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애들 하교 시간에 학교 가봤더니,
운동장 구석, 학교 구석에 애들이 오글오글 모여있더라구요.
가보니까, 삼삼오오 모여서 스맛폰으로 게임중.
헐...
아무리 방과 후라지만,
학교에서 애들 모여서 스맛폰 게임하는거 방치해도 되는 걸까요?
선생님들도 아직 근무시간이시던데...
다른 학교도 이런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간만에 애들 하교 시간에 학교 가봤더니,
운동장 구석, 학교 구석에 애들이 오글오글 모여있더라구요.
가보니까, 삼삼오오 모여서 스맛폰으로 게임중.
헐...
아무리 방과 후라지만,
학교에서 애들 모여서 스맛폰 게임하는거 방치해도 되는 걸까요?
선생님들도 아직 근무시간이시던데...
다른 학교도 이런가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선생님이 하교후까지 지도는 무리죠
하교후에는 부모가 챙겨야죠
아이 손에 스마트폰 쥐어줬을때는 어느정도 묵인했다고 봤요
부모가 게임 못하게 해야지요
교실에서 하는 것은 아니겠지요 설마
하기야 선생 알기를 웃기게 아는 세상이니까 할 수도 있겠네요
게임은 부모가 못하게 해야지요
운동장에 있는 아이들도 선생들이 책임지나요
왜 공부 끝나고 집에 가지 않은지
공부 끝나고도 선생들이 책임 지나요
게임은 부모책임 아닐까요
묵인한거죠. 아예 대놓고 해주는 부모도 있구요. 걔들이 하는 건 상관없는데, 걔들 때문에 핸드폰 없는 다른 애들이 집에 가서 부모에게 또 사달라고 징징징 ㅠㅠ
질문하시는 분 질문이 전 황당하게 느껴집니다.
아이 친구들 보니까 이미 집에서 실력 제대로 쌓아서 중독수준이던걸요. 스맛폰을 안 쥐어주면 친구 거 빼앗아서 해요. 애초에 집에서 조심시켜야지 어려서부터 애보기 싫을 때마다 스마트폰 다 쥐어준 대가죠. 걔들은 어디서든 스맛폰게임하는 애들이라 같이 놀리기도 뭣해요. 물들까봐서요.
쉬는 시간에 티비 보여주는 '학교'도 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