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남자들은 헤어지자는 말을 안할까요??
여자를 아직도 엄청 사랑하는것도 아니고..
애정이 식어.. 연락도 잘 안하는게 보이는데..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 하더군요..
여자가 지쳐 나가떨어져.
먼저 헤어지자 할때까지 기다리거나..
연락없이 잠수 타거나..
남자가 적극적으로 헤어지자고 할때는..
맘에 드는 새로운 여자가 생길때라죠.. ㅡㅡ
왜 그런가요??
1. ㅣㅣ
'15.11.24 11:00 AM (175.209.xxx.110)남자들은 실속보다도 자존심 찾는 경우가 많아서... 꼴에 나쁜남자 소린 듣기 싫어서?...
2. ㅂㅍ
'15.11.24 11:02 AM (123.109.xxx.88)나쁜 넘 소리 듣기 싫고
헤어지는 과정에서 당할 것들이 두렵고 싫어서 그러는 거겠죠3. 222
'15.11.24 11:02 AM (211.201.xxx.132)나쁜 놈이라고 기억되긴 싫어서
4. ....
'15.11.24 11:02 AM (112.220.xxx.101)1. 빰 맞을까봐
2. 욕구는 해결해야되니 (sp)5. ㅡㅜㅜㅡㅡ
'15.11.24 11:04 AM (216.40.xxx.149)섹스죠. 남자입장에선 그것때매 여자를 못 놔준대요.
6. 제일나쁜놈임
'15.11.24 11:07 AM (221.156.xxx.205) - 삭제된댓글우리 친구 중에
남자애가 자기 여친이랑 별로 좋지 않다면서 그래놓고 헤어지지 않는 거에요.
그래서 친구들인 저희가
야! 그러려면 끝내라! 이 나쁜놈아! 했더니
그 여자에게 나쁜놈 되기는 싫다고, 그 여자가 자기 차 주기만을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그러더니 얼마 지나지 않아 드디어 그 여자가 자기를 찼다면서 고맙다고 하고 다니더이다.
쓰레기.7. 흠
'15.11.24 11:09 AM (110.47.xxx.57)나중에라도 아쉬울 때는 대비해서 여지를 남겨두려는 건가요?
니가 찼지, 내가 찼냐?
나는 그래도 헤어지고 싶지는 않았단다~ 흑흑~
옛정을 생각해서 오늘밤 함께 있어주지 않을래?
뭐 그런?8. 그게..
'15.11.24 11:11 AM (222.191.xxx.162)먼저 끝내자고 말해 버리면, 나중에 심심해지고 자기 아쉬울 때 다시 만나자는 말을 못하잖아요.
차인놈 불쌍한놈 코스프레 해야 술먹고 전화라도 해보죠. 남자들..9. . . .
'15.11.24 11:12 AM (110.8.xxx.42) - 삭제된댓글나쁜놈 소리 듣기 싫으니까
그리고 헤어지는것도 매너다 라는 말이 있잖아요
만나서 헤어지자라고 해야한다고 이건 저도 좀 갸웃뚱 하는 소린데
남자들 이거 정말 싫어해요
만나서 면전에 헤어지자고 하면 여자 울고나 분노하거나 둘중 하나인데
주변사람들 이목 집중받고 매우 난감하거든요
여자가 한 를 품으면 오뉴월에도 서리가 내린다 이말 무서워 하는것 같아요
연락를 잘 안하거나 잠수타거나 기념일 같은거 넘기면서 점점 상대여자가
지쳐가게 기달리면서 여자가 남자를 찻다는 인식를 심어주는게
안전한거죠10. 섹스
'15.11.24 11:14 AM (112.173.xxx.196)해결해 주지 밥 해 주지..
대타가 나타나면 모를까 그게 없으면 맘에 안들어도 대충 사는게 남자.11. ;;
'15.11.24 11:21 AM (1.225.xxx.243)섹스에 대해서 댓글들이 너무 수동적이네요.
좋아서 같이하는거지 그게 마치 남자가 좋아서 여자는 어쩔 수 없이 대준다는 식의 댓글은 우리 사회가 아직도 남존여비의 틀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네요,.12. ..
'15.11.24 11:26 AM (59.6.xxx.187)한마디로 나쁜놈 되기 싫어서죠..
그리고 뭔가 결단을 내려야 될때 일단 회피하는 남자들도 많아요..;;13. 그러니깐
'15.11.24 11:31 AM (112.173.xxx.196)여자도 마찬가지죠.
웬수같은 놈 고추도 없는 것 보다는 나으니깐요.14. ㅇㅇ
'15.11.24 11:36 AM (210.178.xxx.136) - 삭제된댓글연인(부부포함)의 70%는 서로 사랑한다기 보다는
대안이 없어서 같이 붙어 지내는 경우예요
없는거 보다는 있는게 약간이라도 나으니까요
다 나은 대안이 있으면 바로 갈아 탑니다
더 나은 대안이 나오면 헤어지자고 합니다15. 여론조사
'15.11.24 11:47 AM (1.221.xxx.165)전에 어떤 예능 프로그램에서
헤어지지 못하는 이유에 대한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남자는 "나쁜 놈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는 말은 안 하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서서히 멀어지며, 소홀해져서
여자 입에서 헤어지자는 얘기 나오게 하는 거라고.
여자는 "새 남자친구가 아직 생기지 않아서"
헤어지지 못하고 있는 거라더군요.
새 신 사러갈 때 맨발로 갈 수 없어서...
그 놈이 헤어지자는 얘기 나오게 질질 끌어도
알면서 만나주고 있는 거라고...^^16. 대안이 있어도
'15.11.24 11:47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나쁜놈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는 말 안하는 놈도 있어요.
진짜 나쁜놈이죠. 무관심과 회피로 여자 피를 말리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고. 만나자면 또 피하고 그러면서...
개쓰레기들.17. 대안이 있어도
'15.11.24 11:48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나쁜놈 되기 싫어서 헤어지자는 말 안하는 놈도 있어요.
진짜 나쁜놈이죠. 무관심과 회피로 여자 피를 말리면서
헤어지자는 말은 절대 안하고. 만나자면 또 피하고 그러면서...
뒤로 다른 여자 만나고 완전 쓰레기들.18. 여론조사
'15.11.24 11:49 AM (1.221.xxx.165)그때 그 프로 진행자인 윤종신이 한 마디했어요.
[남자들, 질질 끌어도 만나주는 건
여자들이, 너네들이 좋아서 만나주는 거 아니에요.
착각하지 마요...]라고...19. ...
'15.11.24 12:09 PM (39.7.xxx.57) - 삭제된댓글공짜로 섹스할 수 있으니까..
업소녀와는 돈드니까..
가장 최악의 쓰레기가 ...사랑도 안주고 연락도 안하고
여자피말리면서 먼저헤어지자는 말은 안하는 놈이에요.
나쁜놈 되기싫어서라지만 그게 사실은 젤 나쁜놈인건데20. ㅇㅇㅇ
'15.11.24 1:57 PM (49.142.xxx.181)여론조사님이 말한 윤종신이 한말이라는게 뭔 뜻인지 모르겠어요.
여자들이 너네들이 좋아서 만나주는거 아니라고요?
여자들이 남자 너네들 좋아서 만나주는게 아니라는 뜻인가?21. qwerasdf
'15.11.24 6:49 PM (203.226.xxx.123)나쁜놈 소리 듣기 싫으니까222222222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3118 | [속보] 박 대통령, 해외순방 후 첫 국무회의 주재 13 | 세우실 | 2015/11/24 | 2,973 |
503117 | 방송부 활동하면 시간을 많이 뺏길까요? 6 | 초등 방송부.. | 2015/11/24 | 928 |
503116 | 예비초등 어디까지 학습하고 가나요? 49 | .... | 2015/11/24 | 1,786 |
503115 | 운동을 도저히 못하는 체질, 억지로하면 나이질까요? 2 | 운동 | 2015/11/24 | 1,453 |
503114 | 백인여자들과 동양여자는 친구되기 어려워요? 13 | 궁금 | 2015/11/24 | 5,877 |
503113 | 머리를 올백으로 묶으면...^^ 9 | 짱 | 2015/11/24 | 3,323 |
503112 | “위안부, 일본군 부대 따라다녀” EBS사장 거론 이명희 교수가.. 3 | 샬랄라 | 2015/11/24 | 977 |
503111 | 같은 필파워면 구스가 더 따뜻한가요? 4 | .. | 2015/11/24 | 1,205 |
503110 | 저체중 백일아기 48 | 아기엄마 | 2015/11/24 | 1,804 |
503109 | 눈밑지방 수술 경험자분들~ 49 | 10년젊게 | 2015/11/24 | 4,193 |
503108 | 셀프 치아미백제 효과 좋은거 추천 부탁드려요.. | 치아미백 | 2015/11/24 | 1,064 |
503107 | 뷔페에서 남의 음식까지 담아오는 사람 49 | 친절 | 2015/11/24 | 16,434 |
503106 | 원초적 본능 2 | dma | 2015/11/24 | 1,223 |
503105 | 실론시나몬 색깔 1 | 시나몬 | 2015/11/24 | 879 |
503104 | 침대를 새로 사면 3 | 투비어니스트.. | 2015/11/24 | 1,407 |
503103 | 초등아이 틱장애.. 병원 8 | aeneid.. | 2015/11/24 | 3,254 |
503102 | 냉장고 세탁기 팔아서 회사가 먹고 사는게... 12 | 신기해 | 2015/11/24 | 2,528 |
503101 | 응답하라.. | 1988 | 2015/11/24 | 836 |
503100 | 여기 왜 이리 이상한 사람 많죠? 1 | ㅇ | 2015/11/24 | 1,120 |
503099 | 하와이 섬들 이동, 여행 팁 9 | 하와이 | 2015/11/24 | 4,684 |
503098 | 유치원생 아들내미가 항상 당하는쪽이에요..ㅠ 2 | ㅠ | 2015/11/24 | 992 |
503097 | 로맨스영화 추천해주세요 5 | 사춘기 | 2015/11/24 | 1,768 |
503096 | 막말과 조롱 일삼는 김진태 의원은 국회를 떠나라 6 | 강원도춘천 | 2015/11/24 | 926 |
503095 |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다고 그러네요 ㅜㅜ 6 | ,,, | 2015/11/24 | 2,848 |
503094 | 사돈 형제에게 부조금 얼마가 적정한가요? 4 | 부조금 | 2015/11/24 | 4,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