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때는 남자를 단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사귀어서
저한테 문제가 있나 했었는데
이젠 어리고 잘생긴 남자를 봐도 아무 생각도 안 드네요
그냥 사람이네~ 하고 맙니다.
혹시 여자가 좋아진 건 아닌가 했는데
막상 그쪽으로 채팅 앱 깔고 대화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분 많으신가요?
그냥 무성 인간이 된 거 같아요~~~~
근데 이게 또 나쁘지 않고 편해서 좋네요 ^^
20대 때는 남자를 단 한 번도 끊이지 않고 사귀어서
저한테 문제가 있나 했었는데
이젠 어리고 잘생긴 남자를 봐도 아무 생각도 안 드네요
그냥 사람이네~ 하고 맙니다.
혹시 여자가 좋아진 건 아닌가 했는데
막상 그쪽으로 채팅 앱 깔고 대화해봤는데 그건 또 아닌 거 같더라구요...
저 같은 분 많으신가요?
그냥 무성 인간이 된 거 같아요~~~~
근데 이게 또 나쁘지 않고 편해서 좋네요 ^^
채팅녀신가봐요
그러니까 20대때 끊이지 않고 사귀죠
윗 댓글은 뭔가요? 무슨 의도이신지?^^;
a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예시로 든 일에 대해서 태클을 거시면 논점 일탈 아닌가요? 댓글을 좀 생각하고 달아주셨으면 합니다 첫 댓글님
모태솔로인데요, 제가 무성인거 같습니다.
십대.이십대 다 남자한테든 여자한테든 관심이 없어요.
님은 제가 보기에, 쉬는시간 같은거 아닐까요.
음...저도 지금은 여자 남자 둘 다 관심이 없네요
전 후천적 무성일지두요. 쉬는 시간이라고 치기엔 무성인 상태가 더 행복하네요 ㅎㅎ
저도 요새 무성 상태. 몸과 마음이 편안하달까요.
20대 때 남자들이랑 관계를 많이 해봐서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전 36인데 20 초중반엔 나름 문란했고(물론 불법아니게) 이제 남친도 헤어진지 몇년되서
그런 성욕도 잔잔하게 없어졌음 편하겠는데 맘 속이 안 그러네요 ㅠㅠ;;
전 모쏠인데도 욕구는 늘 존재함 ㅠㅠㅠ 남자들처럼 휙 가서 풀수도 없고 ㅠㅠ
겉으론 수녀처럼 살아서 아무도 나의 이런 음란마귀를 모름 ㅠ ㅋㅋㅋ
전 34 결혼전까지는 성욕이 많은편인데
남친이 계속 있었구
결혼 후엔
남편이 좀 뭐랄까 성적에너지가 좀 없는 편이라
결혼 후 1-2 년간 좀 제 성욕땜에 혼자 힘들다가
출산후 1-2 년 후 부턴 성욕이 제로가 됐어요
남자를 봐도 느낌이 없고 잘생긴 청년을 봐도
걍 아 상큼하구나 .. 끝
여자와는 결혼 전에 스킨쉽 살짝 있었던 적이 있었는데
뭐 그닥 ..
어떤 이유 에선가 사람이 갑자기 감정선이 사라진다든가
열망하던게 갑자기 꺾이거나 하면 싹 제거 되기도 하는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엔 육아와 결혼 한 상태가 너무 버겁고 힘들어서
성욕이나 로맨틱한 생각따위는 개나 줘버렸고
모든 에너지를 운동하는데 풀고 있어요
수영을하는데요 열심히 하다못해 매일 미친듯이 하고싶어요
갱년기 전에 최후발악인지 불타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