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교회에 다니고 있고 거기서 세례를 받은 크리스천입니다. 10년 다 되어가는데...가슴 속에 화가 많아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약도 먹고 상담도 받는데 천주교 신자였던 초등학교 동창이 이 피정에 다녀왔다네요.
저보다 더 힘들고 괴로운 상황이 거듭되서 지인 소개로 이 피정을 다녀왔는데 한결 마음이 가볍다고 합니다.
저는 의학적인 치료도 받고 있고 교회를 다니고 있는 개신교신자라서 선뜻 피정에 가기가 좀 꺼려집니다. ㅠㅠ
혹시 신앙의 벽을 넘어서 피정을 다녀오셨거나...특히 이곳과 관련된 피정을 다녀오신 분들의 후기를 듣고 싶습니다.
또 꼭 이 곳은 아니었어도 교회의 성령집회나 그외 개신교를 통해서 도움 받으신 분들도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