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그런 적 있으세요?
제가 요즘 그래요
눈이 큰 것도 아니고
작은 편인데
올해 유독 눈동자가 촉촉해요
그전에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제가 제 눈을 볼때마다
신기해요
촉촉하고 반짝이는 느낌
고양이 눈동자가 구슬처럼 투명하기도 하고
촉촉해 보이잖아요
그런것처럼.. .
거울 볼때마다 눈이 참 신기해서 써봐요
근데 다들 그런가요?
남편 눈을 보면 촉촉하진 않고
보통으로 보이더라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스스로 내 눈빛에 감동하다니. . .
음 조회수 : 1,937
작성일 : 2015-11-21 09:26:43
IP : 124.80.xxx.19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단
'15.11.21 9:27 AM (122.42.xxx.166)안과 한번 가보세요
2. ....
'15.11.21 9:39 AM (223.62.xxx.91)한마리의 꽃사슴인가요?..........................
.........................................3. 노안
'15.11.21 9:42 AM (112.220.xxx.101)............
4. 쓸개코
'15.11.21 9:50 AM (218.148.xxx.11)윗님들 진짜 ㅎㅎ
5. 원글
'15.11.21 9:54 AM (124.80.xxx.198)눈에 이상 없구요
그동안은 직장생활 하면서 눈화장도 하고
피곤해서 그런지 눈이 건조하고 좀 그랬는데
직장 그만두고 좀 쉬다보니
이래저래 좋아져서 그런지
눈빛도 맑아진 거 같아요
전 진짜 신기해서 써본건데
요즘 82 댓글들이 참 그렇네요
조롱하는건지 비꼬는건지. . .6. 갑자기.....
'15.11.21 9:56 AM (121.145.xxx.98)소개팅했던 남자가 생각나네요
눈이 예쁘다가 아니라 눈알이 예쁘다고 했던......7. ...
'15.11.21 9:58 AM (223.33.xxx.155)좋은거죠.
눈망울.8. ㅁㅁㅁㅁ
'15.11.21 9:59 AM (112.149.xxx.88)ㅋㅋㅋㅋ
9. ...
'15.11.21 9:59 AM (223.33.xxx.155)울딸도 눈성형하려 병원갔는데
논동자가 이뻐 결과 아주 좋겠다고.
ㅋ~눈동자라도 이뻐 다행이다!!!했어요.10. 나도 갑자기...
'15.11.21 10:59 AM (119.71.xxx.110)나도 소개팅했던 남자가 생각나네요.
다른 여자들이랑 다르게 눈이 들어가서(?) 예쁘다고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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