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남아인데 학원에서 8살 형이 주먹으로 머리를 세게 갈겼다고 해요.

에휴 조회수 : 3,104
작성일 : 2015-11-26 00:01:18

할머니가 늘 마중을 나가는데 학원차에서 한참 안내리더니 내리자마지 할머니한테 달려들며 자기가 너무 슬퍼서 못걷겠다고

안아달라고 하더래요.

집에 와서는 몸부림치며 통곡하구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나 말 못해 나 말 못해.'

라고 숨기길래 아직 어린데 밖에서 있었던 일을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지켜줄 수가 없다고 다그치니까

같은 클래스에서 공부하는 학원 형이 갑자기 주먹으로 머리를 빡 소리 나게 쳤답니다.

그리고 말하지 말라고 했대요.

선생님은 못보구요.

프린트 가지러 갔나 그랬답니다.

아이가 아직 어리고 말도 아주 잘하는 편이 아닌데다가 말하지 말라는 협박도 있었고 하니 학원차 타야 하는데 선생님들 팔을 안놓아주며 차례대로 매달리더랍니다.

원어민 선생님 팔에도 얼굴을 묻고 한국인 선생님 팔에도 매달리고 원장 선생님한테도 그래서 반에 세명밖에 없는 클라스라

원장님이 짐작되는 아이 말고 그 친구한테 다급히 물으니까

우리 아이가 선생님이 풀라는 문제를 못풀어서 우는거라고 했대요.


그러던 차에 제가 전화를 한거고 원장은 한숨을 쉬더니 그래서 그런거였구나라고 하시더라구요.

늦게 담임이랑 통화를 했는데

상대 아이가 질투심이 많아서 나이차가 좀 나는데 선생님들이 각별히 챙길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질투가 났던거 같다고 하네요.

근데 사실 처음은 아니구요.


두세달 전에도 집에 와서 아이가 몸부림치면서 울었어요.

차에서 내려서부터 통곡하구요

그때 제가 어리석게도 아이 다그쳐서 묻지 않고 학원에 전화만 했는데 선생님이 울 아이가 그림 그리는걸 좋아해서 그러면 안돼라고 했던게 아이 맘을 다치게 햇나보다라고 했어요.

말하는 도중에 같은반에 기가 쎈 아이가 있어서 원어민 선생님이 반 분리하자고 해서 그 아이를 원래 있던 반에서 빼고 울 아이는 어리니 손 많이 가서 빼서 같은 반에 넣고 나중에 그 기쎈 아이 친구가 들어오고 해서 3명 반이 구성된거라고 들었어요.

저한테 그런식으로 설명하지 않았지만 요지는 저거였습니다.


저는 그 기쎈 아이가 맘에 걸려서 큰 초콜릿도 아이 가방에 넣어주고 형아들이랑 나눠 먹으라고 넣어주고 그랬거든요.


그 또래에 2살 차이는 엄청 큰거라 트러블이 생길 일은 없어요.

선생님과 밤에 통화하면서 상황 서로 전하고 그 때린 아이가 울아이를 챙긴다면 챙기는 아이라고는 하는데요.

저도 이제 8살이니 너무 다그치지는 말되 그래도 제가 직접 안가는 대신 선생님이 왜 때렸는지는 확실히 물어봐 달라 했어요.


이렇게 마무리하면 되는건가요?

참...쉽게 크질 않네요.

아이가 제가 통화하는 소리를 듣더니 밤에 울다가 잤어요.

IP : 124.199.xxx.3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 아이가
    '15.11.26 12:03 AM (124.199.xxx.37)

    어린 동생이 있는데 동생에 대한 질투가 크다고 하구요.
    선생님 있을때랑 없을때 울애한테 하는 말투가 다르다고...선생님이 그러시네요.
    아마도 동생한테 심술 부리다가 엄마한테 자주 혼난듯 하구 때리는것도 선생님 없을때 기회 잡아서 때린대요.
    다른 아이들과의 관계는 물어보지 않았어요.
    문제가 있으니 반이 분리되어 나왔겠지만요.

  • 2. ..
    '15.11.26 12:06 AM (119.192.xxx.29)

    개구진 형들과 같은 반에서 공부하는 것 안좋은 것 같아요.
    제 아들도 두 살 위 형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영어 학원 옮겼어요.
    학원에서 해결을 못해주더라고요.

  • 3. ...
    '15.11.26 12:07 AM (223.62.xxx.1)

    반분리시켜야할거같은데요 왜때렸냐고 물어볼필요도없어요 맞을짓해서 맞은거라고하면 응그랬구나 하실거아니잖아요 때린거그자체로 혼내줘야해요 다시는 못그러게

  • 4. . . .
    '15.11.26 12:10 AM (175.113.xxx.109)

    시과는 받으셔야죠..그럼 원글님 아이의 상처는 꽤 오래갈거에요...때린건 잘못한거라 인지시키고 정식으로 그 애 엄마가 오든 사과받아요..엄마끼리도 아니고 그 아이가 직접 원글님 아이한테요..

  • 5. . . .
    '15.11.26 12:13 AM (175.113.xxx.109)

    참 반분리 해달라고 하세요..6살과 8살 갭 꽤 큽니다..같은 나이래도 센 애들 있으면 상대적으로 약한 아이들이 상처받아 우는 경우도 많아요......저두 애들 가르쳐보니 아이들의 세계도 복잡해요. 나름...어찌되었건 정식으로 사과는 꼭 받으세요.

  • 6. 그 반이 젤 어린 반이라서
    '15.11.26 12:14 AM (124.199.xxx.37)

    사실 같은 반에서 그 기쎈 아이는 선생님한테 대들어서 라고 했고 울 아이는 나이가 너무 어려서 그 반 인원이 커지자 따로 만든거라 갈 데가 없어요.
    6살 받아주는 어학원도 없고...사실 이 지역에서는 제일 좋은 곳이기도 하구요.
    어학원은 아이가 5살때 영어 배우고 싶다고 자기가 학원마다 걸어올라 다니길래 보내는거구요.
    학원 다니는것은 미친듯이 기뻐하는 아이라 그만 둘 수가 없어요.
    아이는 원어민 선생님 만나고 이러는 걸 너무 기뻐해요.
    수영하고 영어만 다니는데 뭔가를 넘 잘못햇을때 영어학원 다니지 말아야겟다라고 했더니 다시는 안그런다고 했구요.
    제가 직접 안가도 되는건가요?
    선생님한테 맡긴다고 말씀 드렸는데.

  • 7. 사과를 어떤 형식으로 받아야 하나요?
    '15.11.26 12:17 AM (124.199.xxx.37)

    그 아이가 우리 아이한테만 사과하면 되나요.
    그 엄마랑 아이가 울아이한테 사과해야 하나요.
    지나치고 싶지도 않지만 희미하게 해결하고 싶지도 않아서요.
    무난한 범위를 모르겠어요.

  • 8.
    '15.11.26 12:19 AM (211.187.xxx.28)

    학원 빼세요.
    학원에서 애가 맞고 오면 그리고 그게 우발적인 거고 선생님이 보고 조치취한게 아니라 그렇게 사각지대가 있는거면 전 불안해서 안 보내요. 지역이 어딘지 모르겠지만 학교도 아니고 학원인데 대체가 안될수가 없어요.

  • 9. 으이구
    '15.11.26 12:42 AM (202.136.xxx.15)

    애들끼리 싸울 수도 있지요?

    원글님 아이가 형아들이랑 노는데 귀찮게 하거나 까부는지 보세요.

    그리고 그 나이때는 혼합반 보내는거 아니에요

  • 10.
    '15.11.26 12:48 AM (124.199.xxx.37)

    울 아이는 편드는게 아니라 까부는 아니가 아니예요.
    유치원에서도 여자아이들하고 대부분 놀구 사실 말이 아직 다 트이지 않아서 형을 약올릴 수도 없어요.
    그거 아닌건 다 알구요.
    레벨별 수업 안하면 갈 데가 없어요. 원래 초등 4학년이랑 해야 하는데 나이가 어려서 그반에서 제일 어린애들이랑 분리되서 나온거예요.

    처음 그 일 있을때도 그 아이란 걸 알앗지만 형들이 지켜줘야 편안하게 다닐 수 있어라고 말하면서 형들한테 맛있는거 많이 주라고도 했구요.
    그애랑 울애랑 대화할 상황은 아녜요.

    네 자라면서 누가 이유없이 때릴 수도 있고 그런데 제가 이상황에 어떤 범위안에서 해결해야 하는지 몰겠어서요.
    아이가 너무 슬퍼하니 그 엄마랑 아이가 사과해달라 해야 하는지 아이 사과만 받으면 되는건지 엄마들 마음으로의 판단 듣고 싶어서 질문한거예요.

  • 11. ..
    '15.11.26 12:52 AM (119.192.xxx.29)

    해결방법은 그 아이를 반에서 빼게 하거나 님 아이를 빼는 거예요.
    함께 두면 해결 못해요.

  • 12.
    '15.11.26 12:53 AM (211.36.xxx.197)

    선생님께 얘기하셔서 때린아이한테만 사과받게 해주라 하세요
    그리고 남자아이들 순둥이 키우다보니 크고작은 사건이 가끔 발생하네요ㅠㅠ

  • 13. 저도
    '15.11.26 12:56 AM (116.126.xxx.139)

    일단 학원 빼라고 말하고 싶어요
    제가 저희애 1학년때 처음 혼합반 보내면서 분위기랑 노선을 알고싶어 셔틀동승해봤는데요 그무렵엔 한살차이도 텃세가 심하고 진짜 살벌하더라구요
    지금 영어가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혼합반 유지하시면 님아이 성격형성에도 안좋은 영향을 받을거예요
    아이가 영어를 좋아한다면 차라리 원어민개인튜터를 붙이시는게 나을 것 같아요

  • 14. ....
    '15.11.26 12:57 AM (1.237.xxx.205) - 삭제된댓글

    차라리 원어민과외를 알아보시는게 좋을것같네요
    학원은 그아이 친구까지 있는 상태라면 아이에게 갈수록 않좋을것같아요
    지속적으로 반복되면서 점점더 심한 폭력에 노출되기전에 환경을 한번바꿔주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15. ......
    '15.11.26 1:08 AM (216.40.xxx.149)

    뭣하러 맞아가면서까지 그 학원 보내세요?
    널린게 학원이고 일대일 강사들이에요.

    저같으면 학원가서 원장한테 따져요 일단. 어쨌든 감시소홀이고 이미 그아이가 폭력문제 있는거 알면서도 관리단속 못한거 학원잘못이니까요 그리고 그아이 엄마한테 이야기 하고 사과하라고 원장한테 이야기 해요.

  • 16. ......
    '15.11.26 1:10 AM (216.40.xxx.149)

    그리고 사과하고 했다해도 그 분위기속에서 애가 얼마나 스트레스 받겠어요?
    아예 첨에 그런일 있을때 진짜 극성으로 나가서 못건드리게 했던가- 원장이야 머릿수로 돈버니 뭐 폭력도 방조한 탓- 반이라도 바꾸게 했던가

  • 17. 에궁
    '15.11.26 1:14 AM (112.170.xxx.67)

    6살 아이가 2살 차이나 나는 형들이랑 같은 반에서 수업듣다 그런일이 벌어졌는데 반 분리 안하겠다는 원글님도 참 그러네요.
    반 편성도 처음부터 이상하게 된 게 맞네요.
    세명밖에 없는데 형들이랑 수업....아이가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 거 같아요.
    레벨 맞는 반 넣기 어려우면 개인과외를 그냥 시키세요.
    그 반에 두는 건 정말 아닌 듯 하네요.

  • 18. 반분리를 해야하는거군요
    '15.11.26 1:28 AM (124.199.xxx.37)

    상담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머리가 지끈거리네요.

  • 19. 참새엄마
    '15.11.26 3:25 AM (175.193.xxx.74)

    동생에 대한 질투 있어서 자기보다 어린아이 싫어하는 아이들
    생각보다 많아 거칠어요
    저희 아기가 14-15개월 쯤에 놀이터에서 너댓살 된 누나나 형 보면 너무 좋아하고 뒤뚱뒤뚱 천천히 다가 가곤 했는데
    정말 멀리서 다가가기만 해도 저리가라고 소리지르고 난리더라구요. 귀찬게 한것도 아니고 웃으면서 다가가기만해도 멀리떨어진 미끄럼틀 위에서 놀던 아이가

  • 20. 참새엄마
    '15.11.26 3:27 AM (175.193.xxx.74)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거 보고 놀랐어요.
    그아이와 한반에 계속 두는거는 힘들거 같아요. 아직 감정통제가 잘 안되고 선생님이 계속 보기도 힘들고
    엄마랑 같이 사과한들 앞에서만 그런거고 엄마한테 혼나서 얼마나 더 미워하겠어요.

  • 21. .....
    '15.11.26 7:26 A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머리 한대 맞고 너무 오버해서 통곡하고 몸부림치는거....
    어쩌다 맞기도하고 때리기도하며 크는 아이들인데
    이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입니다~~
    사내 아이가 너무 유약하고 과잉보호속에 갇혀 있지 않는지ㅠ.ㅠ

  • 22. ㅡㅡ
    '15.11.26 7:40 AM (1.243.xxx.120)

    6세한테 영어학원이라니...
    원글님이 이상하신것같아요ㅡㅡ
    홈스쿨하세요~아이가 영어학원 아무리 좋아한다
    해도 그렇지 학원에서 뺀다고 세상 안무너져요.
    계속같은반이면 계속 그럴거고 나중엔 학원에서
    원글님과 아이를 귀찮고 피곤해 할겁니다ㅡㅡ

  • 23. 애가 두번이나
    '15.11.26 8:10 AM (223.62.xxx.23)

    맞고 몸부림 치고 울었는데 당연히 때린아이 반 바꿔달라고 하셔야하는 상황이죠
    여덟살이면 말귀 다 알아듣는 나이 아닌가요
    너무 속상하네요
    영어유치원 다닌다고 뭐라하는 댓글은 걸러 들으세요 별 웃기지도 않은..

  • 24. 학원분위기
    '15.11.26 8:57 AM (175.223.xxx.234)

    학원분워기라는게 있어요
    그 학원은 그래도되는 분위기입니다
    제 아이도 6세부터 형아들과 같이다녔는데
    원장선생님이 동생들 돌봐주는 걸 당연히 시켰어요
    수업끝나고 학원차 타러갈 때 짝궁을 붙여서 보호해주게 했어요
    솔직히 처음엔 자기들 편하려고 그러나 싶었는데
    보내보니 그런게 아니더라구요

    적극적으로 원장이 하지 않으면 잘 고쳐지지 않아요

  • 25. 애가
    '15.11.26 8:59 A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중요하지 뭔 학원이.. 저라면 발칵 뒤집고 그 상대 부모 불러서 사과 시키고 그만 두겠어요.
    엄마도 동조하는거에요.

  • 26. 지금 거기 다닌지
    '15.11.26 9:19 AM (124.199.xxx.37)

    5개월 정도 됐으니까 형이라고 좋아했겠죠.
    전에 그랫던건도 분했는데 좋아하는 사이라고 생각했는데 자기를 때려서 충격이 큰거 같아요.
    아침에도 좋아하는 영화를 틀어서 보거나 동영상 틀어놓고 춤추다 유치원 가는데 엎드려서 낙서만 하다가 갔네요.
    목도 잠겨 있고 간간히 울더라구요.
    애가 순하니 참 힘드네요.

  • 27. 아이가
    '15.11.26 9:36 AM (110.70.xxx.92)

    좋아 하는데 저런 일이 있으니 속상하시겠어요.
    학원이 괜찮으면 반을 바꾸시던가
    아니면 폴리나 다른 수준 높은 학원으로 옮겨서
    같은 나이의 아이들과 공부하게하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아요.

  • 28. ..
    '15.11.26 11:08 AM (223.62.xxx.112) - 삭제된댓글

    전 직접가서 걔 무섭게 혼냈어요
    아직은 어려 걔도 안그러고 님아이도 님을 더 의지할겁니다
    커가면서는 자연스레 본인이 해결하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7507 길냥이가 장이 안좋은거 같아요 .. 사료바꿔야 할까요 14 걱정 2015/12/09 1,577
507506 세입자인데요....이거 제 잘못인가요?? 18 곰팡이 2015/12/09 4,229
507505 신민아가이쁜가요?어제드라마처음봤는데 절실히더느끼네요 34 이해불가 2015/12/09 7,697
507504 삼재가 정말 있나요? 22 ..... 2015/12/09 5,876
507503 교복 학교 공동구매한경우 소득공제 어떻게 받아야 하나요 1 ㅇㅇ 2015/12/09 896
507502 화장실 스위치쪽에서 탁탁 거리면서 연기가..ㅜㅜ 5 세입자 2015/12/09 1,262
507501 타월 색깔 추천해주세요 12 ㅇㅇ 2015/12/09 3,824
507500 2015년 12월 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2/09 499
507499 한그릇 음식 뭐 있을까요 49 급질문이요 2015/12/09 2,032
507498 노트북에 샴푸가 들어갔어요!ㅠㅠ 2 샴푸 2015/12/09 772
507497 크리스마스가 명절도 아닌데 그 날 왜 시댁에 오라는지. 47 봉평샘물 2015/12/09 9,500
507496 독립운동하면 3대가 망한다 3 ... 2015/12/09 1,012
507495 서울대비주류학과와 연고대 상경중에서... 49 전공 2015/12/09 5,971
507494 가족모임장소 가족모임 2015/12/09 610
507493 지인이 카페 개업하는데 화분 괜찮을까요? 10 개업 2015/12/09 1,832
507492 영화 제목 문의드립니다. 3 ... 2015/12/09 766
507491 잡 오퍼시 월급 협상 4 어떻게 할지.. 2015/12/09 1,303
507490 한국에서 중학생 조카들이 놀러 오는데, 디즈니 랜드와 유니버셜 .. 5 미국 아짐 2015/12/09 2,104
507489 아이디어로 돈을 버는방법좀 알려주세요 4 ㅠㅡㅡ 2015/12/09 1,479
507488 애인이나 가까운 사람들이랑 알면알수록 생각,가치관다르다 느껴보셨.. 9 ㄹㄴㄹ 2015/12/09 4,703
507487 히트레서피 닭백숙 해보신분~~ 2 동글이 2015/12/09 1,050
507486 잠이 너무 많아요 4 suk 2015/12/09 1,656
507485 고3되는 아들이 너무 급격히 살이 찝니다ㅠ 6 2015/12/09 1,952
507484 통합에 대한 이야기 - 문재인 [동영상] 1 함석집꼬맹이.. 2015/12/09 517
507483 이성파와 감성파 사이에는 뛰어넘을 수 없는 이해의 벽이 있는걸까.. 6 이성과감성 2015/12/09 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