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식구 실거주로 집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내후년에 초등들어가는 여아 1명있고 두 곳다 위치는 좋은데, 둘 중에 어디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개포고층은 오래되었지만 재건축 가능성이 있고..한데 넉넉잡고 10년~15년후 바라봐야 하고
트리지움은 좀 연식되었지만 그래도 집 상태는 개포 아파트보다 나을 것 같아서요.
개포쪽은 아이 중,고등때 대치동 학원 보내기 더 낳을 것 같기도 해요. 아이 학창시절때는 오래된 아파트 계속 살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네요.
저희 상황에는 어디가 나을까요?
저는 학군은 중상이면 되고 맞벌이 부부라 아이 혼자 집 근처 학원다닐 수 있을 정도로 주거환경 되어 있으면 됩니다.
동네 잘 아시는 분들 한말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개포 시영인가요. 저라면 개포입니다.
말 많이 하기 그렇지만... 암튼 개포. ^^
저도 무조건 개포요. 친정이 잠실이었는데 잠실은 강남, 서초랑은 솔직히 갭이 커요. 잠실도 좋은동네지만요.
학원 다니기 편해서요,
학원 멀면 많이 아쉬워요. 더구나 라이드 해줄 상황도 아니신것 같은데..
네..제가 직장맘이라 라이드 못해줘서요.. 근데 초등은 그냥 아파트 상가 학원 보낼건데 잠실도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그건 잠실도 좋은 거 같구요.. 개포는 고등학교가 주변에 많아서 그게 좀 장점으로 보이는데 저희 아이는 내후년 초등학생이니 너무 멀리까지 보나 싶기도 하네요..^^;
개포 추천해요
고층이 복도식에 엄청 낡았죠 ㅠㅠ 더군다나 재건축 저층도 아직 입주전이니 기다리시는 거야 말 다했죠 ..
트리지움은 8년차인가요??
잠실은 잘 알고 계시듯.. 단지내 학원도 잘 되어 있고..
단지 중고등학교 되면 학원때문에 대치 쪽으로 갈려고 하는데.. 그것도 일부고
일부는 라이드도 하고..
암튼 초등.. 중학교까지는 잠실에서 아이들 가깝게 모든게 다 해결되니 좋고..
정말 공부에 뛰어다고 상위1프로라면 대치로 보내고 아니라면 굳이 갈 필요 있을까 싶어요..
어차피 개포에서 오래 된 아파트에서 모든 걸 다 감안하고 살지...
아님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보낼지의 차이라고 봐요..
트리지움이 왜 연식이 오래된거라는지? 엘스하고 2년차이인데요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학원보다는 각급 인근학교의 학업수준, 교사진, 세평, 상급학교 진학추이를 봐야 해요.
잠실요 아이가있다면 재건축바라본다고 그낡은곳에서 견딜수있음 개포이고 아이 학원라이드는 개포에서대치나 잠실에서 대치나 비슷해요 편의환경과 지금 내삶의질이 중요하다면 당근 잠실이구요
그 낡은 개포주공이 낫다고라고라?
잠실 학군 절대 안후졌습니다..
잠실이 낫습니다..훠~~~~얼~~~씬~~~~
개포25평에서 사는데 오래된 아파트지만 깨끗히 수리해서 살면 불편없어요
단지 주차가 좀 힘들긴해요
대모산 양재천 등 자연환경도 쾌적하고 아이들 키우기도 좋아요
대치동도 가깝고..
다른데서는 안살아봐서 모르겠네요
훠~~~~ 얼~~~~씬~~~~ 이라니
살아보신 적 있으신지.....
삶의 질이 많이 떨어져요.
잠실이면 여자 아이는 학군도 괜찮고요.
70년대 후반생부터 80년대 초반생 정도까지나 강남이랑 잠실이 차이가 크게 났지(전 78이고 8학군출신) 지금은 아닌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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