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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거짓말;;;;나도 공범

gmdma 조회수 : 1,859
작성일 : 2015-11-17 23:02:32

저녁때 갑자기 아버님이 전화를 하셨어요

애 아빠가 감기가 심한거 같은데 하시면서....

요며칠 잘먹고 잘살고 있는데 웬 감기?

내막은 이렇습니다

우리 아버님은 자식을 사랑하는 방법을 잘 모르시는 듯해요

자식들을 앞에 두면 거의 미칠지경으로 사람을 들들 볶아요

그것밖에 못하냐 부터 시작해서 너가 그렇게 살줄 알았다, 그렇게하니 그렇게밖에 못하지, 너는 옛날부터 문제가 있었다 등등

온갖 잔소리와 악담을 본인 분에 못이겨 쏟아내다가

막상 또 혼자 계시면 자식들이 걱정되고 보고싶고 그런 분이세요

내용을 들어보니 남편한테 전화걸어서 주말에 좀 오라고 하셨나봐요

애 아빠가 전화상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면서,,,

콜록콜록, 하면서, 감기가 들어 못 간다고...집에서 좀 쉬어야겠다고 그랬다네요

그래서,,,저도 모르게,,,아버님, 요며칠 밤에 좀 추웠지만 가스아낀다고 보일러를 안 틀었어요

그래서 애 아빠가 감기가 들었나봐요,,,해버렸네요

아버님이,,,왜 가스를 아껴서 사람을 아프게 하냐고,,버럭버럭,,,하시고 끊으셨네요

남편은 멀쩡한데 말이지요...


IP : 220.72.xxx.24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8 12:16 AM (183.98.xxx.95)

    참현명하신 방법이네요
    저는 고대로 들이받아서 늘 갈등의 연속이거든요

  • 2. 남편입장에서는
    '15.11.18 12:28 AM (210.210.xxx.194)

    남편이 무척 고마와 하실 듯..
    부부란 그렇게 손발이 척척 맞아야 한답니다..후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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