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영복 교수님 소천하셨네요.
교수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하늘나라에서 편히 쉬세요...
1. ddd
'16.1.15 10:46 PM (219.240.xxx.151)세상에...얼마전까지도 건강하셨는데,,,ㅠㅠ 젊은때 억울하게....감옥에 계시고..ㅠㅠ 정말 너무해요.....
2. ㅜ
'16.1.15 10:46 PM (59.3.xxx.30)ㅠㅠ 명복을 빕니다
3. 삼가
'16.1.15 10:46 PM (115.137.xxx.79)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ㅜ.ㅜ
4. .....
'16.1.15 10:47 PM (221.141.xxx.19)세상에나... 정말 좋아하는 분인데 ㅠㅡ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 mmm
'16.1.15 10:47 PM (211.36.xxx.7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 별헤는밤
'16.1.15 10:47 PM (125.132.xxx.44)아....
아...
또 이렇게 한 세계가 무너지는 느낌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7. 옴마야
'16.1.15 10:48 PM (218.37.xxx.215)뭔일이래요?
처음처럼 소주 한병 사와야 하나~~~8. 에휴..
'16.1.15 10:49 PM (124.49.xxx.162)교수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9. 될대로
'16.1.15 10:49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그 책이 마지막이 되었군요. ㅠ.ㅠ
명복을 빕니다10. 아마
'16.1.15 10:50 PM (121.162.xxx.201)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인가...
암튼 대학때 그책 읽고 행동하는 지성인이 되어야겟다고 다짐했었는데.....
편히 쉬소서...11. 라일락84
'16.1.15 10:50 PM (121.148.xxx.87)아.. 이를 어째요ㅠㅠ
진짜 유신, 5공......
좋은 곳에 가셨길. 유가족분들께 정말 제가 대신 사죄드리고 싶은 심정이네요ㅠㅠ12. ..........
'16.1.15 10:52 PM (121.137.xxx.163)정말 갑작스럽게 가셨네요. 아직 하실 일이 많으실텐데.. 그 재능을 감옥에 가두어 둔 자들이 다시 활개를 치는 어지러운 세상..또 한 분의 어른이 가시네요. 명복을 빕니다.
13. ...
'16.1.15 10:52 PM (61.254.xxx.53)아...
예전에 성공회대 근처에서 뵈었을 때 그 차분하면서도 엄청나게 형형하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는데....
봉황의 눈이라는 게 바로 신영복 교수님의 눈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더랬죠.
한 시대의 고난을 견딘 거인이 또 한 분 하늘로 가셨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 아픕니다.14.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6.1.15 10:52 PM (14.42.xxx.85)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5. ㅠ.ㅠ.
'16.1.15 10:52 PM (121.167.xxx.114)너무 일찍 가시네요. 왜 훌륭한 분들은 일찍 가시는지..ㅠ.ㅠ.
16. ..
'16.1.15 10:52 PM (1.226.xxx.30)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제 인생의 책이랍니다. 바닷물을 썩지 않게 하는 소금 같은 분이셨어요.17. ㅠㅠ
'16.1.15 10:54 PM (182.222.xxx.37)희귀 피부암이셨대요... 대체 뭐길래 ㅠㅠ
18. ㅠㅠㅠㅠ
'16.1.15 10:54 PM (175.197.xxx.67)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ㅠ
19. ‥
'16.1.15 10:55 PM (1.233.xxx.147)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20. 에고
'16.1.15 10:55 PM (114.205.xxx.245)침대옆 탁자에 교수님의 강의라는 책을 무심히 보곤 했는데 이젠 무심한 눈길로 보기가.힘들겠어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쉴 수 있기를…21. ㅠ
'16.1.15 10:58 PM (183.104.xxx.207) - 삭제된댓글디져야 될것들은 안디지고ᆞᆢㅠㅜ
거대한 역사유적지들을 민초들의 피와 한이 서린
착취의 산물로 보며 가슴 아파하시던 글들 잊지 못해요ᆞᆢ
열심히 정의롭게 살다 가셨으니 천국서는 평안하시겠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2. 아...
'16.1.15 10:58 PM (14.33.xxx.82)너무 슬프네요. 또다시.
고인의 명복을 진심으로 빕니다.23. ㅠㅠ
'16.1.15 10:59 PM (61.85.xxx.199) - 삭제된댓글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젊은시절 마음에 큰 울림을 주었던 책이었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4. 될대로
'16.1.15 11:00 PM (220.118.xxx.208) - 삭제된댓글지금 응팔때문에 게시판이 난리이지만, 신영복 선생님이야말로 1988년의 산증인이시죠. 그해 여름 광복절 특사로
나오셨으니까요. 제다 대학교 1학년 때.. ㅠ.ㅠ 바로 얼마전에도 강의 2편인 담론이라는 책을 사서 읽고 있던 중이었는데..
마음이 참... 그렇네요. 저런 분은 돌아가시고 어떤 이들은 너무나 잘 살고 있고..25. 아
'16.1.15 11:00 PM (121.167.xxx.219)누가 잡아먹는것처럼 좋은 분들께서 자꾸 떠나시네요 ㅠㅠ
26. 살인마 전두환은
'16.1.15 11:00 PM (219.255.xxx.213)뒈지지도 않고 참 오래도 사네요
제발 뒈져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7. 대단한 책
'16.1.15 11:00 PM (125.129.xxx.212)좋은글을 남기시고 떠나셨네요..
신영복 교수님 참 존경받을 분이시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28. ...
'16.1.15 11:00 PM (175.207.xxx.42)수첩아버지때문에 고통받으신 분이
그 딸이 다시 대통령 된 꼴을 보고
돌아가셨네요.
내일 국화한송이 들고 직접 조문가야겠습니다.29. 11
'16.1.15 11:02 PM (183.96.xxx.241)작년 팟캐스트로 좋은 말씀 들었었는데 너무 안타깝네요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0. 시크릿
'16.1.15 11:03 PM (119.70.xxx.204)아 왜갑자기요
삼가 고인의명복을 빕니다ㅡㅡㅜㅜ31. 희야
'16.1.15 11:04 PM (218.236.xxx.95)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32. 아
'16.1.15 11:06 PM (116.36.xxx.34)소중한분.
고인의명복을빕니다ㅠㅠ33. 이럴수가
'16.1.15 11:06 PM (110.70.xxx.176)하..
다음클릭하니 메인에.ㅠ34. 너무
'16.1.15 11:06 PM (175.121.xxx.139)일찍 가셨네요. 75세면
아직도 한창이신데.
아까우신 분들이 왜 이리도 빨리 떠나는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아, 아직 보내드리고 싶지 않은 마음 뿐입니다.
그분의 순수한 마음을 기억하면서
오늘밤은 '청구회추억'을 다시 한번 읽고 자야 겠습니다.35. 제제
'16.1.15 11:07 PM (119.71.xxx.20)새내기때 밤새도록 읽어내렸던 책..
부디 평안하시길...36. 꽃다지
'16.1.15 11:09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고난이 사람을 망가뜨리는 것만이 아님을 알게 해주신 분.. 그 따스함을 본받고 싶습니다. 이제는 편안히 영면하시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37. ...
'16.1.15 11:13 PM (66.249.xxx.21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38. 어머나
'16.1.15 11:14 PM (121.190.xxx.84)어머나 세상에............ 신영복 교수님이....... ㅠㅠ
작년 팟캐스트에서 말씀하시는 것 듣고 아직 정정하신 걸로 알았는데... ㅠㅠ 눈물이 납니다.
편히 쉬세요 교수님. 정말... 너무 아까운 분을 보내게 되어 슬픕니다.
감사했어요.39. 아...
'16.1.15 11:15 PM (222.237.xxx.127)기사 보고 먹먹하네요.
소중한 분들은 어찌 빨리 가시는지.........
부디 영면하소서.40. 삼가고인의명복을빕니다
'16.1.15 11:15 PM (125.176.xxx.84) - 삭제된댓글가슴이 쪼개지는 것 같네요
진보의 큰 기둥이 무너졌어요
넘 슬픕니다41. 충격
'16.1.15 11:21 PM (112.162.xxx.75)아무 생각 없이 게시판을 보다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먹먹합니다. 그 분의 책들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숲'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한국 현대사의 한 고난을 몸소 짊어지신 분!
부디 영면하소서!!42. 아..
'16.1.15 11:23 PM (182.221.xxx.31)얼마전에..
'나무야 나무야' 읽었는데..ㅠ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43. 아이고..
'16.1.15 11:28 PM (121.167.xxx.153)아이고 아이고.....
44. ㅜㅜ
'16.1.15 11:30 PM (1.231.xxx.228)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그 분의 글을 보았는데..........45. 저녁숲
'16.1.15 11:32 PM (211.213.xxx.208)아. 교수님....
삼가 명복을 빕니다.
그 곳에서는 평안하시길....46. ㄴㄴㄴㄴ
'16.1.15 11:32 PM (223.62.xxx.9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7. ㅠㅠ
'16.1.15 11:34 PM (121.182.xxx.13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48. ....
'16.1.15 11:49 PM (223.62.xxx.237)지금 담론 읽고 있는 중인데 ㅠㅠㅠㅠㅠ
49. ...
'16.1.15 11:52 PM (175.223.xxx.126)이런분들은 오래 사셔야하는데...
너무 가슴이 아파오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0. 존경
'16.1.15 11:53 PM (211.212.xxx.82)합니다.
1988년 대학 신입생일때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을 읽고는 얼마나 감명 받았는지...'
빛나던 양심있는 지성인,따스한 인품
울음이 터져나옵니다.
선생님,안녕히 가세요51. ᆢ
'16.1.16 12:22 A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은 제게도 큰 울림이되었지요
자제분이 아이의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라
남같지않은 마음이었었는데ᆢ가슴아픕니다.52. ***
'16.1.16 12:47 AM (121.185.xxx.149)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더 이상 그 멋진 필체의 글씨를 못 보다니 안타깝고 아깝습니다.53. ,,
'16.1.16 1:05 AM (112.158.xxx.242)사람의 열기를 원망하게 만드는 여름보다, 체온이 감사하다던 겨울이 더 나았더란 말씀으로 매 겨울을 위로했었는데... 부디 좋은곳에서 편히 쉬세요.
54. 슬프다
'16.1.16 1:10 AM (1.239.xxx.214) - 삭제된댓글20년을 감옥에 계셨으니 건강이 좋을리가 없으셨을 듯.ㅠㅠ
좀더 오래 사셔도 좋을텐데 어찌 이리 빨리 가시나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5. 영원한 건 없고
'16.1.16 1:18 AM (121.161.xxx.4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56. ...
'16.1.16 1:18 AM (175.194.xxx.89) - 삭제된댓글기사보고 가슴이 철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57. ㅠㅠ
'16.1.16 1:35 AM (112.151.xxx.174)20년을 감옥에서 지내시고도 청년처럼 명징한 정신을 잃지 않으셨는데..
삼가 명복을 빕니다.마음이 아프네요 우리시대의 스승한분을 잃은것같아요58. ....
'16.1.16 2:26 AM (58.233.xxx.123)저도 가슴이 철렁하네요... 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기를 기도합니다.....
59. ..
'16.1.16 3:11 AM (1.230.xxx.64) - 삭제된댓글작년인가 팟캐스트 나오셔서 노회찬 대표랑 담론 책 얘기 하는 거 들었는데...이게 무슨...말도 안돼...그때 괜찮다고 그러셨는데 왜? 왜?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60. ..
'16.1.16 3:20 AM (1.230.xxx.64) - 삭제된댓글이렇게 아무런 맘의 준비 없이 또 한 분을 잃습니다. 안녕히 가세요...그동안 고마웠습니다.
61. ㅠㅠ
'16.1.16 6:16 AM (88.117.xxx.70)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2. 명복을 빕니다.
'16.1.16 8:22 AM (119.195.xxx.201)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63. 뽀송이
'16.1.16 11:25 AM (39.115.xxx.5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