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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든다는 것이

슬픈 조회수 : 2,028
작성일 : 2015-11-26 21:04:16
영결식 보니 굉장히 슬프네요.
김영상 대통령을 흠모하거나 한 사람은 아니고요.
사람이 나이가 든다는 것, 죽음을 맞이 하는 것.
약해진다는 것.
영결식 보며 특히 하관 하는데 그런 생각이 들어 슬프더라고요.

수십 년을 함께 바라본 가족은 어떤 마음일까 생각하니
더 슬퍼지고 눈물도 나고요.

30대 후반인데..
아이 늦게 낳고 생각이 많아져요.
나도 이제 40.
금세 50되고 60되고 70되고..
노인 소리 들으며 과거 젊었을때 떠올리며
서글플 듯 하고ㅠ
어느 순간 죽음과 가까워질 테고요..

안그랬는데
아이낳고 30후반 지나니 왜이런 생각이 많이 나는지.

오늘 영결식 보며 이런저런 생각이 드네요ㅠ

IP : 223.62.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여
    '15.11.26 9:32 PM (112.173.xxx.196)

    침해 잇으시다는 영부인 표정이나 부귀영화 다 내려놓고 떠나시는 대통령이나
    결국 인간이 가야하는 마지막 모습은 병자로 있다 하늘로 가는데
    뭣하러 이리 아등바등 사는지 모르겠어요.
    애들 너무 공부 스트레스 안주고 싶고 남편도 실직하면 맘 편하게 해주면서 살래요.
    욕심 내려놓고 살면 인생 아무것도 아닌데 천년만년 살것처럼 할 필요가 없어요.

  • 2. 오타
    '15.11.26 9:33 PM (112.173.xxx.196)

    치매를 침해라고 적다니 40중반에 저두 노화가 오나봐요..ㅜㅜ

  • 3. 감사
    '15.11.26 9:44 PM (210.92.xxx.86)

    저두 눈물이 나더라구요....인생이 참 덧없어요

    남편지인들이 한 둘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들을때마다..전 남편에게 살아있어줘서 고맙다고 문자를 보내줍니다..
    잘났던 못났떤..돈이 있떤 없떤 지간에....소중한 사람들은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입니다

    김영삼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 4. ㅇㅇ
    '15.11.26 9:50 PM (124.50.xxx.89)

    김 영삼대통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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