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이 들어왔는데요. 한번 봐주세요.

에고고 조회수 : 2,239
작성일 : 2015-11-21 23:10:29

안녕하세요.

30대막바지를 달리고 있는 노처자입니다.

감사하게도 이나이에 선이 들어왔는데... 한가지 걸리는 점이 있어서요.

5남매중 막내라네요. 저는 남매로 자라서 대가족의 분위기가 어떤지도 모르고, 부담이 되는데..

나이는 차이 안나고, 직업은 파일럿이고요. (대형 항공사 중 한곳에 있다가 조만간 저가항공사 기장으로 간다고 합니다)

요기까지만 제가 받은 정보이구요.

그냥 저는 평균적인 처자라 할때, 여러분들 보시기에 어떠세요?...제가 영 이런쪽에 감이 없어서요.

저도 나이가 나인인지라 이것저것 따질 때는 아니지만,.. 부담이 되서 어쩔가 하고 있어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61.106.xxx.7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만나보세요
    '15.11.21 11:15 PM (175.223.xxx.153)

    가족이 화목한 집은 오히려 막내 잘 챙겨줘요.
    시부모님 부양에 대한 부담도 없고요.
    외적인 조건은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남자분과 시댁 분들 인성이 어떤지를 보세요.

  • 2. ...
    '15.11.21 11:25 PM (124.5.xxx.41) - 삭제된댓글

    제가 본 맞선남은 5남매 장남이었는데 부담됐었죠
    결론은 너무 좋은 시댁이에요
    시동생들도 다 착하고
    요는 형제관계만 갖고 판단하긴 어려워요

  • 3. 에고고
    '15.11.21 11:41 PM (61.106.xxx.70)

    그렇지요.. 아 고민되네요. 만나나 볼까요?..

  • 4. ㆍ ㆍ ㆍ
    '15.11.21 11:50 PM (223.33.xxx.182)

    형제 많은 곳에 태어난 막네한테는 아무 기대 안합니다.
    뭐라도 하면 그저 귀엽고 고맙다 하지요.
    안심하고 만나보세요.

  • 5. ....
    '15.11.22 1:47 AM (223.33.xxx.40)

    혹시 땅콩항공 파일럿 아닌가요? 편모에 막내라고 얘기 들은 것 같은데 10년째 선만 본다도 소문난 분이 있어서요

  • 6. 에고고
    '15.11.22 11:24 AM (61.106.xxx.70)

    아니요 상대편항공이요 근데 말씀하신 소문난분은 왜 선만 보는거예요? 눈이 너무 높아서인가요? 저 소개들어온분은 어린사람은 싫다고 그랬다는게 의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26615 연예인(특히 아이돌) 뜨는 건 소속사의 힘인가요? 6 .... 2016/02/11 2,570
526614 워싱턴 "박근혜 외교안보팀, 지적 수준 낮아".. 5 저녁숲 2016/02/11 2,156
526613 남편에게 이런 말 들으니 심란하네요 65 우울한 삶 2016/02/11 26,689
526612 졸업식날 어떤 음식 드셨어요 7 2016/02/11 1,972
526611 디지털 도어락 비번을 까먹었는데요... 4 어휴 2016/02/11 2,645
526610 명절에 친정안가면 나올핑게좀 13 친정 2016/02/11 2,392
526609 내가 좋아하는 떡볶이 집이 방송에 나와서 싫으네요..ㅠㅠ;; 15 힝.. 2016/02/11 6,342
526608 무릎 아픈 어머님께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9 무릎 2016/02/11 1,515
526607 사설-개성공단 폐쇄는 잘못이다 6 북한 2016/02/11 1,065
526606 컨투어 메이크업 ㅎㄷㄷ 하네요. 3 화자 2016/02/11 2,832
526605 피아노 조율하고 싶습니다. 2 피아노 2016/02/11 669
526604 할머니가 등골절이라는데 답변부탁드려요 5 골절 2016/02/11 1,495
526603 저는 음식 냄새나는 집이 다복하고 좋아보여요 3 - 2016/02/11 1,682
526602 (사주) 관성 많은 남편을 만나니, 직장도 생기고 남자도 이상하.. 4 ㅐㅐㅐ 2016/02/11 8,708
526601 홍콩 거주민이나 다녀오신분들께 애프터눈티 여쭤봅니다. 8 애프터눈티 2016/02/11 2,500
526600 중등이후 엄마들 모임 하시나요? 11 ... 2016/02/11 3,715
526599 운송장번호로 조회가 안되는 경우는 뭔가요? 5 ?? 2016/02/11 853
526598 왜 명절이고 생신이고 주방일은 여자몫이란걸 전제로 하고 서로 못.. 7 이해안됨 2016/02/11 1,484
526597 친정엄마한테도 하소연하지말라고 3 2016/02/11 1,718
526596 인테리어 고민입니다. 4 .. 2016/02/11 947
526595 정경호 쫓아다니는 후배 누군가요? 14 ㅇㅇ 2016/02/11 5,657
526594 동호회에서 고백받은 남자랑 잘 안된 후 불편한데요.. 12 .... 2016/02/11 5,559
526593 욕실 쌩쌩 쎄개 돌아가던 환풍기가 갑자기 약하네요 2 쌩쌩 2016/02/11 1,032
526592 우울증도 초기 중기 말기 증상 다른가요? 5 ㅡㅡ 2016/02/11 6,861
526591 꽃보다 청춘 중에 19 .. 2016/02/11 4,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