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영삼 대통령 장남 은철씨 슬픈이야기.

ㅡㆍㅡ 조회수 : 45,806
작성일 : 2015-11-26 21:28:07
오늘 메스컴에 보인 모습.썬글라스 낀 모습..
많이 아프대요.
희귀병 이래요.
썬글라스도 눈이 햇빚을 받으면 안되서 쓴거래요.
티비 보니까 양쪽에 자녀들이 부축하던데..
장지도 못따라가고..
고등학교때부터 아팠고 그후에도 사고나서 더 그랬고
아빠가 정치하는걸 너무 싫어했대요.
미국에서 세탁소 한다는데 경제적인것도 힘들다는
이야기...
대통령이라도 맘대로 안되는 부분이 있는지..
너무 놀라웠네요.
IP : 119.75.xxx.221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15.11.26 9:33 PM (119.67.xxx.187)

    경제적으로 안좋은데 돈이라도. 좀 물려주지.현철은 나서서 챙길거 있는거 같더만!!할아버지 김홍도옹이 남긴 유산도 없을까요!!외상값도 상당하게 지며 술먹고 술집주인조차. 그가 누구 아들인지 몰랐다고 하는데!!가족들이 너무 무관심한게 아닌가 싶네요!!알지 못한 사연도 있겠지만!!

  • 2. ;;
    '15.11.26 9:38 PM (1.225.xxx.243)

    어휴 아까 낮에 여기 올라온 글 중에 이런 안타까운 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마이클 잭슨 닮았다는 말에 깜짝 놀랐네요. 많은 분들이 저랑 같은 생각이신 것 같아 다행이기는한데 그 사람 참 저질인듯해요. 저질 중에 상저질. 그 사람 가족도 희귀병으로 좀 고생해봤으면 좋겠다 싶었을 정도로 분노가 치솟았네요.

  • 3. ..
    '15.11.26 9:39 PM (218.38.xxx.245)

    대통령까지 지냈는데 돈도 물려준게 없나봐요 동생이 다 갖어갔나봐요 나쁜..

  • 4. ..
    '15.11.26 9:40 PM (223.62.xxx.14)

    도서관 짓기 전에 아들이나 좀 도와주지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 5. 근데
    '15.11.26 9:40 PM (175.209.xxx.160)

    고딩 때부터 아팠는데도 결혼은 잘 했나보네요. 자식은 없는지...사실 대통령이라도 비리 없고 재산 기부하면 남는 게 없는 게 정상이죠.

  • 6. 사진에
    '15.11.26 9:43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장례식 사진에
    손주들도 있던데
    그 중에 장남 아들이나 딸도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우리가 못 알아볼 뿐

  • 7. ..
    '15.11.26 9:44 PM (223.62.xxx.14)

    영정 든 청년이 김은철씨 아들이래요.

  • 8. ..
    '15.11.26 9:45 PM (218.38.xxx.245)

    도서관 기념관 짓지말고 큰아들이나 도와주지

  • 9. ㄱㄴ
    '15.11.26 9:45 PM (211.202.xxx.220)

    2011년에 전재산 사회에 환원하셨다니
    훌룡하신 어른이네요.
    김영삼.김대중 참 파란만장한 인생을 사셨어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0. 자식 있는듯
    '15.11.26 9:46 PM (121.182.xxx.126)

    장손이 영정 사진 들고 나왔었어요
    그 장손이 맏이의 아들이라고 했어요
    아이가 참하게 잘 생겼더라구요

  • 11. ...
    '15.11.26 9:48 PM (66.249.xxx.253)

    김영삼 대통령 좋은곳으로 가셔서 아프지 마시길 바래요... 재산도 다 환원 하셨다니 다시 보였어요 "그대 떠나는 날에 눈이 오는가"

  • 12. 010
    '15.11.26 9:50 PM (121.100.xxx.145) - 삭제된댓글

    씁쓸한 김영삼 대통령의 전재산 기부 의도?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44...

  • 13. ....
    '15.11.26 9:53 PM (121.125.xxx.71)

    아무리 돈이 많아도 몸이 아프면 무슨 소용이 있으리요 마는
    그래도 돈도 없고 몸도 아프면 더 처량한 법...
    거제도 땅이라도 좀 물려주시지.

  • 14. 딴건
    '15.11.26 10:01 PM (1.254.xxx.66)

    글타치고 아까 방송에서 김은철씨 부인이 부동산재벌이라는데 처가가 빵빵하다는데 형편이 어렵다는건 뭔소리래요

  • 15. 바앙글이
    '15.11.26 10:01 PM (39.118.xxx.2)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부터 아팠다는건 어디있나여?
    연금가택 때문에 문제삼고 결혼식에 김영삼이 참석도안하고
    의절하고 이민간걸로 나오는데요??

  • 16.
    '15.11.26 10:10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장남은 정치하며 가택연금된 아버지를 떠나 자유롭고
    싶었고
    장남은 아버지를 보필했고
    그렇게 아버지가 어려울때 떠났으니 아버지가 대통령이
    되었을때 돌아오기도 쉽지않았겠죠
    의절했다는 건 안나오는데요
    어쨌든 장남은 몸이 안좋으니 맘도 나약한 면이 있을거고
    차남은 그와 반대였고
    할아버지 멸치어장 장남이 물려받았다는데요
    김영삼대통령 임기말기에.

  • 17. 참...
    '15.11.26 10:10 PM (121.155.xxx.234)

    이런저런 댓글읽으니 맘이아프네요

  • 18. ᆢ고침
    '15.11.26 10:16 PM (203.226.xxx.7) - 삭제된댓글

    차남은 아버지를 보필했고 (소통령이라 불릴만큼 권력남용
    또한 있었고)

  • 19. ,,,
    '15.11.27 12:01 AM (1.240.xxx.24)

    민주화 운동도 하고 나름 업적도 있지만 삼당야합 하나로
    도로아미타불입니다
    오로지 대통령이 되고 싶었던 사람이었지 싶어요

  • 20. 그 형을
    '15.11.27 1:03 AM (1.238.xxx.210) - 삭제된댓글

    오늘 그 동생이 사찰하다 걸리고 그랬던가 다 잊으셨나봐...
    그런 사람입니다.
    친인척 비리 그런거 걸릴까봐 그랬던가 본데 아버지 명령이었는지
    근데 드러난 바로는 그 동생이 형수까지 사찰했다고...
    그때는 사찰이란 단어보다 뒷조사 정도로 나왔었죠..
    지금은 세탁소 하나요?
    그때는 스왑밋(흑인들이나 히스패닉계 저소득층이 이용하는 동네 상가) 같은데서
    장사하고 그저 조용히 살던 분으로 알고 있어요.

  • 21. ....
    '15.11.27 2:17 AM (115.23.xxx.191)

    고딩때부터 희귀병 앓았다는건 거짓 같은데요..만약 희귀병을 앓았다면.술 먹지 못해요..근데 김영삼 임기시절
    술 엄청 먹었따 하잖아요..임기시절이면 90년대 중반이고..가택연금 시기에 결혼했으면 83년도 경인데...

    그리고..김영삼 대통령 임기때 외국 나갔다 하는데 그것도 사실이 아니구만요..여기저기서 술먹고 외상지고 술값 못 값아.계속 내 줬다는거 보면..............국내에 살면서 정치에 관심 안 갖고 평범하게 살앗떤듯 해요.
    아픈건 그후의 얘기고.......
    아주 소설이 작렬하네요..

  • 22. 오수
    '15.11.27 2:36 AM (112.149.xxx.187)

    아주 소설이 작렬하네요..22222222

  • 23. 음...
    '15.11.27 9:31 AM (223.62.xxx.107) - 삭제된댓글

    모두 근거 없음
    장손이 울 아들과 같은 중.고등학교 어머니 모임 같이 했음
    외국이라니...

  • 24. 미화
    '15.11.27 9:37 AM (221.156.xxx.205)

    김영삼 전대통령 혼외자식한테는 23억이 갔지요...
    그래서 입막음이 잘되었지요...

    http://www.wolyo.co.kr/news/articleView.html?idxno=9189

  • 25. 다 떠나서..
    '15.11.27 2:05 PM (58.239.xxx.78)

    다른 거 다 제치고 경제적으로 힘들다는 건..말이 안되죠.
    82에서 말하는 연예인 걱정이랑 같은거죠.
    자기 자식 먹을 거까지 기부할 리 만무하겠죠?
    형이 없으면 그 잘사는 동생이 주면되겠네요.
    동생은 평생 경제활동 안 했는데...왜 그리 잘 산데요?
    별 걱정들을....흠..

  • 26. 정치인이 부 쌓으면 부덕
    '15.11.27 6:05 PM (1.231.xxx.225) - 삭제된댓글

    "정치인이 부 쌓으면 부덕" 남긴 재산은 상도동 자택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100&artid=201511232...

  • 27. 정치인이 부 쌓으면...
    '15.11.27 6:07 PM (1.231.xxx.225)

    \"정치인이 부 쌓으면 부덕\" 남긴 재산은 상도동 자택뿐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code=910100&artid=20151123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942 초1 까탈스런 옷취향 맞춰줄까요? 4 옷타령 2015/11/27 740
503941 대중가요나 여행도 입시공부하듯 습득해요 1 .. 2015/11/27 689
503940 이상한일 2 우짜까나 2015/11/27 1,048
503939 나이들수록 밥먹고나서 졸린 이유가 뭘까요? 1 체력저하? .. 2015/11/27 2,214
503938 아이가 학교폭력을 당했는데..어찌 대처해야 할지.. 1 고민 2015/11/27 1,288
503937 한때 유행했던 마이클코어스 징가방이요 19 2015/11/27 4,134
503936 급!아기띠추천좀부탁드려요(선물용) 4 ㄷㄴ 2015/11/27 895
503935 지금 뭐 입고 나갈까요? 5 날씨 2015/11/27 1,262
503934 미국배우 제니퍼로렌스보면 11 ㄴㄴ 2015/11/27 3,563
503933 고딩아들 밥 4 아침 2015/11/27 1,373
503932 강아지가 오줌을 떨어뜨리고 다니는데 4 사랑이 2015/11/27 1,219
503931 겨울 기모 스판바지 늘어날까요? 3 춥다 2015/11/27 861
503930 딸이 한달째 왕따당하고 있어요(조언절실) 18 중학생 2015/11/27 7,125
503929 방 곰팡이 처리비용 얼마인가요? 3 소랑바랑 2015/11/27 1,171
503928 커클랜드 소형견사료 어떤가요? 4 ^^ 2015/11/27 1,337
503927 그냥 집에만 있고 싶다는 7세 외동딸아이... 육아가 어렵네요... 13 애엄마 2015/11/27 4,486
503926 안방을 아이방으로 쓰시는 분들 있나요? 장단점좀... 26 감사 2015/11/27 15,123
503925 오늘 날씨에도 얇은 스타킹 신고 간 여학생들 많나요? 11 추워 2015/11/27 1,635
503924 2015년 11월 2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1/27 669
503923 아침부터 라면이 엄청 먹고 싶네요..ㅠㅠ 8 ㅠㅠ 2015/11/27 1,938
503922 털실내화 세탁 어떻게 하나요? 1 ㅇㅇ 2015/11/27 1,879
503921 How I met your mother에서 로빈이 들고 있던 와.. 2 와인사랑 2015/11/27 785
503920 초등학교 공립샘들 얼마동안 한 학교 계시나요? 3 2015/11/27 1,256
503919 요즘 두명의 연예인 앓이가 시작됐어요 48 ㅇㅇ 2015/11/27 11,505
503918 영작한문장봐주실수있을까요? 2 영작 2015/11/27 6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