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18일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총선 준비 체제로 전환하기 위해 제안한 '문·안·박(문재인·안철수·박원순) 공동지도체제'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장은 동참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안철수 새정치연합 전 공동대표는 유보적인 반응을 보였다.
박 시장은 문 대표의 제안에 대해 "당의 통합과 혁신을 모색하자는 제안의 취지에 공감하며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해 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울시정에 중심을 두고 전념하면서 현행법이 허용되는 범위 안에서 돕겠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277&aid=000...
박원순은 서울시장이시라 선거 중립의무는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기사 보니
현행법이 허용하는 한도 내에서 활동하신다 하니 괜찮을 것 같고요
안철수는 유보적인 반응 보였다 하니 거절하면 안희정으로 가도 나쁘지 않을듯..
서울에 박원순 시장이 버텨주면 지방, 충청권에 든든한 베이스 캠프 하나 둔다 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