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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근이는 카이스트로 갔었어야 했어요

추워요마음이 조회수 : 6,574
작성일 : 2015-11-25 10:04:59
최소 카이스트에 갔으면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은 없었을겁니다.
며칠전에 이런 글 썼다가 82에서 저주에 가까운 리플폭언을 들었는데 이제는 그정도는 아니겠지요.

차라리 영어나 이런거 몇년배우다가 12-13살에 조기로 과학고입학후 카이스트나 포공 서울대로 갔으면 좋았을텐데 부모욕심에 애를덜컥 인하대니 UST보낸게 화근입니다.

그런 대학들이 유근이 학자로 키워줄라고 케어해줄라고
받았겠습니까? 이슈화해서 자기들 이름 언론에 실으려고하는거지.

여전히 왜 유근이 부모가 좀 기다렸다가 카이스트 알아보지않았는지 퀘스천마크입니다
IP : 223.62.xxx.73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슬려
    '15.11.25 10:07 AM (223.62.xxx.71)

    남 말 하기 전에..

    퀘스쳔마크라는 되도 않은 어법이나 고치세요

    너무 거슬려요

  • 2. ...
    '15.11.25 10:07 AM (222.100.xxx.166)

    서울대 보내려고 했는데 서울대에서 시험없이 못받아준다고 수능치고 오라해서 인하대간거래요.

  • 3. 흠..
    '15.11.25 10:09 AM (222.237.xxx.127)

    당시 서울대나 카이스트는 송유근한테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나마 인하대에서 오라고 한거고요.
    왜인지는 이번 사태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요.

  • 4. 추워요마음이
    '15.11.25 10:10 AM (223.62.xxx.73)

    222.100
    서울대는 그렇지만 포공이나 카이스트는 천재들 조기입학받은 전례 있다고 알고있어요

  • 5. 오늘
    '15.11.25 10:11 AM (222.233.xxx.22)

    송유근으로 도배하라는 지명 내렸나 봅니다.
    아침부터 송유근으로 도배할 기세~

  • 6. ㅇㅇㅇ
    '15.11.25 10:11 AM (211.202.xxx.25)

    인하대만 관심보여서 입학했는데 그나마도 거기서도 수업 못 따라가고 적응 못해서
    학점은행제로 학점따고 unist로 옮겼다던데요.

  • 7. 에휴
    '15.11.25 10:13 AM (110.47.xxx.57)

    왜 그렇게 급했을까요?
    인하대를 그만둘 때는 양자컴퓨터인가 뭔가를 연구하고 싶다고 그만뒀다고 하더니 박사논문은 블랙홀이라니...

  • 8. 고만좀
    '15.11.25 10:13 AM (125.129.xxx.29)

    고만 좀 하세요.
    카이스트에 가든 말았든 그게 지금 상황에서 뭐가 중요한가요?
    그냥 정규과정 다 거치고 제대로 대학 입학했다면 좋았겠지만, 왜 자꾸 카이스트 가지고 난리예요?
    그리고 무슨 부모가 알아본다고 갈 수 있는 데인 줄 아시나...
    송유근 군이 거기 들어갈 수 있는 아무런 자격 요건이 없었습니다.
    최소한 무슨 연구 성과라도 있든지, 수학 올림피아드 몇 회 우승이라도 했어도 될까 말까인데요. 카이스트에서 뭘 보고 넣어주나요?
    최소한 대학 입학의 기준이 될 만한 아무 공식적인 성과가 없었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특출나서 초등학교도 제대로 안 다니고 8살에 정보처리기능사 땄다는 거 말고는요.
    정보처리기능사 딴 거나 어린 나이에 검정고시 합격한 걸로는 카이스트 못 갑니다.

  • 9. ..
    '15.11.25 10:14 A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이사람 또 시작인가봐요
    잘 크고 있는 남의 아들 신경 쓰고 당신 자식이나 잘 돌봐요
    그놈의 퀘스천마크는 글 쓸때마다 꼭 집어넣네..

  • 10. ...
    '15.11.25 10:14 AM (222.100.xxx.166)

    그니까 카이스트에서 진짜 천재들한테는 나이 상관없이 러브콜을 하더라고요. 근데 왜 송유근은 카이스트 서울대 러브콜을 못받았을까요?

  • 11. ....
    '15.11.25 10:14 AM (220.86.xxx.88)

    그놈의 퀘스천마크

  • 12. ...
    '15.11.25 10:15 AM (209.95.xxx.186)

    아이고 참.. 아무리 뛰어나다고 해도 아이에요. 뛰어난 아이라고 해서 어른들의 세계에 스스로 적응하고 모든 지식을 스스로 완벽하게 습득하고 어른들처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런 아이들 개개인에 맞게 영재성을 키워주고 이끌어주기 위해서는 많은 에너지와 자원이 투여되어야 하는데, 그런 영재육성 프로그램이 갖춰져있지 않고 경험도 없으니 천재라고 해도 카이스트나 서울대가 척척 받아줄 수가 없어요.. 카이스트에만 들어가면 누가 애까지 키워주는게 아니라구요.
    당장 눈 앞만 바라보고 사는 나라의 사람들인지라.. 그렇게 영재 육성처럼 불확실한 투자에 선뜻 나서는 사람이나 기관은 많지 않구요. 그 어르신들 좋아하는 선진국들은 그런 투자도 잘 하죠 왜.. 그런 점에선 한국은 아직도 개발도상국 수준인 듯.

  • 13. 카이스트나
    '15.11.25 10:15 AM (118.222.xxx.165) - 삭제된댓글

    포공에서는 천재라고 생각안했으니 안데려간거겠죠?
    들어갔어도 수업이나 따라갔을지 의문이구요

  • 14. 누가 그러더군요.
    '15.11.25 10:15 AM (110.47.xxx.57)

    송유근의 유일한 성과는 학업과정을 빨리 했다는 거라고...
    박사도 빨리 따려다 기어코 문제가 터졌네요.

  • 15. 그러게요
    '15.11.25 10:17 AM (118.220.xxx.166)

    이분은 맨날 퀘스천마크래
    원글님이 유근이같은 천재아들
    낳기전엔 모른다구요
    그 속을!!
    별게 다 불만

  • 16. 추워요마음이
    '15.11.25 10:19 AM (223.62.xxx.73)

    209.95
    카이스트에서 어려서 안받아준다고요?
    말같은 소리 하세요..
    애초에 거기 교수들 7살이라도 재능있으면 보모까지 붙여준다고 오라고할걸요

  • 17. ..
    '15.11.25 10:20 AM (183.98.xxx.95)

    없는 길을 만들어서 가려고한거죠
    시도한거 좋지만
    기존 질서도 뛰어넘을 충분한 자격(고등학교 1-2년 월반, 검정고시 통한 수능입학)있었다는걸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18.
    '15.11.25 10:20 AM (1.232.xxx.128)

    Ust를 까는글이군요
    지도교수욕심땜에 이런결과가 나온거지
    그렇다고 형편섮는대학원 아니예요

  • 19. ...
    '15.11.25 10:23 AM (168.188.xxx.167)

    근데 이 사람은 왜 맨날 카이스트 타령이래요?
    정말 퀘스쳔마크네ㅋㅋㅋㅋㅋㅋㅋ

  • 20. ..
    '15.11.25 10:26 AM (1.225.xxx.243)

    퀘스천마크?
    얼토당토 없는 당신의 문법 파괴에 익스클레메이션 마크를 찍고 갑니다..

  • 21. ...
    '15.11.25 10:31 AM (223.62.xxx.245) - 삭제된댓글

    서울대를 가려면 수학에 천재라서 독보적이면 올림피아드나가서 수상을 하던지 연구실적을 보여줘야하는데 보여준게 없으니 못갔죠

    기초부터 과학고 루트 밟고 했어야하는데
    청강하다가 카더라에 못따라가서 관뒀다고
    수학은 잘할지몰라도 다른부분은 완성형이 아니잖아요
    그러니 엄마가 수업 해석 해주고 도와주고
    인하대도 좋은곳인데 1등만 중요한가요 b학점맞더라도 끝까지 했어야지 영재성이 있어도 부모가 만족못하고 천재여야지 만족하는거같음

  • 22. 흠.
    '15.11.25 10:33 AM (223.62.xxx.99)

    학부 수업도 어렵지만 ( 왜 그리 어렵게 가르치는지 모르겠지만 어려웠어요. 고등학교때 다들 한 공부 했지만 그래도) 대학원 전공은 교수님과의 토론과 수업도 있지만 세미나와 자기 연구를 하는 거고 생각하시는것 만큼 교수가 알뜰살뜰하게 봐 주지 않아요. 프로젝트 시킬때는 죽어라 시키지만.

    저 어린 친구가 설카포 가서 학부 수업 끝내고 대학원 가면 다른 동기들 대비 교수가 이 친구만 바라볼만큼 대단할까요? 국제 학술지에 논문 팍팍 내서 실적 만들어 주는?

    아마도 부모 입장에선 내 아이에게 관심 가져주는 학교가 바람직하다 싶었겠죠.

    저도 설카포에서 학위 했습니다.

  • 23. qkq wnw
    '15.11.25 10:50 AM (110.70.xxx.98)

    앞으로 먹이 주지 맙시다.

    .....................

  • 24. ...
    '15.11.25 11:17 AM (125.177.xxx.172) - 삭제된댓글

    근데 원글님 왜 이렇게 남의 집 대소사에 이러쿵 저러쿵 그러세요? 남들이 이상하다고 지난번 댓글에도 우루루 썼잖아요. 제 자식 일인데 아무렴 님보다 덜 고민했을까봐요? 그 당시 상황. 유근이가 가진 개성 모두 원글님이 잘 아시는건 아니잖아요? 연예인도 아니고 자식 학업에 관한 일로 매번 올리실때마다 왜 이랬냐 좀 이러지 하는 톤. 제 자식이 유근이 나이또래라서 그런가 님 글이 너무 남말 좋아하는 가벼운 사람처럼 보여요. 다른 것도 아니고 아이일이니 그만 자중하세요

  • 25. ㅁㅁㅁㅁ
    '15.11.25 11:25 AM (112.149.xxx.88)

    독특한 정신세계..

  • 26. ㅇㅇ
    '15.11.25 11:36 A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아이피가 눈에 익다 했더니 얘 알바네요 아니면 엄마부대 똘아이?오늘은 송유근도배하라 지령내려왔니?
    으이구 버러지 같은 인생아 ...왜 그러구 사니

  • 27. 에휴
    '15.11.25 11:56 AM (223.62.xxx.76)

    유근이 상처받는거 안타까워요. 그만 얘기합시다

  • 28. 당신이 좋아하는 이거..
    '15.11.25 1:29 PM (1.232.xxx.102)

    ????????????????????????????????????
    ??????????????????????????????
    ?????????????????
    ?????????????????????????
    ?????????????????????
    There you go~

  • 29. 기도
    '15.11.25 5:17 PM (1.240.xxx.206) - 삭제된댓글

    제발 ???????길,,,, 감사합니다.

  • 30. 송유근은 울산에 있는 유니스트 다닌 적이 없어요
    '15.11.25 9:11 PM (121.176.xxx.246)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라는 全 학년 학생 수가 980명(2014년 통계)인 작은 사립학교,

    '대학원대학교'는 대학원이라는 건지 대학교라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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