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이 드라마 작가가 천재가 아닐까 싶을정도로
너무 잘 만들었어요
1. 응팔
'15.11.23 8:28 AM (221.148.xxx.96) - 삭제된댓글작가도 물론이고 제작진 능력이 진짜 탁월해요 캐스팅부터 연출 편집 음악까지...완벽해요 연기는 말할것도 없구요 진짜 근래에 큰 기쁨 주는 드라마네요 그 시절로 고스란히 돌아가 숨쉬는 느낌에 따뜻하고 행복합니다..ㅎㅎ
2. ㅎㅎ
'15.11.23 8:39 AM (175.114.xxx.185) - 삭제된댓글네, 저도 그래요.....
근데 여주에 몰입이 안되네요 ㅠㅠㅠㅠ
얼굴도 연기도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사랑스럽지가 않고 우악스럽다고 할까ㅠㅠㅠㅠ
정환이, 택이, 선우, 동룡이, 보라, 정봉이....다 좋은데...진주까지...
그리고 많은 동네 주민들, 진짜 다 좋고 내용 물론, 연출도 다 좋은데 .....
여주가 ㅠㅠㅠㅠㅠㅠ3. ㅎㅎ
'15.11.23 8:40 AM (175.114.xxx.185)네, 저도 그래요.....
근데 여주에 몰입이 안되네요 ㅠㅠㅠㅠ
얼굴도 연기도 힘이 너무 들어가 있어서 사랑스럽지가 않고 우악스럽다고 할까ㅠㅠㅠㅠ
보는 내내 부담스러워요 ㅠㅠㅠㅠㅠ
정환이, 택이, 선우, 동룡이, 보라, 정봉이....다 좋은데...진주까지...
그리고 많은 동네 주민들, 진짜 다 좋고 내용 물론, 연출도 다 좋은데 .....
여주가 ㅠㅠㅠㅠㅠㅠ4. 그렇죠
'15.11.23 8:42 AM (211.179.xxx.210)어느 하나 부족한 부분이 없는 드라마예요.
전에 유나의 거리 보면서 느꼈던 좋은 드라마란 이런 거구나 하던 느낌을
다시 느끼게 하네요.
눈높이가 높아져선지 어제 유재석 나온다 해서 금사월이란 드라마를 보는데
시트콤도 아니고 무슨 드라마가 그렇게 허술한지 억지로 참고 봤어요.
그 드라마 팬들께는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더라구요.5. ..
'15.11.23 8:47 A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다 서민적인 얼굴인데 여주가 이쁨 동동떠서 안돼요.
혜리가 딱 좋음.6. 저는
'15.11.23 8:57 AM (221.148.xxx.96) - 삭제된댓글여주도 좋은데... 남자애들과 선머슴처럼 스스럼없이 지내는 말괄량이에 딱이던데...제가 황정음씨 팬인데 전 남들이 좀 오버라고 불편해하는 캐릭이 좋은가봐요..ㅎㅎ 혜리도 꼭 정음양처럼 될수 있을거 같아요 예능에서 떠서 캐스팅 된 드라마 잘되고 이후 필모 잘 쌓으면 믿보혜 될수 있지 않을까요...ㅎㅎ
7. ...
'15.11.23 9:12 AM (175.114.xxx.185)연기가 아주 젬병은 아닌데 힘이 좀 들어간? 느낌ㅠㅠ
시간이 흐르면 좀 더 자연스러워지겠지 합니다. 힘 좀 뺏으면 싶어요.
그런데 얼굴의 인공스러움은...시간이 지나도 안자연스러워질테니 ㅠㅠㅠㅠ
머리 근육 움직이는 것도 참 눈에 거슬리고 ㅠㅠㅠㅠ
그 외는 다 좋습니다.ㅎㅎㅎ8. 저도 오늘아침 먹으며
'15.11.23 10:05 AM (220.78.xxx.179)남편과 응팔이야기했어요. 응팔시리즈는 남편이나 저나 처음인데요. 작가가 우리또래일까 하는 이야기 했었어요. 넘넘 재미있어요 눈물도 찔끔했다가 하하하 꺄르르 뒹굴며 웃다가.. 친구들과 들었던 노래도 흥얼거리고. 너무너무 좋아요, 이 드라마.
9. 저도 재밌어요.
'15.11.23 10:25 AM (203.233.xxx.130)다만 혜리 치아도 그렇고... 너무 인공적인 느낌이 싫고.. 그래도 연기는 아주 못하는 편이 아니여서 다행이긴 한데..
다행히 전편들과는 달리 가족들이 다 나와서 이 점이 너무 너무 좋더라구요. 너무 아이들 위주가 아닌 어른들의 시선과 에피소드가 정말 정감가고 공감도 많이 되고..10. 저도 저도
'15.11.23 10:52 AM (128.134.xxx.85)지금껏 본 응답하라시리즈 중 최고예요.
정말 울었다 웃었다 하면서 봐요.
장면장면 깔리는 OST들도 너무 좋고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너무 좋아요...
드라마 안좋아하는 울 남편도 좋다고 같이봐요..11. ????????
'15.11.23 11:34 AM (183.109.xxx.87)진짜 88년도에 고등학생들 그렇게 남녀 교제가 자유로왔나요?
그시절에 학교다녔지만 전혀 이해가 안가는 1인12. ...
'15.11.23 12:03 PM (211.36.xxx.28) - 삭제된댓글혜리는 당시 범생이였던 제 기준으로 보자면
뒷자리에 앉아서 공부 절대 안하고 쉬는 시간엔 춤추고 성격 세고
남녀합방? 도 하는 것 같은 끼있는 아이 인것 같아요 ㅋㅋ
드라마라 재밌게 보고 있지만요13. 리봉리봉
'15.11.25 9:17 PM (211.208.xxx.185)완전 우껴요.
남편한테 물으니 그 동네 중딩들은 저렇게 놀았다네요.
그중 하나가 서갑숙.ㅋㅋ 유명하죠.
그쯤되야 저렇게 놀죠.
어딜 ㅋㅋㅋ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2702 | 70년대 초반 중학생 6 | 그땐 | 2015/11/23 | 1,033 |
502701 | 꽃다운 나이 대학시절 연애 한 번 못해본 사람 불쌍한건가요? 15 | 연애 | 2015/11/23 | 5,057 |
502700 | 온수매트 전자파 안나오는게 맞나요? 9 | 마들렌 | 2015/11/23 | 3,071 |
502699 | 건축학과와 의류학과중에서... 12 | 정시 | 2015/11/23 | 3,051 |
502698 | 스탠드 김치냉장고에서 소리가 | 리마 | 2015/11/23 | 1,595 |
502697 | 요즘 애들 친구사귀기 넘 힘들지 않아요? 5 | .. | 2015/11/23 | 1,682 |
502696 | 요즘 맛있는 찌개나 반찬 뭐있을까요! 8 | 알려주세요 | 2015/11/23 | 2,429 |
502695 | 마늘이에요 아랫집... 49 | 제발 | 2015/11/23 | 17,266 |
502694 | 70세 이상 운전 5 | 가랑잎 | 2015/11/23 | 1,594 |
502693 | 아이라인 잘 그리는 법 궁금... 6 | 팬더 | 2015/11/23 | 1,453 |
502692 | 목욜 일본가는데 비자카드가 없어요ㅠ 8 | 사랑1행복2.. | 2015/11/23 | 1,464 |
502691 | 응팔이 저같은 이유로 보기 힘든 분도 있을까요? 12 | 응팔 | 2015/11/23 | 6,171 |
502690 | 량첸 살인 사건 끝났어요? 1 | 000 | 2015/11/23 | 749 |
502689 | 페인트냐? 도배냐? 11 | ... | 2015/11/23 | 1,975 |
502688 | 의정부에 가족모임할 식당 추천해주세요 | 오렌지 | 2015/11/23 | 490 |
502687 | 국내산 서리태 1k 얼마에 사 드세요? 7 | ... | 2015/11/23 | 1,973 |
502686 | 이터널선샤인 보려고요 49 | 000 | 2015/11/23 | 1,294 |
502685 | 끌어올림 무플슬퍼요-아파트 파는 과정 조언해주세요 4 | 아파트 | 2015/11/23 | 1,052 |
502684 | 인생의 가장 고통스러웠던 기억 8 | 중년 | 2015/11/23 | 3,522 |
502683 | 여드름 잘 나면 리퀴드, 팩트 파데 중에 5 | ㄴㄴㄴ | 2015/11/23 | 1,244 |
502682 | 2015년 11월 2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2 | 세우실 | 2015/11/23 | 556 |
502681 | 아기길냥이 4 | 우째요 | 2015/11/23 | 914 |
502680 |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사람 어디서 티가 나나요? 46 | 사랑 | 2015/11/23 | 60,538 |
502679 | 응답하라 1988 꼭 보세요 48 | ........ | 2015/11/23 | 4,594 |
502678 | 외모 취향이 너무 아닌 이성한테 끌리는건 그냥 외로워서 일까요?.. 7 | 흠 | 2015/11/23 | 4,9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