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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주은씨 보면서 느낀 점

파란들 조회수 : 22,196
작성일 : 2015-11-23 13:40:54

    82에서 멋있다, 지적이다 찬사들이 많은데

    그런 모습이 있는 거 인정합니다.

    얼굴은 분명히 미모가 아닙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고요.

    그러나 분위기나 말투가 지적인 모습이 느껴지는 것 같아요.

    지금껏 최민수랑 사는 걸 보면 강단도 있고 힘들었을 거라고 짐작해요.

   

    강주은씨가 이번에 엄마를~하는 프로에 나온 걸 보고

    여러가지를 느꼈어요.

    최민수한테 대하는 모습 보고 처음엔 무지 놀랐는데,

    자기 나름 스트레스 푸는 방법이려니 싶어 적응됐고요.

  

    캐나다교포라는데, 한국사람들은 정말 외국에 살면 아이를 외국인으로 키우네요.

    강주은씨의 부모님을 얘기하는 겁니다.

    강주은 의 외모는 한국인인데, 내면은 100% 백인 같아요. 식생활, 의식구조, 언어

    모든 것에서 한국인의 정서는 전혀 느껴지질 않아요.

    제가 서양에서 살면서 아이낳아 키우면 저렇게는 안 키우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제 개인적 견해입니다. 내 아이는 분명 100% 한국혈통인데, 한국말 기본인사 정도는

    가르치고 한국의 문화나 정서에 대해 약간이라도 알려주고 키우고 싶어요.


    걔를 백인문화로 키운다고 백인 되는 거 아니잖아요?

    서구문화의 장점은 수용하고 그러면서도 한국인의 정체성은 완전히 잃어버리지 않은 아이로

   키우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려운가 봅니다. 제가 실제로 겪어보질 않아서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강주은 씨 본인도 한국에서 오래 살아왔고 한국 최고의 톱스타와 결혼해 한국인들이 주는 사랑과

      인기로 결혼초기에 분명히 살아왔는데도 아들에게 대하는 모습이나 남편 최민수에게 대하는 모습

      보면 외국인 백인 같아요.

      최민수가 남편으로서는 맘에 안 들어도 아들 앞에선 아버지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워 줘야 되는데

      (뭐 이런 문제는 최민수 본인탓도 크겠죠. 아들들에게 한국말을 왜 안 가르친 건지....? 아빠가

       가르쳐도 되는데....) 아들이 한국어에 아무리 익숙지 않아도 아버지에게 야~! 라고 소리치는 부분에선

       좀 아니다 싶었어요.(최민수 아지트 계단에서 최민수가 자꾸 다리 물고 장난치니까 나온 반응)

      

       한국 의 한때 톱스타였던 사람의 아들이 한국말을 못한다니....

       참 아이러니라서....부모 둘 다 한국혈통이고 한국에서 계속 자라고 살아왔는데도.....

       분명히 부끄러운 일이죠.

       부모 중 둘 중 누구의 잘못이건 간에.....

IP : 58.225.xxx.15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55
    '15.11.23 1:51 PM (49.180.xxx.55)

    그 집 부부가 아이를 그렇게 키운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님이 강주은씨가 잘못되었네 마네 판단할 입장은 전혀 아닐 것 같은데요. 외국에서 살아봤거나 본인이 교포시거나 한 것도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 2. ;ll;
    '15.11.23 1:54 PM (116.38.xxx.67)

    이프로그램 제목이 뭔가요?

  • 3. 그만좀
    '15.11.23 2:01 PM (175.223.xxx.117) - 삭제된댓글

    알아서 보든가 말던가 하고
    강주은, 뭘주워왔나하고 조혜련이 얘기좀 게시판에서 안봤음 벌써 몇번째인지 지겹고 신물나지도 않나요

  • 4. 원글
    '15.11.23 2:03 PM (58.225.xxx.158)

    엄마가 뭐길래~ 프로그램 제목이고요. 한국말 부분에서 상당히 실망했어요.
    100% 한국인이고 한국에서 살고 남편은 한국 톱스타였고 남편의 인기로 벌어다 주는 돈으로 누리며 살았을
    텐데....
    애들이 한국말을 전혀 못하고 아버지랑 언어로 소통이 안 된다니...정말 놀라운 거죠.
    강주은 개인이 똑똑하고 어떻든 간에(영어 잘하는 건 별개 문제죠. 본인한테는 모국어니까 모국어 못하는 사람도 있나요?) 본인이 백인이라는 정체성을 갖고 있다는 것에 실망이고요.
    최민수의 한국인 아들들을 백인으로 키우고 있는 것 같네요.
    보통 여자는 아닌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 5. 강주은씨
    '15.11.23 2:06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얼굴 예쁜거에요 얼굴형 부러워요 ㅠㅠ 남자들은 이목구비보다 얼굴형 뼈구조를 봅니다

  • 6.
    '15.11.23 2:11 PM (118.42.xxx.87)

    정체성이 꼭 인종따라 국적따라 형성되어야 하는건 아니죠. 강주은씨는 그냥 아이가 딱히 한국말에 필요성이나 배우려는 의지가 없으니 그냥 있는 그대로 강요하지 않으셨던거 같아요. 필요하면 알아서 배우려니 했겠죠. 강주은씨는 주관이 뚜렷하고 쉽게 남의 이목에 휘둘리는 사람이 아니더군요. 그런부분이 그분의 정체성이구나 싶어요. 어느 그릇에도 속하지 않는 자신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닌.. 아이도 그렇고요. 저렇게 고정되고 막힌사고가 없는 사람들이 뭔가의 필요성을 느끼면 무섭게 집중하고 파고들어 쉽게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자신을 변화시키죠.

  • 7. 원글
    '15.11.23 2:11 PM (58.225.xxx.158)

    그리고 최민수에게 실업자 남편이라고 대놓고 무시하던데, 전성기 때 돈 많이 벌어다 줬을 거예요.
    백인의 사고방식이라면, 남녀평등인데 이제 역할 바꿔서 아내가 돈 버는 게 별로 억울할 상황도 아님.
    이건 또 동양의 가부장적 사고방식인데, 남편이 돈 안 벌어오고 아내가 돈 번다고 유세하는 것도 아니고....
    좀 모순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 8. 고집
    '15.11.23 2:13 PM (175.223.xxx.169) - 삭제된댓글

    아주 고약한 고집과 지만 잘나고 똑똑하단 생각으로 뭉쳐서 애들이 영어로 살겠지요.
    아주밥맛이고 원글생각에 공감하고 가요

  • 9. 고집
    '15.11.23 2:15 PM (175.223.xxx.51) - 삭제된댓글

    아주 고약한 고집과 지만 잘나고,자기만 똑똑하단 생각으로 뭉쳐서 애들과 함께 남편 개똥으로 한국을 얕잡아 보면서 간보고 살며 영어에 미쳐서 있는 그대로 살겠지요.
    아주밥맛이고 원글생각에 공감하고 가요

  • 10. 모르겄네
    '15.11.23 2:18 PM (223.33.xxx.3)

    외국인 백인인지, 외국인 흑인인지는 모르겠지만
    저정도 남편을, 저렇게하고 같이 산다는게 대단해보이긴 하데요
    아이들에게 화내지않고 얘기하는거, 강단있어 보이는 태도는 좋아보였어요

  • 11. 원글
    '15.11.23 2:19 PM (58.225.xxx.158)

    음 님, 그게 백인 사대주의죠. 제가 불쾌했던 부분이 한국을 무시하지 않고는 저럴 수 없다는 생각....
    철저하게 한국어를 배제하지 않고는, 나가면 다 한국인, 한국어 인데....
    본인도 한국인, 부모님도 한국인, 남편도 한국톱스타인데....

    자신이 백인이라고 생각하고 사대주의에 젖어 있든지, 아님 언어 머리가 아주 먹통이든지....
    그렇지 않고서야...

  • 12. 난 남자
    '15.11.23 2:20 PM (175.209.xxx.239)

    원글님 생각에 전적으로 동의해요.

    외국에서 살다온 사람들도 한국말 유창한데.

    당연히 문제 있지요.

    기본도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는 건

    부모가 문제가 크지요,

    문제 있어서 문제 있다고 하는데

    왜 문제가 있다고 말하냐고 비아냥 거리는 건

    무슨 종년도 아니고...

    저렇게 개념없는 집안까지

    나서서 쉴드를 다 쳐주네요.

  • 13. 원글
    '15.11.23 2:24 PM (58.225.xxx.158)

    보면서 최민수가 등신인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전성기 때 드라마, 영화에서 승승장구하며
    상당히 수입이 많았을 텐데.... 그 돈은 당연한 거라는 건가?
    물론 이 사람이 사고치고 평범하지 않다는 건 알아요.
    그렇다고 도박해서 전재산 날린 것도 아니고 끊임없이 바람핀 것도 아닌데, 저렇게까지 구박받을 이유는
    없는 듯....모르죠. 부부 사이 일이라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 14. 스프
    '15.11.23 2:28 PM (58.225.xxx.127) - 삭제된댓글

    다른경우지만 제가 아는 파키스탄 부부가 있는데요
    남편은 한국말을 잘하고 와이프는 한국말을 아예 못해요
    아이가 이제 다섯살인데 파키스탄말보다 한국말을 먼저배우고 더 잘해요
    파키스탄말은 알아듣긴하는데 말로하는건 잘 못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아이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엄마랑 있는시간이 많고 부부가 파키스탄말을 하는데도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보는사람들마다 신기하다고해요
    부부가 아이 교육에는 신경을 안쓰는것같은데 아이를 굉장히 사랑하고
    아이한테는 정말 잘해요
    최민수씨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네요

  • 15. 메이
    '15.11.23 2:31 PM (39.7.xxx.112)

    버리지 않고 데리고 사는것만으로도 대단한거죠. 강주은씨가 그러잖아요. 최민수는 정상이 아니다. 그런 정상이 아닌사람을 언제든지 버리고 떠날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같이 사는 나는 최민수보다 더 정상이 아니다. 또한 최민수를 돕는 지인들은 나처럼 결혼한 사이도 아님에도 떠나지 않고 그를 돕는것을 보면 당신들은 나보다 더 정상이 아니다. 한마디로 미쳤다는거죠. 최민수라는 사람에게..그 얘기하는데 얼마나 뭉클하던지.. 자신의 머리로는 용납이 안되고 이해가 안되는 마음으로 사랑을 하고 있구나.. 싶었네요.

  • 16. 강주은씨
    '15.11.23 2:40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키에 그렇게 얼굴 작고 갸름하기 쉽지 않아요. 예뻐요.

  • 17. 강주은씨
    '15.11.23 2:41 PM (117.111.xxx.97) - 삭제된댓글

    키에 그렇게 얼굴 작고 갸름하기 쉽지 않아요 예뻐요. 그리고 최민수씨를 사랑하는 속마음은 누구보다 클듯요. 아들 세명 키우기 너무 지치셨겠죠.

  • 18. ㄴㄱ
    '15.11.23 2:42 PM (211.108.xxx.236)

    아이 한국말 전혀 못하는건 비난받아 마땅하죠
    자기만의 특별한 신념이 있다든지 말못할 사정이 있었다면 방송에 나오지 말았어야죠
    한국에서 살며 한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방송으로 돈을벌면서 가장 기본이 안되어 있잖아요
    최민수 방송에서 보여주는 모습도 과연 그럴까 싶어요
    전에 서세원 방송에서 자긴 부인한테 꼼짝못한다
    얼마나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여기 뭐 똑똑하다느니 아깝다느니 이쁘다느니 오글거리는 글 계속 올라오는데 웃기지도 않아요
    사실 결혼잘한건 강씨같은데
    그냥 평범한사람 이었는데

  • 19. 원글
    '15.11.23 2:51 PM (58.225.xxx.158)

    다른 부분은 논외로 하더라도, 한국인톱스타 남편에 한국에 살면서 한국인 아들들이 한국말 못한다는 점은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 말 없음요.

  • 20. 한국에서 살면서
    '15.11.23 2:52 PM (175.209.xxx.239)

    저렇게 한국말 못하는 사람이

    더 신기 함.

  • 21. ㄷㄷ
    '15.11.23 3:31 PM (59.11.xxx.126) - 삭제된댓글

    가루가되도록 까여도 할말 없다니..
    원글자 글은 가능한 잘 쓰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비난하고자 하는게 기본에 있으셨나봐여
    저런 과한 덧글... 저라면 계속 생각나고 부끄러울것같네요;
    하긴 어느 정도의 컨셉과 연출이 가미된게 방송이고,
    한장면 한장면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을 극대화해서 보기 마련이니 이런 의견이나 저런 쎈 표현도 나오나봅니다..

  • 22. ㄷㄷ
    '15.11.23 3:34 PM (39.7.xxx.215)

    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 없다니..
    원글자 글은 가능한 잘 쓰려고 노력했는데
    결국 비난하고자 하는게 기본에 있으셨나봐요.
    저런 과한 덧글... 저라면 계속 생각나고 부끄러울것같네요;
    하긴 어느 정도의 컨셉과 연출이 가미된게 방송이고,
    한장면 한장면 자기가 보고 싶은 방향을 극대화해서 보기 마련이니 이런 의견이나 저런 쎈 표현도 나오나봅니다..

  • 23. 아마
    '15.11.23 3:36 PM (66.102.xxx.178)

    강주은씨는 내가 한국에 오지않았으면 캐나다에서 의대진학하고 잘나가며 최민수의 아내가아니라 강주은으로 훨씬 행복하게 살았을텐데 자신의 꿈도 버리고 어린나이에 결혼하고 한국에산게 큰 희생이라고 생각할거에요.그래서 돈잘버는 유명배우의 아내라는건 별게 아니죠. 자신이 의사가되면 캐나다에서도 돈은 걱정없이 산다고 생각할테니까요.그리고 한국에서도 외국인 학교 자신의 연봉이 일억넘는다니까요.

  • 24. ...
    '15.11.23 3:46 PM (1.230.xxx.3)

    웨스트 온타리오 대학 생물학 학사인데 왜 다들 의대니 치대라고 이야기하는지 모르겠어요.
    부모님 직업도 되는대로 올려서 이야기 하시고.
    최민수 부인이란 커리어가 그녀에게 가장 큰 뒷배경이 아닌지요?
    너무 편애하시네요.

  • 25. ^**^
    '15.11.23 3:55 PM (144.59.xxx.226)

    다른것은 몰라도,

    아이가 태어난 그해부터 이날까지 한국에서 자라고 생활했으면서,
    한국말을 못한다는 것은..... 헉^^ 입니다.

    강주은.최민수 그 두사람의 아이들이 무슨 연유로 한국말을 못하는지는 몰라도,
    자존감 제로 ZERO입니다.

    그것을 알까요? 강주은과 최민수, 두사람은.
    한국말을 잘 구사하는 서양사람들이 그 두아이들을 서울서 우연히 만났을때,
    그 서양사람들이 한국말로 그아이들에게 말을 시작하지,
    영어로 시작하지는 않는 다는 것이지요.

    서양사람들에게 그 두아이는 한국아이들이에요.
    전혀 1%도 틀리게 보이지 않는 한국아이들인데,
    그것도 최민수.강주은을 모르는 서양사람들이라면,
    그부모하고 같이 있어도, 한국말로 대화를 시도한다는 것이지요.

    그 두사람이 마음 밑바닥에 한국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남편 나라인 한국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아버지 모국인 한국을 얼마나 우습게 알았으면,
    한국말을, 그것도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쭈~~우욱 살아왔고 살면서
    할 줄 모른다^^~~ 헉! 이지요.

    마음 깊숙히 어느 순간,
    한국에서 영어만 잘하면 특별 대우를 받을 수 있다는 계산하에서....
    강주은이 최민수와 결혼했을때의 초기에는 한국이 그녀에게는 그런 계산속이였는지도 모르겠지요.

    수많은 교포들과 30년 넘게 여러방면에서 딜을 하면서 살고 있는 나로써,
    초기에 순수했던 교포들이 시간 지나면 우리네 보다도 더한 계산속에서 행동하는 것을 너무나도 많은 경우를 보아 온 사람으로써.....흠... 강주은이 왜 그렇게 많은 것을 참으면서 영혼이 자유로운(?) 말썽쟁이 남편과 이혼하지 않고 살고 있는 가는 본인만 정확히 알고 있겠지만, 추측은 할 수가 있겠지요

  • 26. 생물학
    '15.11.23 4:03 PM (66.102.xxx.182)

    학사인데 항상 의대준비중이었다가 아예 의대재학중으로 소개되는데 그 어려운 의대 합격할지 못할지도 모르는 마당에도 최민수에겐 의사를 포기한나라고 큰소리치며 살았을거예요.

  • 27. ..
    '15.11.23 5:5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방송 출연에 대한 의욕만큼이라도
    필요성을 깨우쳤으면 좋았을 텐데요

    둘째 유진이가 불어 단어를 틀려도 그렇게 중압감을 받겠나요

  • 28. ..
    '15.11.23 5:58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

    방송 출연에 대한 의욕만큼이라도
    모국어 필요성을 깨우쳤으면 좋았을 텐데요

    둘째 유진이가 불어 단어를 틀려도 그렇게 중압감을 받겠나요

  • 29. 교포 엄마 잘못이 아니라
    '15.11.23 6:01 PM (125.178.xxx.137)

    아빠 잘못 아닌지요
    그 엄마가 한국어 실력이 본래 안 되잖아요
    아빠랑 얼마나 대화가 없었음 저렇노 해야하지 않나요ㅠ

  • 30. 본인이
    '15.11.23 6:32 PM (119.194.xxx.182)

    한국말 못하면 구몬샘도 있는데요 ^^;;

  • 31. 건 아니죠
    '15.11.23 6:32 P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최민수씨야 촬영차 돈벌러 다니고 집에 있는 엄마가 했어야죠.
    노력을 안허고 산것이랄수 있어요.
    얼마든지 배우고도 남을 시간인데 아빠탓하는 글은 뭔가요.
    한국말은 쉬워서 2년만 배워도 잘합니다.
    어떤 경우든 엄마가 게을러요.

  • 32. 원글
    '15.11.23 8:55 PM (58.225.xxx.158)

    최민수가 당시에 돈을 못 벌어다 준 것도 아니고, 안 되면 한국어 선생님이라도 아이한테 붙여 줄 수 있었어요. 안 되면 한국어 어학당이라도 보낼 수 있었죠.
    모든 것이 할 마음이 없었다....아이들에게 한국어를 배우게 할 마음이 전혀 없었다....로 읽혀집니다.

  • 33. 원글
    '15.11.23 8:57 PM (58.225.xxx.158)

    건 아니죠 님//맞아요. 아이들 어릴 당시에 최민수가 바빴을 시기죠. 영화다 드라마다 쉴 틈이 없었을 테니
    애들 붙잡고 말 가르쳐 줄 여유는 없었을 듯합니다. 한가해지고 시간적 여유가 생겼을 때는 애들이 어느 정도 커 버렸죠.

  • 34. llll
    '15.11.23 11:19 PM (183.96.xxx.204)

    동감입니다.
    백인들이 asian비하하는 딱 그거예요.
    말투가 우아하면 뭐합니까
    멘탈이 이상한데
    미주 사람들, 한국사람. 유러피언 버럭하는거
    이해 못 하죠. 대신 열 받으면 아무소리 없이 총 꺼내들죠.
    그런 느낌.
    아들에게 교육 시켜 놨더군요 아버지를 우습게 알도록
    그 프로그램보고 강주은 너무 싫어 졌어요.

  • 35. 원글
    '15.11.24 7:38 AM (223.62.xxx.33)

    헐리우드 스타들이 얼마나 괴팍하고 기행 일삼는지 알잖
    아요. 최민수가 크게 하자있는걸로 유도하던데, 톱배우들
    다 개성강하고 평범하지 않아요.
    톱스타랑 결혼할때 그 화려함만 보고 허영심으로 결혼한
    측면도 있었을겁니다. 그 화려함 속의 이면을 못 봤겠죠.
    어리석으니까요. 본인 선택이니 본인이 감내해야죠.
    누릴거 다 누리고 이제와서 본인만 희생하고 감내하는
    것처럼 코스프레하는게 보기좋지 않네요.

    강주은연봉 일억이라고 댓글에 나왔던데 최민수가 결혼
    초반부에 일년에 영화,드라마 몇편씩 찍었을때 연봉은
    얼마였을까요?

  • 36. 원글
    '15.11.24 7:48 AM (223.62.xxx.77)

    아들이 배우 최민수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는듯
    작품을 봐도 한국말을 모르니 이해도 안될테고....
    영화,드라마 에서 빛나는 외모와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줬던 배우최민수에 대해 아들이 모른다는 게
    엄마의 잘못 같네요.

  • 37. 민수덕으로 살았지만....
    '15.11.24 1:47 PM (74.105.xxx.117)

    결론은 처자식에 대해서 최민수씨가 바보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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