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이직 문제로 문의 드려요

지식의미술관 조회수 : 1,605
작성일 : 2015-11-23 23:09:27
딸이 소규모회사에서 디자이너로 2년간 일했어요
근무중 시간을 조금도 낭비하지 않고 열심히 일해서 퇴근시간 안에 일을 모두 마치고 칼퇴하는 편인데 위에서 압박이 심하네요
클라이언트나 내부에서도 디자인쪽에서는 아무 컴플레인도 없고 일정도 맞추는데 야근을 하라고 강요하여 마찰이 있습니다
일 다했어도 남아서 공부를 해라 심지어는 공부한내용이나 진도를 주단위로 보고 하라고 했답니다 사장이
딸생각은 큰회사에서 일하고 싶어 이직하고 싶은데 지금 이런상태에서 나가면 혹시 지원하는 회사에서 전회사로 전화해서 딸아이의 평가를 물어보지 않을까 걱정합니다
업무실력과 관계없이 악의적으로 답하지 않을까
실제로 전회사에 전화나 다른 통로로 그사람에대한 뒷조사를 하나요? 디자이너가 직업입니다
IP : 122.35.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코라이프
    '15.11.23 11:15 PM (39.112.xxx.243)

    뒷조사 그런거 겁내지마세요. 제대로된 회사라면 뒷조사도 하지않으려니와 뒷조사하는 회사가 제대로된 회사가아닙니다. 야근강요 그것도 하루이틀이지 사람잡습니다. 정시퇴근시간이 18시인데 18:30분에가든 19시에가든 기준이 애매모호하므로 언제가든 욕먹기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사람하나 피말려 죽일작정으로 윗선에서 그러는거같은데 무시해야합니다. 아니면 본인이 힘들어 못버팁니다.

  • 2. ....
    '15.11.23 11:16 PM (115.86.xxx.134)

    전화해서 물어보는경우가 흔친않지만
    업계가 좁은 곳이고
    서로 아는 사이면 물어볼수있어요
    근데 대기업도 야근 많이해야하는데요...
    아직 2년차면 제일 다했어요 하기엔
    모자른 실력이예요
    신입이라 받는 일의 난이도가 달라요.
    다른 선배들은 낮에 놀아서 남아있는건 아니거든요..
    선배일하는것도 옆에서 도우면서 배워야할텐데요.
    사장이 공부하란것도 그런 의미같군요
    (정말 비정상적인 회사가 아니라는 전제에서)

  • 3. .........
    '15.11.23 11:21 PM (218.236.xxx.167) - 삭제된댓글

    경력직으로 갈려면 3년은 채우라고 하세요

  • 4. 지식의미술관
    '15.11.23 11:22 PM (122.35.xxx.15)

    사수선배가 낙하산이라서 중요한 일은 딸이 다 한답니다
    같은 업무를 하는 다른 직원은 없어요 물론 일이있으면 야근이나 주말에 일하기도 합니다.빈도가 적어서 그렇지요.
    조언 감사해요.

  • 5. 우물 안 오리
    '15.11.23 11:58 PM (211.35.xxx.21)

    위의 댓글 보니 ...우물 안 오리가 생각나네요.

    웹디신거 같은데 ... 2년차라 ... 따님 이야기가 맞겠지만 ... 2년차면 아직 어립니다.

  • 6. 우물안
    '15.11.24 12:36 AM (178.191.xxx.234)

    오리는 뭔가요? 개구리 아닌가요?

  • 7. 뒷조사...?
    '15.11.24 12:41 AM (223.62.xxx.50)

    뒷조사라고 하니 좀 이상하지만 대부분 회사에서 경력직 채용할때 전 직장에 reference check 하는걸로 아는데요. 디자인업계는 잘 모르겠지만요. 이직하려면 현직장 평판도 좀 신경쓰시는게 좋죠. 그리고 아직은 우리나라 직장 어디든..자기일 다했다고 먼저 퇴근해버리는 부하직원 곱게 안보죠..

  • 8. ..
    '15.11.24 9:10 AM (165.225.xxx.71)

    경력직 reference check 많이 해요.. 저도 제 부하직원 이직했을 때 질문서 들어와서 check 해줬고 오래전에 직원 뽑을 때 마지막에 올라온 후보자가 HR reference check 에서 부정적 답변 받았다고 떨어뜨렸네요. 좁은 업종에서 계속 커리어 쌓으려면 신경쓰는게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3026 입꼬리 올리는 주사는 대체 왜 2 징그러 2015/11/24 2,517
503025 라미란 닮았다는 얘기듣고 완전 우울하네요 ㅜㅜ 33 추워요마음이.. 2015/11/24 6,864
503024 딤채 김치냉장고 소음이 심상치가 않네요 1 ㅠㅠ 2015/11/24 6,107
503023 남자가 환승시도한게 걸렸는데.. 41 환승.. 2015/11/24 24,249
503022 아파트 수리하면서 소음에 대해 4 궁금 2015/11/24 1,514
503021 치킨시킬때 같이 줬음 좋겠는 것 49 hohoaj.. 2015/11/24 3,801
503020 집에 내방이 있으셔요 ? 6 내방 2015/11/24 1,875
503019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다 끊기는 거 뭐에요? 2015/11/24 1,112
503018 갈치젓(살이 있는) 끓일까요? 그냥 다질까요? 1 ... 2015/11/24 991
503017 2년전 발견 일제징용·징병명부, 10%만 조사하고 중단 1 강제징용자료.. 2015/11/24 657
503016 전세가 특히 오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세요? 오늘 첨으로 박원순.. 8 ㅇㅇㅇㅇ 2015/11/24 2,063
503015 상류층 결정사 이런데 가입해 보신분 5 ㄷㄷ 2015/11/24 6,782
503014 남편이랑 서먹한데 시시비비 가리기가 싫어요 11 귀찮다 2015/11/24 3,173
503013 진실을 알리기 싫어하는 이유, 세월호 특조위가 끝까지 조사해 주.. 왜그럴까 2015/11/24 687
503012 집에서 밥해먹기 3 집순이 2015/11/24 1,484
503011 급해요!! 스마트 섬유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구해야 해요!! 4 /// 2015/11/24 834
503010 엄마가 췌장 ct를 찍으셨는데 mri도 찍자고 했대요 2 , 2015/11/24 3,346
503009 왜 남자들은 헤어지자는 말을 안할까요?? 48 .. 2015/11/24 13,096
503008 마사지 받고 피부가 다 뒤집혔어요 2 엉엉 2015/11/24 1,997
503007 개봉안했는데 유통기한 지났는데 사용해도 되나요? 3 바디로션 2015/11/24 1,170
503006 난생처음 해외여행가는데요.. 와이파이? 어떻게해요? 7 .. 2015/11/24 1,804
503005 靑, 세월호특조위 朴대통령 행적조사 ˝위헌적 발상˝ 9 세우실 2015/11/24 1,016
503004 장례식 조의금문화나 3일장 문화 다 없에고 42 ... 2015/11/24 8,256
503003 금니 씌운게 시리면 썩고 있는걸까요?? 7 ??? 2015/11/24 2,880
503002 현관 바닥 타일공사할때 기존 타일철거 하나요? 7 ^^* 2015/11/24 2,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