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입자인데요,아랫집 방수문제는 어찌 처리해야하나요?

... 조회수 : 1,615
작성일 : 2015-11-24 09:47:18

안녕하세요.

제가 빌라에 살고 있는데 아랫집분이 부르시더니 천장에 곰팡이 핀걸 보여주시네요.

위치는 저희 화장실인데..방수를 해달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냥 집주인에게 말씀드리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저희천장도 곰팡이가 폈는데 집주인에게 말씀드림 되나요?

15년된 빌라인데..지금까지 아무소리 없으시다가 갑자기 오늘 말씀하시네요..에휴..


IP : 218.50.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빨리
    '15.11.24 9:52 AM (58.146.xxx.43)

    집주인에게 말하고 집주인들 끼리 해결보게 하세요.
    님은 빠지고.
    어차피 공사를 해도 원글이 귀찮은일 생길텐데...

    안새던 것도 노후되면서 슬슬 새기도 하고
    요즘 비도 많이 오고 마를새가 없으니까 그러겠죠.
    어쨌든 집에 곰팡이 핀것도 말안해주고 오래되면 나갈때 집주인이 트집잡거나
    원망들을수도 있어요.

  • 2. ...
    '15.11.24 9:55 AM (211.243.xxx.65)

    집주인에게 연락하세요. 이 비용은 집주인이 내는 거거든요
    일단 전화해서,
    "아래층에서 여차여차하다해서, 천장 곰팡이를 확인하고 왔다. 아는 방수/누수/결로 업체가 있으면 알려달라,
    검사도 해보고 견적도 받아보겠다. (아는 업체가 없다면) 가장 가까운 곳에 의뢰하겠다" 하세요.
    비용은 집주인이 대지만, 공사진행은 세입자가 주도할수밖에 없어요. 업체가 오면 원글님 천장 곰팡이도 보여주세요
    곰팡이는 누수 문제보다 결로일 확률이 높아요.

  • 3. 중간에서
    '15.11.24 9:55 AM (202.30.xxx.226)

    힘들긴 하겠지만 어쨌거나 주인한테 연락해서 주인이 해결할 일이죠.

  • 4. ..
    '15.11.24 9:56 AM (39.7.xxx.83)

    누수 같은데요.
    집주인이 고쳐줘야해요.
    원글님집 천장은 윗층 주인이 고쳐야하고요.

  • 5. ....
    '15.11.24 10:47 AM (39.127.xxx.209) - 삭제된댓글

    세입자가 주도하시면 업체 어디서 비싼데 구했냐 잘 안고쳐졌으면 니네가 실력없는 사람 구해서 돈 이중으로 든다 견적 왜 제대로 안 보여주고 니네가 정했냐 돈 반반내자 혹은 니네가 부담해라 등등 참으로 다채로운 진상짓을 보게 될 수 있습니다
    주인집보고 알아서 하라고 하시고 공사일정에 협조만 잘 해 주셔도 감사하죠

  • 6. ...
    '15.11.24 11:39 AM (112.170.xxx.96)

    빨리님 말씀이 정답이에요.
    반드시 집주인과 집주인을 연결해 주시고 빠지세요.
    세입자는 공사가 필요할 때 협조만 하면 돼요.

    집주인 생각해서 중간에서 연결고리 역할해 줬더니, 왜 그걸 자기 돈으로 해야 하냐고 오히려 난리더라고요.

  • 7. ...
    '15.11.24 3:12 PM (114.204.xxx.212)

    한꺼번에 얘기하세요
    님 천정은 위층에서
    아래층 누수는 님 주인이 고쳐줘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192 포장이사계약서 작성 꼭 하세요 ㅠㅠ 그리고 모든 계약관련 통화는.. 3 금둥이 2015/11/25 4,197
503191 인물과 사상 이라고 월간으로 나온책 좋은가요? 1 궁금한데 2015/11/24 710
503190 '생긴대로 논다'라는 말은 맞는 말 같아요. 13 국정교과서 .. 2015/11/24 7,737
503189 뉴욕타임스: "한국 국민들 봉기해야" 글 소.. ... 2015/11/24 1,515
503188 불타는청춘~저렇게 즐거울까요?? 2 같은 나이대.. 2015/11/24 3,444
503187 초등 1학년 기말고사 3 codms 2015/11/24 2,076
503186 친구가 예쁘면 좋지 않나요? 28 2015/11/24 6,427
503185 오늘 환승남에 대한 글이 자주 보이네요 7 ^^ 2015/11/24 2,250
503184 딸 남자친구가 결혼기념일 챙겨 주면 어떨 것 같으세요? 14 몽실군 2015/11/24 4,012
503183 피부 진짜 안좋은 여자연예인 44 ㆍㆍ 2015/11/24 103,303
503182 옛날 게임 테트리스 아세요? 8 .... 2015/11/24 1,482
503181 호프집 여사장 이쁘면 장사 잘되나요? 6 ㅇㅇ 2015/11/24 3,995
503180 내신으로 대학가기 어려워요 59 .. 2015/11/24 11,002
503179 PT 쌤이 넘 좋아요~ ^^ 16 어쩌지 2015/11/24 10,379
503178 캘리그라피 배우면, 일상 글씨 이쁘게 쓰는데 도움이 될까요 1 글씨체 2015/11/24 2,248
503177 수경 바꿨더니 신세계네요 9 ;;;;;;.. 2015/11/24 3,548
503176 지름신이 시도때도없이 와요 3 이런내가싫다.. 2015/11/24 1,783
503175 영작하나만 도와주세요 ㅜㅜ 제발요 3 너뿐인나를 2015/11/24 891
503174 친정 다복한 집이 젤 부럽네요. 3 심난해 2015/11/24 1,940
503173 건취나물볶음이 써요 1 니나니나 2015/11/24 1,573
503172 돌발성 난청이라는데요 8 ㅇㅇㅇ 2015/11/24 3,286
503171 카톡방나오고 모임안나가니 6 ㅡㅡ 2015/11/24 3,223
503170 사돈댁에서 고마운 김장 어찌 보답할까요? 9 .. 2015/11/24 3,379
503169 남편한테만 아는척하는 동네여자들.왜이러는거에요? 9 어휴 2015/11/24 2,676
503168 이케아 원목 침대 사용하시는 분 계세요? 2 음... 2015/11/24 2,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