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한테 할인쿠폰이 날아와서 어제 마트를 갔어요.
5만원이상사면 5천원 할인해주는 거라고 남편이 꼭 5만원 채워야한다고 그래서
카트에 반찬거리 골라서 담으면서 '장본지 얼마 안되어서, 이거 5만원 안되면 어떻게 하지?'
이러면서 골랐어요. 그리고 이정도면 5만원 넘을거야 하고 계산했는데 11만원이 넘었어요. ㅜㅜ
남편이 ' 아, 정말 돈쓸거 없다, 돈쓸거 없다.'
이러면서 물건 사고 집에 왔어요. 물가 장난 아니지 않나요? ㅎㄷㄷ
남편한테 할인쿠폰이 날아와서 어제 마트를 갔어요.
5만원이상사면 5천원 할인해주는 거라고 남편이 꼭 5만원 채워야한다고 그래서
카트에 반찬거리 골라서 담으면서 '장본지 얼마 안되어서, 이거 5만원 안되면 어떻게 하지?'
이러면서 골랐어요. 그리고 이정도면 5만원 넘을거야 하고 계산했는데 11만원이 넘었어요. ㅜㅜ
남편이 ' 아, 정말 돈쓸거 없다, 돈쓸거 없다.'
이러면서 물건 사고 집에 왔어요. 물가 장난 아니지 않나요? ㅎㄷㄷ
ㅋㅋㅋㅋ 왜 이리 웃기죠
저는 이것저것 많이 넣었는데 2만원 안 되던데요? ㅎㅎㅎ 싼 것만 샀나봐요. ㅎㅎㅎ
항상 그렇더라구요. 얼마만 넘겨야지... 생각하면 그가격 두배로 쓰게 된다는.. 전 심지어 머릿속으로 덧셈 하면서 고르는데...
좀 비싼거 갯수 작게 사야 근사치에 맞추더라구요.
그게 상술
오랜만에 마트가신듯요 ㅎ
그래도 십만원 넘어 갈 정도면 대충 감이 올텐데..;;;
어제는 진지했는데 써놓고 보니까 좀 바보같기는 하네요. ㅋㅋㅋ
얼마 안사도 돈 몇만원은 훌쩍 넘어요
예전엔 좀샀다 싶어야 그랬었는데..
그래도 물건사면서 대충 계산하면 가늠은 할수
있었을텐데 너무 많이 오버되셨네요
카트에 깔기만해도 십만원넘어요...ㅠ
동네 좀 큰 슈퍼로 다니니 3,4만원이면 충분하네요
쿠폰쓸때는 대충계산하면서 사세요 ㅎ
김밥과 라면 종류도 치즈 한장 차이로 천원이 왔다갔다
참 해도 너무 비싸요.
호떡도 한개 천원하네요
어제 김선생 갔다가 걍 와버렸어요. 피곤해도 급한대로 햇반사서 김치에 참치캔 부어서 찌개만들어 식구들 한끼 해결했어요.
비싸도 너무 비싸요.
김밥한줄 밥넣고 부재로 넣고 말아야 한계가 있어서 굵지도 않는데 4,500원, 국물에 단무지 달랑
길거리 떡볶이나 순대도 일인분 3,500원부터고..
안사먹어야 안오를까요?월급은 3년째 그대로인대 물가는 선진국 보다 비싸요.
두드리면서 사야하나 봐요.
마트가면 얼마 안 산 것 같은데 돈이 초과 돼요.
원글님 글 보고 전 더 충격 먹었어요.
남편한테 할인쿠폰이 날아와서 어제 마트를 갔어요.
5만원이상사면 5천원 할인해주는 거라고 남편이 꼭 5만원 채워야한다고 그래서
...........................................................................이런 알뜰한 남편은 어디서 구하나요???
우리 남편 같으면 본인한테 쿠폰 날아와도, 바로 지우거나, 쿠폰 날아오지 못하게 했을텐데요ㅎㅎㅎ
고기만 사도 3만원 기본으로 깔고 봐야죠
근데 10만원치 사면 대충 계산기 앞에 가기 전에 감오지 않나요 5만원이랑 10만원치는 틀리잖아요...그냥 대충 전 계산하고 계산기 앞에 가기 때문에 그런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위에 김선생 비싸시다는분..ㅠ
자영업도 힘들어요. 5년째인데 그때 인건비 165 시작이었는데 지금은 180-190이 시작이예요.
밥값 6000원 그대로인데..
인건비.임대료.식자재비만 왕창 올라서
너무 힘들어요.
밥값. 떡볶이값이 괜히 오르는게 아니랍니다 ㅠ
전 삼만원 이상 구입해야 배송가능해서
삼만원 얼추 맞게 구입했는데
카드계산은 항상 오만원이 넘어요. ㅠㅠ
이럴때 쓰라고 온라인몰이 있는겁니다.
저도 쿠폰쓸땐 총합계금액 계산하기 힘들어, 인터넷 이마트몰이런거 이용합니다.
장바구니 담을때마다 계산이 자동으로 되어나오니 좋죠. 집에서받아보기도편하고요
그게 희안한게 그렇더라구요.. 쿠폰쓰려고 당장 필요없는 것 사서 쟁이게 되요.
그리고 울 동네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는 3만원 정도면 풍족히 사는데 큰 이마트 가면 10만원은 우스워요. 그래서 왠만하면 마트 끊고 동네슈퍼에서 해결하는데 확실히 생활비 덜 들어요.
김선생 식자재 중 상당수가 김밥천국이랑 같은데서 납품 받아요 ㅎㅎ
집에서 만들어보면 김밥값은 좀 더 받아도 된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김선생 가격은 거품이 많아요
김밥천국도 김밥이 비싸졌어요.
김선생같은데 보다 별로 싼 느낌이 없어요. 2주전에 갔더니...
싸게 한끼 해결하는 느낌 전혀...
근데 마트에 가서 5개쯤 담으면 그냥 3만원은 넘습니다.
제가 가공식품을 사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5만원과 11만원의 갭이 많이 크네요^^
일하는사람수가 너무 많아요 늘 느끼는거지만.그러니 김밥값이 비싸지죠
인터넷마트 이용하니... 할인품목을 한번에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충동구매도 많이 하지만. ㅠㅠ
저희집에서 가까운 마트가 트레이더스라서 어제 갔었어요
아주아주 간단히 필요한 것만 사려구요~
소고기 불고기거리 한팩, 아기 책 한권, 생수 두 묶음, 우유 한통, 호빵한팩 사고 카트를 보니 1/10도 안 찼더라구요
가뜩이나 카트가 크니 텅텅 비어보였어요~
근데 결제금액 6만원....... ㅠㅠ
카트가 넘칠 정도로 꽉꽉 채운 사람들도 있던데 그 사람들은 얼마가 나올지 너무 궁금하더라고요
저도 모르게 계산원한테
와... 진짜 물가 비싸네요 요거 샀는데 6만원이라니~ 하면서 저기 꽉 채운 사람들은 얼마 나올까요? 라고 물었네요 ㅎㅎㅎㅎㅎㅎ
계산원 분 어리둥절 ~ ㅎㅎㅎ
이내 한 50만원 나오지 않을까요? 라며 응대하더군요
진짜 물가 한해 한해 체감이 다르네요 ㅠㅠ
2만원이상 사야 배송이 되서 계산하면서 담았는데 4만원이 넘드라고요..
대충 천원단위로 계산했는데 백단위가 990원 이런게 많아서 생각한거보다 대충 2배로 나오는것 같아요
저도 자취할때 강남한복판에 살아서 일년간 일주일에 한번은 이용하다가 결혼하고 대형마트나 재래시장 장보러다니는데요
인터넷물건 세일하는 이유가 있어요.. 야채 선도도 떨어지는게 많고..빅세일 어쩌구 과일반값하는 것들도 세번중 한번은 별로인 물건오고.. 마트 직접가서 당일 마감세일 상품 골라오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물론 편하긴한데.. 개인적으로 둘다 다 오래해보고 내린 결론입니다 ㅎㅎ 인터넷장보기 끊었어요 ㅠ
전엔 백화점 하나만 내꺼였음 좋겠다했는데^^ 이젠 홈플(공산품과 식품 딱2층으로 운영되는 매장) 하나만 내꺼였음 좋겠어요ㅋㅋ 소원이 참 소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비현실적이라는게 함정~~;;
메모한것만 사리라 다짐해도 집에 와보면 꼭 몰래 잠입한 넘들이 있더라구요. 쿠폰에 속고 할인에 속고ㅋㅋㅋㅋ
할인 안받고 필요할때만 사는게 싸다. 라는 결론에 도달했어요...
그너메 할인 얼마사면 얼마 깎아줄게...와. 이거 사람 혼을 쏙 빼놓는 작업 같아요.
5만원 어치 사면 5천원 할인해 준다고 5만원 채우는 게 알뜰한 게 아닌 경우도 많답니다.
저는 대형마트가 없는 곳에 살아요 그러다보니 소포장이 많고 필요없는거 구경 못하고 생활비가 적게 들어요
그래서 전 계산할때 천원이하는 무조건 천원으로 계산해버립니다.
그러면 적게 나와야 할 것같지만 계산대 가보면 얼추 맞아요.
특히 코스코에서 쓰는 방법이랍니다.
동네 마트도 3만원 이상 배달해 준다고 해서 그거 맞춘다고 이것 저것 사다보면 5만원 금방 넘어가요.
계산하면서 넣어야 되요.
액수 채워 계산해야할 때는 핸드폰 계산기로 정확하게 계산해가며 담아요.
그러면 5000원 이상 초과하지 않더라구요. 저는 담고 남편은 계산기 입력하고 ㅋ ㅋ
그리고 그런 쿠폰 처음 받으신 모양인데 자주 가면 갈 때마다 생기더라구요.
이마트 앱 같은 거 깔면 너무 자주 생겨서 오히려 못 쓰고 기간 만료되는 쿠폰도 생겨요.
쿠폰에 너무 연연해하지 마시고 필요할 때 필요한 것만 사셔요.
보통 마트 앱은 쿠폰 자동적용 설정해두면 금액 넘으면 알아서 빼주니까 필요한 것만!!!
카트끌고 다님 나도모르게 슬렁슬렁 다니며 주워넣고 있더군요
바구니들고 필요한거만 골라 나와야해요
덤준다 행사다 현혹됨안되구요
손에 들고 올수있을만큼
그리고 의외로 가공식품들 라면과자나 즉석조리식품들사면 돈 금방많이 나와요.
그런거 말고 직접 양념조리해먹어야하는거 위주로
할인행사도 잘 이용하면 좋답니다 며칠전 김장배추사러 홈플갔더니 만원 이상 장보면 배추한포기에 490원이더라구요 피자치즈 만원짜리 필요해서 사고 배우 9포기 4500원돈 으로 장만했어요!!
우리동네는 이상하게 싼 곳이 많아요
국수 생면 뽑아서 진한 멸치국물에 해 주는데 1500원- 2000원 짜리
시락국밥도 3500원
짬뽕도 5000원에 아주 대박이고
배달 같은거 안시키구요
카드 안쓰구요
생활비는 정해놓고 그 안에서 동네 마트 써요
무분별한 분은 대형마트나 동네마트나 뭔 차이가 있겠어요 그러나 좀더 물건이 적고 소포장이면 더 나은게 있어요
카드청구할인 7%해준다는 거에 눈뒤집혀서 이것저것 언젠가는 쓸 물품들 골라 넣으니 10만원은 우습게 넘기네요.. 그래도 언젠가는 쓰겠죠. 뭐...
저는 5만원이상 3천원 할인 쿠폰이 있다면,
계산기 들고 다니면서 대략 51,000원쯤에 가격 맞추는 걸요.
그리고 요즘은 유통기한 임박상품들을 위주로 구입하다보니
한달 70만원하던 식비가 50만원으로 줄었어요.
어차피 정상제품 사와도 집에서는 유통기한 임박할 때 먹는 편이라,
그런 제품들 조금씩 사와서 금방금방 먹어치우니
식비가 줄어든 것 같아요.
마트엘 가도 요즘은 5만원 이상 장이 봐지질 않네요.
계산기로 계산해야해요.
저두 꼭 그래요. 5만원 넘기려다가 10만원쯤되는...;;;
3만원 채우려다 십만원 되기도..
남일같지않네요. 그저 웃지요..
5만원 채우려다 10만원을 넘게 쓰는 사람이 많으니
대형마트에서 그런 쿠폰을 주는 거겠죠.
저는 화장품 살 때. 얼마 채우면 사은품 준다고 하잖아요.
저한테 사은품 주고 싶어서 애가 타서 그런 건 아니겠죠.
5만원 채우려다 10만원을 넘게 쓰는 사람이 많으니
대형마트에서 그런 쿠폰을 주는 거겠죠.
마트가 잘못했네요... ㅋㅋㅋㅋ
마트한테 낚이셨어요..
근데 정말 마트 한 번 가면 10만원은 우스워요.. .에효~~~
주차할곳이없어서 마트갔다가 3만원이상 사면 2시간
무료주차라길래 쇼핑했는데요
아무리담아도 3만원 안될것같아 좀더담고
계산했는데요
웬걸..5만원 훌쩍 넘어서
3시간주차권나왔네요ㅜ
물가장낙아니에요
그냥 집앞 중소형 마트에서 딱 필요한것만 그때그때 사는것이 답입니다. 그리고 채소랑 야채는 재래시장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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