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갤러리에서 '남성혐오'가 쏟아져 나온 까닭
http://www.huffingtonpost.kr/seungho-baek/story_b_7516330.html
만약 메갤러들의 발언이 '남성 혐오'라고 정의된다고 해도 그것으로 충분하다. 메갤의 글이 남성 혐오로 정의되는 순간 메갤러들이 평생 들어왔던 그 발언이 '비로소' 여성 혐오 발언으로 인정되기 때문이다. 매갤러들이 치켜든 거울. 그 거울 속 내 모습이 추했다면 나는 잘 못 살아왔고 반성을 해야 한다. 반대로 그들이 치켜든 거울에 내 모습이 없다면 그 거울은 나를 비추는 거울이 아니다.
눈앞에 나타난 ‘메갈리아의 딸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7&aid=000...
거울 앞에 서는 일은 누구나에게 두려운 일이다. 더군다나 이제껏 나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여자들이 세워놓은 거울과 마주하는 일은 누군가에겐 그야말로 발가벗겨지는 기분일 수도 있겠다. 그래도 용기 내어 감행해 본다면 분명 더 가벼워질 거라 믿는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전위로서 메갈리아의 딸들이 더 흔해지기를, 메갈리아의 아들도 더 흔해져서 메갈리안들이 연결감을 되찾는 일에 기여하시기를!
메갈리아는 여자일베가 아니다
http://www.ziksir.com/ziksir/view/2580
모두 다 핑계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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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속에서 여성혐오를 겪은 적이 있으신 분들은 의미있는 흐름인 것 같습니다.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