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글중 "시어머님께 막말"에 댓글 희안하게 단분
남편 바람이 시부모탓은 아니잖아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품어서 가정으로
이끄는게 부인역할인데
계속 겉돌게 방치한
원글님 탓도 없다고 볼 순 없죠
외도하는 남편 많다고 사과나무님
말도맞지만
진짜 능력녀는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사람이죠/
-------->
이런 사람 정신세계는 뭘까요??
제생각엔 바람핀 아들 감싸고 있는
엄마이거나 바람핀당사자놈 같아요
1. ㅎㅎㅎㅎㅎ
'15.11.18 9:10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내가 엄청 잘난 여자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2. ㅋ
'15.11.18 9:12 PM (61.102.xxx.238) - 삭제된댓글그집 시어머니가 쓴글은 아니겠지요?
3. ㅎㅎㅎㅎㅎ
'15.11.18 9:13 PM (110.47.xxx.57) - 삭제된댓글'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나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 품어가며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가정으로 이끄는 진짜 능력녀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4. ㅎㅎㅎㅎㅎ
'15.11.18 9:13 PM (110.47.xxx.57)'내 남편은 절대로 바람 안 피운다~ 나는 결혼생활에 겉도는 남편 따스하게 품어가며 조용히 돌아올 평안한 가정을 만드는 진짜 능력녀거든~'
뭐... 그런 자부심을 담아서 쓴 게 아닐까요?5. ㅇㅇ
'15.11.18 9:15 PM (223.62.xxx.56)시부모탓 아니라는 말은 맞다고 생각,,
그 사람 탓임
희안→희한6. ㅁㅁ
'15.11.18 9:19 PM (112.149.xxx.88)시어머니 정신세계요....
7. dd
'15.11.18 9:24 PM (118.220.xxx.196)ㅇㅇ 님,
남편 바람은 시부모탓이 아니지만, 남자가 바람 필 수도 있지, 니가 잘못하니까 바람 피지, 이런 소리하는 시부모는 며느리한테 대접못받고 막말 듣는 거 당연합니다.8. ...
'15.11.18 9:27 PM (175.124.xxx.23)뭔가 요즘 세상을 반영한 댓글 같아요 6, 70년대 정신세계 같아요;;
9. dd님
'15.11.18 9:29 PM (223.62.xxx.56)그 말만 맞다고 썼습니다
부연설명 안해주셔도 돼요10. dd
'15.11.18 9:37 PM (118.220.xxx.196)하~~~ 참내,
그 말은 맞다고 하셨지, 그 말만 맞다고 안하셨내요.
첨부터 똑바로 쓰지 그러셨어요.11. ㅇㅇ
'15.11.18 9:40 PM (121.165.xxx.158)남편 바람은 그 남편의 도덕성을 그렇게 키워준 시부모 잘못 맞는 것 같은데요....
12. 원글
'15.11.18 9:52 PM (211.36.xxx.183)시부모 탓이 100프로는
아니겠지만 어느정도의 책임은 있다고 봅니다
왜 그런말 있잖인요.. 바람둥이집안에서 바람둥이 나온다고....13. 오타
'15.11.18 9:53 PM (211.36.xxx.183)있잖인요->있잖아요
14. 참웃긴게
'15.11.18 9:56 PM (118.221.xxx.166)시어머니탓이건 아니건간에
시어머니가 그딴식으로 나오면 기분나쁘죠
거기에 시어머니한테 왜 뭐라그러냐는 댓글
참 어이없더군요15. ~~~
'15.11.18 10:24 PM (211.109.xxx.117)원글본문 읽은나로선
바람핀게 시부모 탓이 아니자나요...라고 댓글단사람은 난독증이신가?
내가 난독증인지.
그분은 바람핀 아들 역성을 든 시어머니한테 화가나서 그런거아녔나요?
성황이 그리 당연히 흘러가는데,
왜 이런 댓글이 나오는지 이해못하는 1인(XㆍX)16. 저도 그 글 읽었는데
'15.11.18 10:34 PM (210.221.xxx.221)바람핀 아들 감싸며 며느리 탓하는 시모... 제 정신이라 보기 어렵죠.
게다가 저런 앞뒤 없는 댓글보고 있으면 그 원글님 복장터지겠어요.17. ...
'15.11.18 11:48 PM (58.233.xxx.131)시모마인드... 구시대적 발상..
자기딸한테도 그런말 해보길...18. ...
'15.11.19 3:21 AM (168.188.xxx.250)그집 시모가 82하다 댓글단듯요
19. qq
'15.11.19 10:57 AM (121.182.xxx.236)베스트글보면 시모가 처음엔 나가죽어라하고 아들 야단쳤다고 나와요.
시간이 가고 나중에 그럼 며느리탓도 있다고 아들역성을 든거고요.
어차피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자기자식 쳐낼수없으니 그리 말하게 되는거고..
바람핀거는 결국 당사자 문제예요..시모탓은 아니죠.
시모탓한다고 문제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바람둥이집안에서 바람둥이 나온다고"이런 핑계로 시모탓을 할것같으면
그런 바람둥이를 알고 보지못하고 결혼한 본인탓이 가장 크겠죠
미성년자아닙니다..본인들이 해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댓글 저격은 그 글에서 끝내야지 별로 보기좋지 않아요.
참고로 저 그글에 댓글 하나 안단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