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별로였어요
'15.11.16 6:42 PM
(124.80.xxx.47)
기대했었는데 생각보나 별로였어요
2. ..
'15.11.16 6:43 PM
(223.62.xxx.172)
어머. 윗분 기대가 크셨나봐요.
전 인상깊은 작품 중 하나. 정유정씨 필력에 감탄했어요.
3. 저두 별로~
'15.11.16 6:45 PM
(220.85.xxx.45)
읽을때는 와~하면서 읽긴 했는데 여운이나 감동이 덜하더라구요.
4. ...
'15.11.16 6:51 PM
(203.234.xxx.155)
아무생각없이 집어들었다가 작가가 누구인지
다시 작가프로필 봤을 정도로 대단했어요.
5. ᆢ ᆢ7년의밤 짱!!
'15.11.16 6:54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이런류 소설 좋아하는데요
최근에 읽은 소설중 최고 였어요
읽는동안 빠져들어 읽었어요
장동건이 처자식 패는건 상상이 안가지만
보고싶긴 하네요
서원역에 고경표라고 해서 고경표 악역얼굴인데
이현우나 박보검 이 해야지 하고 분개했는데
응팔보니 고경표도 선한표정이 있네요
6. 별빛속에
'15.11.16 6:57 PM
(122.36.xxx.33)
안 맞는 사람들에 대한게 제일 남아요 현수의 부친이던가요 야구선수와 그 부인이요 야구선수와 부인 각자로만 보면 충분히 이해될 처지이고 동정이 가는데 하필 부부로 만나 그리도 상극이 되는것을 보면 안맞는 사람들을 피하게 해달라고 빌고 싶어지더라구요
7. ..
'15.11.16 7:0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흡입력이 있고 술술 읽혔지만 몇몇 설정은 아쉬웠어요.
싸이코 부인은 남편한테서 도망가자마자 할리퀸 주인공같은 프랑스 남자가 구해주질 않나.
제 불쌍한 캐릭터는 주인공 엄마 데쓰요.
8. ...
'15.11.16 7:13 PM
(203.255.xxx.188)
웬 프랑스 남자가 구해줘요? 친구의 남친일텐데요.
전 제일 불쌍한 캐릭터는 사이코의 딸
9. ㅇㅇ
'15.11.16 7:31 PM
(121.139.xxx.116)
읽을때는 너무 무서웠는데
책 덮고는 괜찮았어요
전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정말 무서웠어요 ㅎㅎ
10. 다정이
'15.11.16 8:02 PM
(125.185.xxx.38)
전 이책 읽자마자
세월호...ㅠㅠ
책속의아이와과 현실의 아이들의
고통이....
너무 무섭고 힘들었었어요!
11. 전 좀
'15.11.16 8:02 PM
(116.14.xxx.73)
별로였던 기억이....
82 책 소개에서 여러번 나오길래 읽었는데, 그냥 무섭다는 생각은 안들었어요.
뭔가 사람 마음을 옥죄고, 두렵게 만들고 그러기엔 느슨하다는 생각이....
역시 82에서 읽었던, 윽 갑자기 제목이 생각 안나는 일본 소설은 읽고서
며칠 뒤숭숭했더랬지요..
12. ..
'15.11.16 8:34 PM
(223.62.xxx.106)
전 앞부분 절반 읽을때 정말 무서웠어요.
알지못하는 존재가 남자주인공을 세상에서부터 고립시키는게 가장 공포스러웠어요
13. ..별로 ㅠ
'15.11.16 8:50 PM
(221.165.xxx.77)
-
삭제된댓글
저는 7년의밤 28일 내심장을..3권 다 읽었는데 ㅠ 재미가 너무 없었어요 ㅠ 묘사가 생생해서 영화보는거 같은 느낌은 3권다 들었는데 그냥 너무 지루했어ㅠ특히7년의 밤은 제가 뭔가 반전이나 추리같은걸 기대하고 읽어서 더 지루했나봐요ㅠ 어릴 때 삼국지나 셜록홈즈를 읽으면서 느꼈던 몰입감을 기대했나봐요 나이 먹어서는 재미있는 소설찾기가 어렵네요ㅠ
14. ..
'15.11.16 8:56 PM
(1.241.xxx.161)
간호사 출신 작가라 그런지 묘사가 너무 생생해서 그게 오히려 별로더라구요..
소설이라는 게 비유도 있고 여운도 있어야하는데ㅠㅠ
여백이 없어요, 소설이..
15. ..
'15.11.16 8:57 PM
(1.241.xxx.161)
최근 본 소설 중 황정은-백의 그림자
비밀 독서단에서 이동진씨가 추천해줘서 읽었는데 정말 깜짝 놀랐네요..
한 편의 길고 긴 시 같은 느낌? 아름답고 여운이 남고.. 내 주변 사람들의 삶을 곱씹어 보게 하는 소설이었어요.
16. 음
'15.11.16 9:01 PM
(223.62.xxx.64)
필력은 좋은데 일본 소설 짜깁기한 거 같아 여운이 남질 않았어요.
17. 어유~~~~~
'15.11.16 9:09 PM
(175.223.xxx.19)
책 읽다가
와...작가 말 진짜많다 싶은 책은 첨이였어요.
분량 반으로 나왔음 딱 좋았을텐데
작가가 어찌나 말이 많은지....
질렸어요 질려
18. ..
'15.11.16 9:16 PM
(1.241.xxx.161)
맞아요. 진짜 고수는 하고 싶은 말, 많이 버리는 작가죠.. 그래야 독자가 상상을 하고 생각을 하니까요..
19. tsl
'15.11.16 9:19 PM
(110.9.xxx.149)
저도 너무 묘사가 많이 나와서 나중에는 그냥 막 뛰어넘어 읽었어요.
큰 그림만 그려도 충분히 될 장면인 것 같은데 몇장에 걸쳐 너무 디테일하게 묘사가 나오니
과정 생략해서 읽은 부분이 많았네요.
20. ..
'15.11.16 10:52 PM
(175.112.xxx.204)
-
삭제된댓글
저도 재밌게 읽고 악몽도 꿨어요. 수몰된 마을과 잠겨있는 소녀 ㅠ
로버트다우니주니어 나오는 In dreams라는 영화에서도 수몰된 마을과 사라진 아이가 나오는데 그 영화보고도 악몽꿨어요.
21. 진짜
'15.11.17 12:33 AM
(175.112.xxx.238)
엄청 구리던데요-_-
깊이 전혀 없고, 저 고등학교 때인가 유행하던 남자의 향기? 류의 삼류 소설이라고 봐요;;
예전 책 대여점 한쪽 벽에 있던 한국 야설 코너에 꽂혀있으면 딱 맞을만한
말초신경만 잔뜩 자극되고 남는 거 하나 없고요
진짜 수준 낮은 소설이라고 혀 차면서 겨우 읽었는데;;
심지어 통속소설로서의 미덕도 없고
22. 푸우우산
'15.11.17 8:59 AM
(59.4.xxx.46)
저도 보고나서 흠칫놀랬어요.딸아이 죽는것도 자세히 묘사되어 소름끼치고.....
읽다가 너무 글이많아 제가 알아서 뛰어넘어갔네요
23. 푸우우산
'15.11.17 9:00 AM
(59.4.xxx.46)
근데 함정은 읽다보면 뒤이야기가 너무 궁금해서 계속보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