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23의 사랑과 49의 성공인가
그런 책을 쓰신분이
서강대 세운 카톨릭 신부님과 결혼한 얘기
최근 여기 서강대를 오래전에 졸업한 분을 만나
커피 마시여 얘기하다가
자기때는 유명한 얘기였다면서
그런 스케일 있는 여자를 세상 어떤 남자가 감당할수 있겠냐고..
그 신부님이니까 가능했을거라고...
나중에 이분이 쓰신책 몇권 읽어봤는데
능력이 대단한 분 같았어요..
무슨 23의 사랑과 49의 성공인가
그런 책을 쓰신분이
서강대 세운 카톨릭 신부님과 결혼한 얘기
최근 여기 서강대를 오래전에 졸업한 분을 만나
커피 마시여 얘기하다가
자기때는 유명한 얘기였다면서
그런 스케일 있는 여자를 세상 어떤 남자가 감당할수 있겠냐고..
그 신부님이니까 가능했을거라고...
나중에 이분이 쓰신책 몇권 읽어봤는데
능력이 대단한 분 같았어요..
멋지고 매력적인 분인데
그당시는 신부 꼬신?여자로 욕좀 먹은걸로
조앤 리.
이분 음식점 하신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뭐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엄청난 사랑을 했는데 남편분이 빨리 돌아가셔서 안타까워요.
친구 대모님께서 미사 때 마다 유난히 화사하게 꾸미고 맨 앞자리에 앉아있던 언니 보고
저런 사람들이 젊은 신부님들 옷 많이 벗긴다고 말씀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주의하라고 그렇게 흔들면 안된다고
스무살 때 나이 든 교수한테 반해서 파계시킨 여자죠. 기숙사 담까지 넘어서 연애한 걸 자랑스럽게 얘기하고 다니더군요. 그래도 난 사람이긴 한 듯. 우리나라에 없던 홍보 대행사를 처음 세웠고, 로비스트도 했고. 린다 김과 다른 듯 비슷한 여자에요.
뻥이 좀 심했죠.
한비야 책에 전직장 오너로 나오던데요 한비야격려 했다고요
남편 사별후 한국에 와서 사업했나봐요
그 신부님 암으로 돌아가실때도 부인으로서 제대로 돌보지도 않았다고..자기 인생 자기 출세만이 중요했던 여자. 그 신부님 말년이 그닥...아마도 파계한 걸 많이 후회하셨을 거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80년대 갑자기 페미니즘이 울나라를 휩쓸면서 여류명사들이라면서 등장했던 일련의 여성들 중에 하나였던 걸로 기억해요. 스타커뮤니케이션 대표도 했구(당시 드물었던 헤드헌터 오피스), 로비스트도 했었던 것 같아요. 보기에도 무지 기쎈 여자같은데..자기 욕심껏 출세한 것 같지도 않구...
그 책에서 남편을 무능하게 묘사했죠
그쵸
신부님들이 세상 나가면
경제적으로는 무능하죠
정말 미디어 통해 우상시된 사람이었죠
한성주 자세 바르다고 칭찬했던 생각도 납니다
책에서
그 책에서 남편을 무능하게 묘사했죠
사실 신부님들이 세상 나가면
경제적으로는 무능하긴 하지만요
정말 미디어 통해 우상시된 사람이었죠
한성주 자세 바르다고 칭찬했던 생각도 납니다
책에서
신자유주의가 한국에 밀려들때
국재화와 서구화 매너 홍보하는 인물이
아니었을까요
그 책에서 남편을 무능하게 묘사했죠
사실 신부님들이 세상 나가면
경제적으로는 무능하긴 하지만요
정말 미디어 통해 우상시된 사람이었죠
한성주 자세 바르다고 칭찬했던 생각도 납니다
책에서
신자유주의가 한국에 밀려들때
국제화와 서구화, 매너 홍보하는 인물이
아니었을까요
한미관계에서 이득 본 사례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