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비초등 어디까지 학습하고 가나요?

.... 조회수 : 1,783
작성일 : 2015-11-24 16:14:09
동네 아줌마를 만났는데요.
요즘 예비초등들은 구구단 외우고 세자리수 덧뺄셈까지 하고 간다는데 다른 애들도 그런가요? 읽기 쓰기 기본에 영어랑 책읽기도 어느 정도 수준급이고요.
요즘 애들 공부 정말 많이 하네요. 선행 경쟁인가봐요.
IP : 39.7.xxx.13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ㅔ고 의미없다
    '15.11.24 4:20 PM (125.186.xxx.115) - 삭제된댓글

    영어 빼고는
    졸업할 때 보면 다 수준 비슷합니다.

  • 2. 카더라
    '15.11.24 4:20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떠도는 얘기로는 다들 공부 많이 시키는 거 같은데,

    막상 1학년 들어가 보고 우리 애가 "엄마 친구들이 5 7을 거의 못해.."라고 하네요

    우리애는 입학전 3 9, 5 6, 12-9 이 정도 계산하는 거 좀 배우고 갔거든요

    받아쓰기도 상당히 많이 틀리더라구요 (반이나 틀리는 친구들도 있다고..)

    서울 성동구 중간정도 분위기 학교이구요. 사립학교 아니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3. 카더라
    '15.11.24 4:21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이상하게 떠도는 얘기로는 다들 공부 많이 시키는 거 같은데,

    막상 1학년 들어가 보고 우리 애가 \"엄마 친구들이 5 더하기 7을 거의 못해..\"라고 하네요

    우리애는 입학전 한자릿수 올라가는 계산하는 것까지만 좀 배우고 갔거든요

    받아쓰기도 상당히 많이 틀리더라구요 (반이나 틀리는 친구들도 있다고..)

    서울 성동구 중간정도 분위기 학교이구요. 사립학교 아니면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돼요

  • 4. ..
    '15.11.24 4:29 PM (210.217.xxx.81)

    한글 좀 알고 알림장 쓰고 숫자 적당히 세면 다 학교가서 배우면서 알더라구요
    에효..동네아줌마를 만나지 말든가해야지 ㅋ

  • 5. ㅎㅎ
    '15.11.24 4:30 PM (211.201.xxx.63)

    오늘 생일이라고 유치원에서 7살 둘째아들이 친구들한테 카드받아왔는데...치나게 지내자, 질겁게 사라, 생일 추카해,넌 먼찐 친구야~ 이런 식으로 쓴 아이들이 꽤 많더라구요. 교육열 높은 동네가 아니라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영어빼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요. 구구단은 형아옆에서 놀면서 거저외우긴 했지만 두자리수 덧셈,뺄셈도 넘사벽일듯 싶어요

  • 6. 아프지말게
    '15.11.24 4:33 PM (121.139.xxx.146)

    선생님에 따라 다르죠
    칠판에 알림장 써주고 아이들이
    다쓰고 검사받아야
    집에 보내주는 선생님계세요
    그러면 아이가 글쓰를 제법 빠르게
    써야겠죠~
    수학수준이야 비슷하니
    받아쓰기 10문제 불러주면
    낱말 쓸 정도요^^
    책을 많이 읽어주고 읽는게
    제일좋아요

  • 7. 몇몇 얘기구요..
    '15.11.24 4:34 PM (117.111.xxx.149)

    대부분은 받아쓰기 수학 많이 틀려요. ㅎㅎㅎ

  • 8. 아프지말게
    '15.11.24 4:36 PM (121.139.xxx.146)

    참~~7살 유치원 생일축하카드보면
    삐뚤삐뚤 예뻐요 귀엽구요
    아주아주 야무진 여자친구들은
    또박또박 잘쓰더군요

  • 9.
    '15.11.24 4:54 PM (58.121.xxx.39) - 삭제된댓글

    한글만 익혀가세요~ 그 엄마들 미쳤군요.

  • 10. ...
    '15.11.24 5:06 PM (39.7.xxx.134)

    다 그런건 아니군요. 겁먹었어요.ㅋㅋㅋ

  • 11. ...
    '15.11.24 6:13 PM (121.150.xxx.227)

    구구단 외우는것보다 원리아는게 더 중요하구요 독서혼자 할 줄아는정도면 됩니다

  • 12. 한글
    '15.11.24 6:37 PM (112.154.xxx.98)

    책많이 읽히고 한글만 알고가면 됩니다
    저희쪽은 신도시인데 구구단 같은건 따로 외우게 안해도 아이들 전부 다 알고 있었어요
    1학년때말고 구구단 나오는 2학년때요

    수학이니 구구단암기,영어등등 공부보다 독서 많이 한 아이가 공부 잘해요
    저학년때는 미술 잘하는 친구가 눈에 띄고 상 많이 받더라구요

  • 13. ..
    '15.11.24 6:43 PM (211.202.xxx.120)

    저도 큰아이때 학습지 선생님이 그런 소리듣고 무지하게 떨었었는데, 막상 학교가니 그렇지도 않더군요.
    받아쓰기나 맞춤법 틀리는 아이들도 많고, 수학은 어차피 1학년은 다 비슷 하구요.
    최소한 읽고, 쓰고 한자리수 덧셈 뺄셈 정도만 제대로 알고 가면 크게 무리는 없어 보여요.

    그리고 구구단 알고, 세자릿수 덧셈 뺄셈 하고 온 아이나, 아닌 아이나 고학년가면 다 비슷해요.
    단, 영어는 학교 생활과는 전혀 상관 없으나, 어릴떄 어느 정도 해두면 편한건 사실이에요.

  • 14. 제일중요한것
    '15.11.24 6:56 PM (125.146.xxx.93)

    우리동네 사립초 한곳은
    입학전에 외투 혼자입고벗기,
    지퍼 단추 혼자채우고 풀기..
    완벽하게 하고 입학하는게 과제 더라구요.

  • 15. 알면뭐햐
    '15.11.24 8:34 PM (121.169.xxx.102)

    다 까먹어요..구구단 1학년때 외워도 다 까먹더라구요.. 한글만 떼고 가면 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22 청구 이편한 세상 아파트 아시는 분요~ 4 ㅇㅇ 2015/11/24 1,860
503121 재래시장에 배추 왜이렇게 비싸요? 싸다고 들었는데... 11 ... 2015/11/24 2,765
503120 밑 뚫린? 타이즈 같은거... 3 혹시 2015/11/24 1,360
503119 보들보들한 보쌈고기, 집에서는 불가능 한건가요? 44 한준엄마 2015/11/24 9,186
503118 증거로 쓸 녹취록 저렴하게 작성할수 있을까요? 3 드디어 2015/11/24 1,233
503117 샤넬 복숭아 메베 17 샤넬 2015/11/24 6,770
503116 응팔 재방 보면서 깜짝놀랐어요 14 왜?몰랐을까.. 2015/11/24 6,341
503115 휴대폰..한 번 꺼지면 사진 기능이 아예 안되요 1 skssk 2015/11/24 657
503114 ys는 누구랑 싸운 건가요? 8 알쏭달쏭 2015/11/24 1,911
503113 아무리 명품이라지만 쇼핑백까지 20 허걱 2015/11/24 6,591
503112 도와주세요..중국에서 핸드폰 충전 어떻게 하나요? 3 중국에서 2015/11/24 1,199
503111 [속보] 박 대통령, 해외순방 후 첫 국무회의 주재 13 세우실 2015/11/24 2,973
503110 방송부 활동하면 시간을 많이 뺏길까요? 6 초등 방송부.. 2015/11/24 924
503109 예비초등 어디까지 학습하고 가나요? 49 .... 2015/11/24 1,783
503108 운동을 도저히 못하는 체질, 억지로하면 나이질까요? 2 운동 2015/11/24 1,453
503107 백인여자들과 동양여자는 친구되기 어려워요? 13 궁금 2015/11/24 5,872
503106 머리를 올백으로 묶으면...^^ 9 2015/11/24 3,319
503105 “위안부, 일본군 부대 따라다녀” EBS사장 거론 이명희 교수가.. 3 샬랄라 2015/11/24 973
503104 같은 필파워면 구스가 더 따뜻한가요? 4 .. 2015/11/24 1,203
503103 저체중 백일아기 48 아기엄마 2015/11/24 1,802
503102 눈밑지방 수술 경험자분들~ 49 10년젊게 2015/11/24 4,187
503101 셀프 치아미백제 효과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치아미백 2015/11/24 1,062
503100 뷔페에서 남의 음식까지 담아오는 사람 49 친절 2015/11/24 16,428
503099 원초적 본능 2 dma 2015/11/24 1,222
503098 실론시나몬 색깔 1 시나몬 2015/11/24 8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