 첫만남에서 남자들은 1 ㄴㄴ 2015/11/30 1,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