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어준총재
김지영감독
참 대단한거 같은데 전 너무 어려웠어요..
지그재그가 어쩌고
영어약자가 계속 나오고..
집중하면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대생들이라 그런가 전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에이 안봤었는데...
이번호에야 드디어 그 어렵웠던게 나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그들도 힘들었구나..
그들이 찾은 트릭을 난 이번호로 쉽게 알았네요.
저처럼 힘들었던 분들 이번호 꼭 보세요.
김어준총재
김지영감독
참 대단한거 같은데 전 너무 어려웠어요..
지그재그가 어쩌고
영어약자가 계속 나오고..
집중하면 따라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공대생들이라 그런가 전 좀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에이 안봤었는데...
이번호에야 드디어 그 어렵웠던게 나만 그랬던게 아니구나..
그들도 힘들었구나..
그들이 찾은 트릭을 난 이번호로 쉽게 알았네요.
저처럼 힘들었던 분들 이번호 꼭 보세요.
전 자연과학에 종사하지만, 전문분야의 (통신) 용어들은 전혀 모르던 것들이었습니다.
그래도 나름 김지영감독 설명 잘했다고 생각하고,
지금 까지 해온 일에 찬사를 보내지 않을 수 없네요,,,
물론 이번 81회가 결정판이지요,,
아..프로젝트 부 모금이 빨리 달성되서 영화 크랭크인 했음 좋겠네요.,.
원글님의 이해해 보려는 개인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 드려요. 지성인이군요.
사실 그분들의 전공도 있고요. 자료들을 풀어 설명하다보니 그분들도 모르는 해양선박관련
전문용어들은 거의 전문가,교수에게 자문을 받고 쉽게 풀어주셨더라고요.
일반인인 저희들의 깊은 이해도를 요구하지 않아서 보면 알겠더라고요.
남편에게도 보게 했어요
세월호하면 콧방귀뀌고 자긴 관심없다던 남편에게 보여줬더니.. 처음에 많이 의심하다가 자기 의심을 거두고 이건 고의로 낸 사고라고 하더군요. 남편은 냉철한 과학도에요.
이번호는 꼭 봐야죠. 저는 문과생인데 이해 팍팍 잘 되었어요.
"이런일이 있는데 세상이 잠잠하다는게 더 경악이다.."
나꼼수 들어보라고 했을때도 시큰둥했던 지인이 오늘 보내오신 문자입니다.
김어준총수의 가장 훌륭한 점중에 하나가 자신은 알지만 전혀 모르는 사람의 눈높이에서 참 쉽게 설명해줘요..
근데 저는 출퇴근시간에 팝케스트를 듣다보니 파파이스를 오디오로 주로 듣게 되고
주말에 영상보면 되는데 그게 말처럼 쉽지않다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답답함을 못참고 그냥 알아서 범인찾아주겠지..했던 저를 반성했어요..ㅜㅜ
비슷해요. 저도 빼놓지않고 봐오긴했는데 내용을 100% 다 소화는 못했어요.
그래도 VHS.. 닻 등 중요대목들은 기억에 남아있어요.
영화 상영되면 보러갈겁니다.
뭐래님..
제 글이 그분들의 노고를 폄화하는 것처럼 느끼셨다면 죄송해요..
원글에서 제가 주로 오디오로 들었었고 집중해서 못들었다는 걸 말씀드렸어야하는데..
그저 저같은 분들이 계시다면 더 많은 분들이 보셨으면 해서 글을 올렸습니다.
전에는 잠수함이 충돌했다고 난리치더니
이젠 또 다른 소리를 하네
앵커가 내려져 해저지형에 마찰을 일으키며 끌려가니 세월호 선체가 덜커덩 충격을 받았겠지요?
다이빙벨
나쁜나라
다 봤어요..
김지영감독님 영화도 기대합니다
거대한 폭풍전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