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 학부에 관한 글 지워졌네요 --;;
1. 토론과 상호존중
'15.11.17 9:51 AM (203.229.xxx.4)이 구절은 원글님 글에 있던 구절입니다.
새삼 참으로 가슴에 와닿았던 구절이라서.. ^^;;2. ....
'15.11.17 9:53 AM (125.141.xxx.22) - 삭제된댓글마지막 댓글이 비수를 꽂은 듯
3. 미국
'15.11.17 9:54 AM (67.6.xxx.48) - 삭제된댓글유학을 가려면 하버드나 예일정도아니면 안가는게 낫다는거죠.
그리고 그런 학교에 유학해도 미국에서 성공못한다는거였고요.
하지만 그런 학교나오면 한국에서는 알아준다.
미국에서 성공해서 한국으로 특채되려면 한국식으로는 안된다였고요.
한국교육이 그런 학교나와 미국에서 성공할수있는 가능성을가진 많은 학생들의 천재성을 묻어버리고있다.
그런데......미국에서 그런 천재성을 보이는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에 정착해요.
한국에서 좋은 교육을받아 미국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한국으로 돌아오고싶어하지를 않아요.
대한민국이 사회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4. 미국
'15.11.17 9:56 AM (67.6.xxx.48)유학을 가려면 하버드나 예일정도아니면 안가는게 낫다는거죠.
그리고 그런 학교에 유학해도 미국에서 성공못한다는거였고요.
하지만 그런 학교나오면 한국에서는 알아준다.
미국에서 성공해서 한국으로 특채되려면 한국식으로는 안된다였고요.
한국교육이 그런 학교나와 미국에서 성공할수있는 가능성을가진 많은 학생들의 천재성을 묻어버리고있다.
그런데......미국에서 그런 천재성을 보이는 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미국에 정착해요.
한국에서 좋은 교육을받아 미국에서 능력을 인정받으면 한국으로 돌아오고싶어하지를 않아요.
대한민국이 사회전반적으로 문제가 있는거죠.
한국이 과연 인맥, 학연, 지연을 넘어서는 날이 올까요?5. 미국유학생출신
'15.11.17 9:56 AM (124.56.xxx.179) - 삭제된댓글저는 듣기 불편하던데요.. 잘난 척도 좀 느껴지고..
6. ...
'15.11.17 10:03 AM (183.98.xxx.95)서로 존중받는다고 생각하는데서 살면 되는거지...
한국에서 살지 않으면서 자꾸 비교하는 말을 하면 듣는 사람 불편해요
그 분은 상호존중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이 나라 대한민국에서 어떤 노력을 하셨는지 궁금하네요7. 446677그러
'15.11.17 10:05 AM (39.7.xxx.66)그런 잘난 척은 환영.
남이 시간과 전문성 갇춰 쓴 글에
그 정도 쓸 줄도 모르면서 욕 밖에
할 줄 모르는 욕심 많은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
근데 그 돼지들은 지가 돼진줄도 모름8. 하여간
'15.11.17 10:05 AM (223.62.xxx.28)내가 아는거랑 조금만 다른얘기 나오면 꼴을 못봐요
알아서 걸러 들으면 될껄9. ...
'15.11.17 10:08 AM (14.47.xxx.144)국정화 추진 문제만 봐도
유시민 님이 밤샘토론에서 지적하셨듯이
토론을 안 하잖아요.
토론과 상호존중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 부치고 물대포나 쏘는 게
이 나라 정권입니다.10. ...
'15.11.17 10:18 AM (14.47.xxx.144) - 삭제된댓글비정상 회담만 봐도
서양 아이들 사고의 폭과 깊이가 달라 보이던데요.
출연진들이 공부를 많이 한 경우도 별로 없는 거 같은데요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학점과 스펙에만 매달리다 보니
편협하고 폐쇄적인 사고 체계에 갇혀 있는 것 같습니다.
미국 대학생들이 박원순에 대해 잘 안다니
전 솔직히 놀라웠구요.
그 원글님의 생각을 더 듣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오늘도 조별과제 하느라 컴 앞에 앉아
씨름 하고 있는 대딩 아들 보며
저도 맘이 좀 짠~합니다.11. 그분이
'15.11.17 10:19 AM (67.6.xxx.48) - 삭제된댓글말하는 미국 대학생은 하버드나 예일을 다니는 미국 대학생들이랍니다.
12. ....
'15.11.17 10:20 AM (175.192.xxx.186)마지막 댓글은 어떤 내용이었는지 궁금해요.
사실 토론이 안된다, 자기 생각이 없다 이것은 제가 이번에 애 자소서 쓰게면서
많이 느낀거라 열공하려고 했는데 지우셨다니 섭섭하네요.13. 그분이
'15.11.17 10:21 AM (67.6.xxx.48)말하는 미국 대학생은 하버드나 예일을 다니는 미국 대학생들이랍니다.
그들의 지적호기심과 식견은 당연히 한국서울대생들보다 나을겁니다.
그런데 그건 미국 교육도 교육이지만 아이들 스스로가 알고싶어하고 그렇게 알고싶어하는 아이들에게 맘껏 찿을수있는 리소스를 제공해준다는점에서 미국이 한구과 다르겠죠.
평범한 미국학생들보다는 한국의 평범한 학생들이 더 똑똑합니다.14. 우왕
'15.11.17 10:31 AM (182.224.xxx.118)빌게이츠도 한국에선 백수로 살았을거라는 촌철살인 섬뜩합디다.
15. ....
'15.11.17 10:32 AM (110.70.xxx.61)마지막 댓글은 제가 기억한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미국 학부유학 경험밖에 없으면서 과다하게 일반화한다는? 내용아니었나요
가끔 비슷한 글올리는 고정닉이신듯한데..
저기 위에 미국유학생님이 말한 '잘난척'이 어떤 말인지 알 것 같아요
주제는 달라도 글의 공통적인 전제가 '부적절한 민족주의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 우매한 한국 대중'인 것같아서. 읽을 때마다 불편한 마음이 들더라구요16. 어휴....
'15.11.17 10:36 AM (124.50.xxx.70)그런 글이 도대체 뭐가 어떻다는 겁니까?
그 길고 여러 경험이 묻어난 글에 잘난척이라는 한마디 정말 역겹습니다.
그렇게 욕해대고 깐다고 우리가 달라지는건 뭔데요?
비판받을건 받고 반성하고 조금이라도 나아지면 될거 아닌가요.
물론 그분 글과 미국교육이 전적으로 옳다는 건 아니에요.
기분나쁘고 말고 상관없이 그런 현상들이 실재하고
우리는 우리의 방향성을 새로 찾아야죠.
국정화같은 엿같은 논리도 결국 같은 맥락아니에요?
신해철 말대로 역사가 그지같으면 더 처절하고 철저하게 배워서
더 나은 역사를 만들어갈 일이지
과거나 현재나 썩었건 말건 미화하고 정당화하고 그렇게 정신승리하면 행복한가요?
아 진짜 아침에 좋은 글 읽고 다시 정독한번하려 했는데 댓글도 다 못봐서...ㅠㅠ17. 아깝다
'15.11.17 10:36 AM (219.248.xxx.153)길어서 한가해지면 읽으려고 했는데..
18. 왜
'15.11.17 10:37 AM (67.6.xxx.48) - 삭제된댓글빌 게이츠가 한국이라면 백수가 될거라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천철살인인가요?
한국이라면 빌게이츠가 자기가 얼마나 똑똑한지모르고 삼성 엔지니어로 취직했다면 모를까....
빌게이츠가 자기 아이들에게는 대학 필요없다할까요?
아닐껄요?19. 왜
'15.11.17 10:38 AM (67.6.xxx.48)빌 게이츠가 한국이라면 백수가 될거라는지 잘 모르겠어요.
그게 무슨 촌철살인인가요?
한국이라면 빌게이츠가 자기가 얼마나 똑똑한지모르고 삼성 엔지니어로 취직했다면 모를까....
빌게이츠가 자기 아이들에게는 대학 필요없다할까요?
아닐껄요?
빌게이츠 스스로도 말했어요.
나는 운이 좋았다고.20. 위에
'15.11.17 10:41 AM (124.50.xxx.70)부적절한 민족주의 세뇌교육을 받고 자란 우매한 한국 대중
이란 말을 설사 들어도 할말 없지 않나요?
박근혜가 버젓이 대통령하는 나란데요.
물론 박근혜 지지할 수 있죠. 그녀를 지지하는 상류층들 이해해요.
하지만 15%면 충분히 넘치고도 남는데
박근혜가 부정선거를 했다 해도 40%가 넘는 지지율은 진짜 노답이에요..21. Hh
'15.11.17 10:41 AM (211.36.xxx.71)미국대학 수업시간에 토론한다 썼나요?? ㅎㅎㅎ 택도 없는 소리 한과목에 200명 이상 앉아있어요. 질문은 많이들 하죠. 깊이 있는 공부?? 노...
22. ...
'15.11.17 10:42 AM (110.70.xxx.61)그리고 그 원글님은 국정화 찬성한다는 내용의 글 저번에 올리시기도 했구요 허허
그 글에서는 이번글에서 본인이 강조한 성숙한 토론과 상호존중의 태도가 별로 보이지도 않던데요..23. 음
'15.11.17 10:43 AM (180.224.xxx.91) - 삭제된댓글앞 말은 기억안나고 과도한 일반화..미국학부 유학생이라 그런거라고.. 대학원이나 아예 보딩으로 갔으면 저런 소리 안한다.. 그랬어요.
24. ??
'15.11.17 10:45 AM (124.50.xxx.70)그 분이 국정화 찬성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고요?
뭐지...이해가 안가네요. 왜 찬성한답니까? 그 글이 혹시 있나요?25. ...
'15.11.17 10:50 AM (14.47.xxx.144) - 삭제된댓글윗님, 그 분은 미국대학 수업 시간에 토론한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토론이 아주 중요하다는 식으로 강조한 거구요.
수업 전에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고 했어요.
특히 고전 읽기가 중요하다구요.
대원 외고 나와 하버드나 예일 정도의 대학을 나오신 거 같은데요.
그 분의 경험과 생각이 나와 조금 다르다고 해서
폄하하거나 비난하거나
한국 실정도 모르는 허튼 소리라고 무시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그 분만의 미국 대학 경험과 생각에서
우리가 배울 점이 참 많구나 싶었어요.
지금 여기 82 에서도 토론과 상호존중은 너무 먼 얘기네요.26. ...
'15.11.17 10:54 AM (110.70.xxx.61)본인이 관련글,댓글 쓴건 다 지우셨어요
당시에 다른 분이 그분과 토론한 글은 이거구요
국정화찬성하는글 조목조목 나름의 논리로 쓰는 분이 안계셔서 기억에 남았는데. 아무튼 아랫글로 그 원글님의 찬성 논리를 짐작이라도 해보시라고..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017007&page=1&searchType=sear...27. 고정닉
'15.11.17 11:05 AM (68.56.xxx.217) - 삭제된댓글쓰면서 계속 글썼다 지우고, 그리 건강한 토론과 상호존주의 인물로는 안 보이네요
28. 고정닉
'15.11.17 11:07 AM (68.56.xxx.217)쓰면서 판 깔아놓고 결론도 없이 글 썼다 지웠다 반복, 그리 건강한 토론이나 상호존중을 실천하는 인물로는 안 보이네요
29. ...
'15.11.17 11:21 AM (14.47.xxx.144)그 분의 실체를 모르고
미국 학부 글만 보고
공감할 만한 부분이 있다 싶었는데,
여기 댓글들 보니
별로 신뢰할 만한 분이 아니네요~~ㅠ ㅠ30. ...
'15.11.17 11:22 AM (14.47.xxx.144)110님이 링크 걸어주신 거 보니
거기서도 자기 댓글은 거의다 지웠네요.31. ??
'15.11.17 11:54 AM (124.50.xxx.70)링크 올려주신 분 감사해요. 그 분은 그냥... 그런 분이군요...
토론교육은 이론상으로 그 분 말이 맞는 것은 틀림없는데 제가 간과한 것이 있네요.
토론을 정말 잘한다는 것은
자기 주장을 논리적으로 요목조목
이왕이면 많이 읽고 배운것들, 경험등을 담아서 할 것.
반박 역시 세련되고 점잖게 상대진영의 논리까지 꿰둟어야 함
그 정도가 되려면 상대진영이 주장하는 쪽의 공부에도 시간과 가치를 둘 것.
하지만 내 주장의 빈틈을 메꾸고 더 강력히 지지하는 이유로 사용해야 함
인 것이지 어떤 다수를 위한 바람직한 함의를 찾는 것이 아니다라는 점을요.
애초에 그게 바람직하다라고 생각하지도 않죠.
우리나라든 미국이든 토론의 기술차이이지 각 계층이 평행선을 달리는건 똑같을 것 같아요.
유럽은 다를지 모르겠네요.32. 유학생 아님
'15.11.17 1:00 PM (179.43.xxx.79)kndrmbs 그 사람 미국 유학생 아닐 걸요? 지난 번에 번역 질문글에 대빵 잘난 척하면서 댓글 올린 거 보고 빵빵 터졌어요. 구글 번역기 돌린 듯한 어색한 번역.
누가 저게 번역이냐고 지적하니까 자기도 영어 못하는 거 인정하더군요.
그냥 좀 맛이 간 사람 같았어요. 낚이지들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