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살. 학창 시절부터 영어 울렁증으로 영어를 기피하며 살아오다가
결혼하고 전혀 공부할 일 없이 손을 놓고 지냈네요.
전혀 들리지도 않고 가족과 함께 해외 여행을 가도
정말 해외에서 땡큐 한마디가 전부입니다.
뭐라고 말을 걸면 심장을 뚫릴 기세죠.
아이가 커가면서 내가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다짐을 했는데
막상 여행에서 돌아오면 또 영어 필요성을 놓치고 또 편한하게 공부를 하지 않고 지냅니다
여행을 좋아하는데 영어 울렁증 때문에 해외여행이 두렵고 싫어지기 까지 하네요. (다행이 남편이 영어가 됩니다.)
전혀 들리지 않는 영어, 아이가 커가면서 엄마가 영어를 못한다는 사실을 알게되면서
이러고 살면 안되겠다. 다짐을 했습니다.
요즘 스피킹 맥스네, 야나두, 영어 광고가 나올 때 마다 솔깃합니다.
끊기 있게 기초부터 시작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