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장고 세탁기 팔아서 회사가 먹고 사는게...

신기해 조회수 : 2,318
작성일 : 2015-11-24 15:31:22

우리집 세탁기 11년.

아직도 쌩쌩.

 

우리집 냉장고 9년.

아직도 팽팽.

 

냉장고 세탁기 파는 전자 회사.

신통방통.

IP : 175.209.xxx.23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1.24 3:32 PM (211.114.xxx.137)

    세탁기 냉장고 둘다 15년 썼구요. 냉장고는 파킹이 션찮아서 이달에 바꿨어요. 세탁기는 아직도 썡쌩하구요.

  • 2.
    '15.11.24 3:34 PM (114.203.xxx.248) - 삭제된댓글

    울집은 세탁기 십년째 냉장고 80만원짜리도 십년째.

  • 3.
    '15.11.24 3:36 PM (175.209.xxx.239) - 삭제된댓글

    15년.

    참 고마운 존재에요.
    세탁기 돌릴 때마다 한번씩 어루만지며 말해요.
    고맙다.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냉장곤 고맙단 안했어요.
    아직 9년차라.
    10년차 되면 말해줄거에요.

    ㅎㅎ

  • 4. ㅇㅇ
    '15.11.24 3:36 PM (66.249.xxx.253)

    티비로 먹고 사나봐요.
    이 뭔 2년된 티비 보드 갈아야한다고 수리비 12만원 청구하더니 또 같은 증상나서 새로 샀어요.

  • 5. 10년전
    '15.11.24 3:37 PM (202.30.xxx.226)

    15년전 냉장고에 비해..

    엄청 커지고 비싸졌죠 냉장고 세탁기가.

    1인가구 비중이 늘어서 대형가전이 더는 안 팔릴 것 같다는 전망도 있지만요.

    그리고 그 회사가 냉장고 세탁기만 팔진 않아요. 스마트폰을 더 많이 팔겠죠.

    냉장고 세탁기류만 팔던 대우는 없어졌잖아요.

  • 6. 흑~
    '15.11.24 3:37 PM (175.209.xxx.239)

    15년.

    참 고마운 존재에요.
    세탁기 돌릴 때마다 한번씩 어루만지며 말해요.
    고맙다.
    조금만 더 힘내자 우리~

    냉장곤 아직 고맙단 말 안했어요.
    아직 9년차라.
    10년차 되는 내년부터 말해 주려구요.

    ㅎㅎ

  • 7. 신기하긴하죠.
    '15.11.24 3:48 PM (211.210.xxx.30)

    하루도 안빠지고 사용하는데 멀쩡한거 보면 신기하긴 하죠.

  • 8. 10년전님 무슨 허위정보
    '15.11.24 4:06 PM (66.249.xxx.249)

    우리집 세탁기, 냉장고, 청소기, 전자렌지가 모두 대우껀데
    없어졌네 어쨌네 하는 소리를...

  • 9. ..
    '15.11.24 4:12 PM (210.217.xxx.81)

    ㅎㅎ 계속 수요가있잖아요 결혼 독립 등등 이유로~

  • 10. 그회사
    '15.11.24 4:13 PM (211.36.xxx.171) - 삭제된댓글

    어딘가요. 잘 만들었네요. 서비스 좋다는 회사보다 멀쩡히 잘 만드는 회사가 정말 고맙거든요. 요즘 모 회사 서비스센터 가서 이건 뭐 말투만 친절했지 해주는건 하나도 없어서 완전 속으 부글부글 해서요

  • 11. ,,,
    '15.11.24 4:14 PM (121.129.xxx.216) - 삭제된댓글

    세탁기 5년 사용하고 AS 기사 불렀더니 회사에서 만들때 수명을 5년으로 보고
    만든다고 수리비가 12만원인데 고치고 나면 또 고장 날수도 있다고 해서
    통돌이인데 바꿨어요.
    냉장고는 구형 17년 사용 하고 고장은 안 났지만 전기료 때문에 바꿨어요.

  • 12. 저두요
    '15.11.24 4:31 PM (59.10.xxx.44)

    저희 세탁기 15년 된건데 정말 기특해요.
    대식구 빨래를 매일 열심히 열심히^^
    이놈 망가지면 눈물이 날지도ㅎㅎ

  • 13. 저두요.
    '15.11.24 4:45 PM (175.209.xxx.239)

    세탁기 떠나가면

    절 두번하고
    땅에 묻어 줄까 생각해요.

  • 14. ..
    '15.11.24 7:50 PM (211.224.xxx.178)

    전자제품은 어떻게 생각하면 정말 싼 거고 의류가 정말 비싼거. 옷에 뭐 굉장한 기술이 들어가는것도 아니고 디자인만 바뀌는건데 코트 한벌이 냉장고 한대보다 비싸기도 하니깐요. 근데 냉장고는 하루24시간 일년 365일 해서 10년이상을 쓰지만 냉장고보다 비싼 코트는 일년에 몇개월 것도 단벌신사 소리 들을까봐 매일 못입고. 몇년 지나면 디자인 구려져서 손이 안가고 옷이 제일 사치품이긴 하네요.
    화장품도 사서 안맞아 못쓰고 버리는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매일 쓰고, 다 쓰고 버리는데 옷은 정말 ㅠㅠ 근데 안살수가 없고 비싸도 이쁜거에 손이 간다는

  • 15. 옷은...
    '15.11.25 10:56 AM (175.209.xxx.239)

    날개라서
    비싼거 아닐까요?

  • 16. 뭐...
    '15.11.25 2:10 PM (121.175.xxx.150)

    오래 쓰는 사람만 있는거 아니니 매출은 크지만 매출 증가폭이 크지 않고 순이익이 정말 적다고 하더군요.
    결국 전자 부분은 핸드폰 판매 수익으로 꾸려나간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8446 가끔.. 혼자 살고픈 생각이 드는 날 7 맞벌이 아짐.. 2015/12/13 2,334
508445 검버섯제거 17 고민 2015/12/13 6,731
508444 비싼 등산복은, 등산해도 땀이나 그런거 배출이 잘되나요? 9 2015/12/13 2,233
508443 과탐 인강 들어도 될까요? 고3이예요. 4 .. 2015/12/13 1,706
508442 선봤는데.. 택이 닮은... 6 선본여자 2015/12/13 2,232
508441 문재인은 사퇴하겠다더만 안하네요....구라쟁이 9 ..... 2015/12/13 1,197
508440 MS-WORD 잘 아시는 분,,,(줄 간격) 4 컴컴 2015/12/13 753
508439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지아 과자가 우리나라보다 고급?? 6 .. 2015/12/13 2,623
508438 냉동고 스탠은색,화이트 둘중 어떤게 더 질리지 않고 이쁠까요? .. 9 ,,, 2015/12/13 2,387
508437 제사날이 1 궁금맘 2015/12/13 891
508436 저도 강황 후기 1 1달 2015/12/13 3,096
508435 신민아 피부 왜이렇게 꿀피부인가요 ㅠㅠ 7 피부 2015/12/13 5,533
508434 세월호607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가족분들과 꼭 만나게 되.. 11 bluebe.. 2015/12/13 526
508433 거실조명 문의요 8 조명 2015/12/13 1,457
508432 할머니들 크로스백 추천좀 해주세요 6 겨울여행 2015/12/13 2,739
508431 김장김치가 싱거우면? 5 릴렉스 2015/12/13 4,118
508430 82회원수가 얼마인가요? 9 a1dudd.. 2015/12/13 1,603
508429 극장에서 어처구니없는 여인네. 4 topy 2015/12/13 2,652
508428 붉은벽돌색 원피스에 어울리는 스카프색은요? 8 희야 2015/12/13 4,423
508427 옛친구가 좋다는 말...맞는 걸까요 2 손님 2015/12/13 1,370
508426 친구한테 상품권이나선물 보내주고싶어요 3 겨울 2015/12/13 682
508425 가구 진열된게 더 좋고 살땐 안좋은거 주나요? 5 궁금 2015/12/13 1,425
508424 중3년 내내 다닌 학원옆에 새 학원,, 보내도 될까요? 1 새 학원 2015/12/13 713
508423 남편에게 20년만에 여자 후배에게서 연락이 왔어요 24 겨울나무 2015/12/13 7,590
508422 제주 사시거나 잘아시는분 추천부탁드려요~ 4 제주 2015/12/13 1,3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