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 중요하다며 대치동에서 쭉 키운 경우인데 이상하게 그닥 좋은대학못가고 볼때마다 우울해보이기까지하네요 ㅜㅜ
너무 기대가 커서 그런건가
암튼 이 동생은 요즘 엄마들이 하는거 먼저 시작했는데도 끝이 아쉽고
또다른 동생은 말이 느리고 발음이 좋지않아 살짝 무시받는듯한 분위기였었는데 엄마가 어찌 키우지는 모르나 의대를 덜컥 붙어 좀 놀랐어요
크니까 말도 유창해지고 자신감있어보이네요..
참 이 동생은 지방 울산출신이에요.
이게 20년전 일이니 요즘 교육 여건은 잘 모르겠어요. 요즘은 훨씬 더 시스템이 발달되고 정보 공유도 활발하니 20년전 교육과 비교할 순 없겠죠?
학군이며 선행학습이 중요한건지 의문이 들어요.
엄마들 분위기에 휩쓸려가긴싫고 그렇다고 손놓고 있자니 자식한테 미안해지고 성공적인 선배맘님 조언 부탁드려요.
어떻게하면 성공적으로 교육시킬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