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을 무료로 알려드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
원하신다면 알려드리겠습니다.
010-5342-9651
이런 문자가 왔네요..
많이들 연락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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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해요 ...
신이 무엇일까 오래 생각해보았어요.
그리고 드는 생각이
인간이 신을 만들었다는 나름의 결론에 도달했고
그래서 그 신이라고 이름 지어진 신을 믿는다는
사람들의 수만큼 많은 신이 존재한다는 거지요.
자신들의 잣대와 욕망이 깊이 투영된 신. 말입니다.
윗님 세상엔 진짜 그렇게 만들어진 종교도 많았죠.
힌두교의 신들이라든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이라든지
그런데 사람이 만든 종교는 언제나 사람이 만든 티가 나요 ㅎㅎ
신보다 사람이 약하나 의롭고,
신보다 악마가 약하나 의롭다는 식의 뉘앙스가 끼어드는 식이죠.
예외인 종교가 딱 하나 있는데
사람은 몽땅 자력 구제가 불가능한 죄인이고 오직 신만 의롭다는 이야기는
모든 인류가 보여준 인간 중심적 발상을 벗어나는 기적 그 자체로 보여요.
텍스트를 분석할 때 누가 작가인지는
이야기에서 누가 젤 좋은 사람으로 그려지는지 보면 딱 맞출 수 있거든요??
단순히 이야기만 아니라 모든 사회 과학적 텍스트에서도 모두
이 원리는 백발백중이죠.
이 원리가.. 전혀 들어맞지 않는 종교 텍스트가 딱 하나 있어요.
다른 텍스트에 적용한 원리를 그대로 적용하면
아마 그 텍스트의 지은이는 말 그대로 "신"이 되겠죠.
으흠?? ^^
누가 작가 ㅡ 누구 관점인지를
교회에 가보니 십일조 많이 내는 사람들 우대하고 돈없는 사람은 무시하고.
역시 신도 돈을 좋아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신천지가 떠오르는군요
제가 볼 땐 이스라엘의 신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고대사에 이스라엘은 정말 별 볼일 없는 나라였습니다.
전쟁에 맨날 지니 그들은 그들의 부족신 중에서 전쟁을 담당하는 신이 야훼에게 기도를 많이 했습니다.
엑소도스란 이스라엘인들의 소망이라고 생각합니다. 고고학자들은 엑소도스에 반기를 들지요. 그들은 강해지고 싶어 강한 신을 만들어냈고 그것이 운이 좋아 멍청한 로마의 콘스탄틴이 그의 종교적 이념을 정치에 차용하면서 기독교는 힘을 갖고 세상으로 나아갔지요. 많은 욕망을 신의 이름으로 담아 그 이름으로 살육하고
빼앗고 점령하고 다른 것들을 파괴하면서...
맨 첫 댓글에 제가 말한 신은 기독교의 신을 말하는 겁니다.^^
기독교의 유일신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성경엔 모든 것을 "하나님 앞에서" 버리라고 나와요.
사람은 도저히 할 수 없는 말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쌓으라고 하는 말이 더 자연스럽죠
불교도 형태는 다르지만 자력 구제하라는 명령으로
궁극적으로는 자신을 위해 이루라고 합니다.
심지어 윗님 말처럼
교회라고 하지만 실천도 못하는 이들이 대다수구요.
그렇다면 이렇게 불가능한 발상이 사람에게서 나온 걸까요??
적어도 이 아이디어는 초월적이고,
사람의 발상과 반대입니다. 정말 그렇죠.
성경공부는 교회에서 하세요.
아님 백발백중 신천지에게 걸립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력 구제에 대한 노력을 멈춰라..
인간은 자력 구제가 불가능한 존재..란 발상은
스스로의 욕심과 가능성을 언제나 높이고 싶은 인간의 본성을
정면으로 위배합니다.
인간의 뿌리 그 자체인 본능을 이토록 배반하는 발상이
인류에게서 나왔을까요??
고고학자들도 진영도 갈립니다. ^^
고고학자는 물론이고
모든 학계가 진영이 갈립니다.
지성의 문제라고 하지만
엄격히 말해 결국은 권위/신뢰를 어느 편에 두느냐의 문제입니다.
윗님 재밌네요. 저는 기독교인이 주변에 포진해있어서
그들이 말하는 논리를 다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님은 벌써 그런 논리가 어떻게 사람에게서 어떻게 나오냐고 합니다.
그런데 그것도 사람의 논리입니다.
많은 철학자들이 명상가들이 그렇게 얘기했습니다.
모든 걸 의심해보세요. 의심하면 안 된다고 배웠겠지만.
성경을 성직자나 다른 사람이 전달해주는 것으로 공부하려하지 말고
여러분 스스로 비판하고 사고하고 그러면서 공부하세요.
그러면 기독교신자라고 해도 다른 이들에게 세뇌되지는 않으니까요.
그렇게 공부하고도 기독인이 된다면 그 때는 개개인의 판단으로
깊은 믿음이 생겨 기독교 신자가 되는 거겠지요.
신천지죠...
씨앗. 밭. 새언약..뭐이런거 배우고 계신분들
신천지입니다
역사상에 드러난 이스라엘도 그렇지만 실제의 교회 성도도
자기 중심이라는 인류의 본성에 영향을 받기 일쑤인 보통 사람입니다.
자기 중심성이라는 것은 공기처럼 자연스러워서
평생 자기 중심성이 뭔지 오히려 모르는 인구가 거의 대다수죠.
본인 포함 인류가 "예외없이" 모두 틀렸다는 발상을
성경을 제외한 어떤 텍스트에서 보나요??
인류 중 어느 한 계층, 어떤 개인은 반드시 예외라고
어느 한 쪽은 선천적으로 우월하고 어느 편은 열등하다고 하는 것이 인간입니다.
적어도 성경 그 자체가 기적이라는 점은
부인하기 어렵습니다.
신천지...
여동생이 걸렸었죠 온갖 거짓과 사기로 속이고
기만하고...
게다가 성경을 믿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의 간증은
찾아보면 차고 넘치죠.
성경 그 자체를 제대로 보려면
성령 세례를 받은 이들과 공부해야 하겠지요.
신천지에 성령 충만한 사람은 단 한 명도 없다는 게 문제겠네요.
성경은 몇가지 다른 기록자의 버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는 신약을 위해 만들진 인물이라고 봅니다.
특히나 성경에 기록된 예수의 스토리에서
마리아의 동정녀 부분과 맨 끝의 부활은 만들어졌고요.
다만 예수 라는 이름의 청년은 존재했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가 선지자같은 능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말입니다.
홍보도 가지가지로 하네요.
참으로 짠하네요.
큰교회들 신자수가 많이 줄었나보네요. 이런식으로 홍보까지 하다니...
www.jw.org
이 사이트에서도 성경공부 신청할 수 있다고 하네요!
한번 둘러보세요.
모든 텍스트 버전이 진실을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역사서야 다 그렇지만
정경이 있고 외경이 있고 왜곡 버전이 있죠.
어느 편이 진실을 전달하는가가 문제인데
왜곡 버전은 신화의 형태를 따르지만
정경이라는 복음서는 완전 기사체입니다.
기적들은 못 믿는다해도
사람들의 생생한 반응이 극현실적이라서
지어낸 이야기로 생각하기 힘들어요.
이를테면 사회를 좀 겪어본 사람,
그 중에서 사회 과학 분야의 전문가들도 쉽게 생각 못할,
그러나 역사를 추적하면 부지기수인 심리 메카니즘들이 그려졌고
신화쟁이들이 잘 사용하는 심리 배제, 이야기 중심 패턴이 없는 겁니다.
좀 전문적인 판단입니다만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이 잘 빠지는 함정이
복음서에는 없어요.
게다가 복음서를 지어냈다고 한다면
공자같은 경륜도 터무니없이 부족할 정도로
예수의 설교와 일생에 나타난 갈등이
인문, 사회, 심지어 과학적 아이디어 부문에서 너무도 예상 외이고 탁월합니다.
이걸 당시의 못 배운 어부들의 창작이라고 할 수 있을지,
전파자들은 거의 하층의 피식민지 사람들이었는데 말입니다.
심지어 예수라는 청년은 당시 비천한 중의 비천한 동네 출신자예요.
그들이 소크라테스와 공자를 가뿐히 능가하는
가르침을 어떻게 예사로, 폭발하듯이 쏟아낼 수 있었을까요?
성경의 기적 중 또 일부죠.
문체와 문장의 태도를 읽어내는 노력을 하면
수수께끼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적어도 복음서가 가짜라는 생각은 못하시게 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