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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 40대 초반 미혼분들..어떠신가요?^^

미혼 조회수 : 3,196
작성일 : 2015-11-26 11:19:48

안녕하세요.

 

30대 중반을 바라보는 미혼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30대 후반, 40대 초반 미스분들 계신가요.

요즘은 워낙 흔하니..

살아가는데 만족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222.111.xxx.19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40대초반비혼
    '15.11.26 11:42 AM (211.202.xxx.141)

    만족합니다.

  • 2. 하하오이낭
    '15.11.26 11:46 AM (121.133.xxx.203)

    저 그렇게 살고싶어요 대신 돈좀 모아서 내 전세자금은 있었음 싶네요

  • 3. ㄴㄴ
    '15.11.26 11:46 AM (175.209.xxx.110)

    경제력만 된다면 만족스러운 거 맞죠? 저도 조심스레 (비자발적 ㅠ) 비혼을 고려하고 있는데..고민은 되네요.

  • 4. 친한 선배
    '15.11.26 11:48 AM (121.165.xxx.72)

    20대 중후반에 결혼. 아이 없이 3년 결혼 생활 후 서른에 이혼.
    지금 딱 30대 중반인데 정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어요.
    이혼 후 초반에는 외로워서 소개팅? 선? 이런 거 많이 보더니
    지금은 운동 열심히 하고 일주일에 한번은 꼭 피부과 진료 받고
    공부도 하고 하루를 정말 알차고 바쁘게 보내더라고요.
    매년 미국에 있는 언니네서 크리스마스, 연말 보내고 한국 들어와요.

    그리고 중요한 거.
    주기적으로 욕구해소 하는 남자사람 친구 2명 있어요.

  • 5. ,,
    '15.11.26 11:52 AM (124.194.xxx.94)

    윗님 일주일에 한번 무슨 진료 보세요?

  • 6. ,,
    '15.11.26 11:52 AM (124.194.xxx.94)

    피부과시술 하시나요?

  • 7. 제가 본인은 아니라서
    '15.11.26 11:55 AM (121.165.xxx.72)

    한달에 4번이니
    한번은 레이저 쏘고
    한번은 토닉하고
    뭐 그런식이겠지요? 토요일 오전에 꼭 피부과 다녀오더라고요.

  • 8. ㅇㅇㅇ
    '15.11.26 12:05 PM (175.209.xxx.110)

    친한 선배님 같은 케이스가 제일 팔자 좋은 듯 ㅠ 막줄도 공감가네요 ㅎㅎ 근데 난 남친도 여태 못만들었는데 그런 걸 두 명씩 어케 만들어 ㅠㅠ 비혼으로 행복하게 사는것도 아무나 할 수 있는 건 아닌듯 ㅠㅠ

  • 9. 43세
    '15.11.26 12:20 PM (222.120.xxx.19) - 삭제된댓글

    골드도 아니고 실버도 아니지만 만족합니다
    작지만 내집있고,작지만 월급 나오고,10년 생활비 정도 저축있고,
    건강보험 빵빵한거 들어놨고(무려 한달에 37만원;;)
    가족 화목하고,진실된 친구 몇명있고
    남친은 있다 없다하는데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그닥 아쉽지 않고
    평생 심심하지 않을 취미 두가지 있고

  • 10. 더워요몸이
    '15.11.26 12:31 PM (118.33.xxx.60)

    언니들 중에 여럿 있는데, 항상 남자는 많고, 결혼하자고들 하는데도 그냥 안 하더라구요. 싱글인 상태로 연애하며 사는 게 좋다고.. 남자는 어차피 어딜 가든 많고 돈 많은 사람도 많으니..
    뚜렷하게 애인이 고정된 것도 아니고 쿨하다보니 섹스만 하는 사이의 남자 몇명씩 있구요..

  • 11. 나무
    '15.12.10 9:05 PM (124.49.xxx.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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