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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이렇게 비가 많이 오고 흐린건지 날씨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ㅠㅠ 조회수 : 2,765
작성일 : 2015-11-16 16:30:35


벌써 지난주, 지지난주,

금요일 주말 계속해서 비왔던거 같은데 흐리고 비 많이 오는날 하루 이틀도 아니고

계속 이어지니 너무 우울해요

날씨에 영향 많이 받으시는분 이런날 정말 싫지 않나요

그냥 가만히만 있어도 우울터지죠

ㅠ.ㅠ

월요일도 싫고..

우중충 흐린날씨..

북유럽에 이런 날씨 많은데 그쪽 나라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모르겠어요

날씨만 보면 전혀 웃음이 안나올것 같은데

그래서 대신 감성쪽으로 장난아니게 발달한건가요

문화와 예술 철학 인간애 인류애적 국가지향 복지 등등 모든게 선진국인데 말이죠

어찌됐든 요즘 날씨 너무 시러요 ㅠㅠ

언제 햇빛 나는 늦가을 날씨 되려나요

햇빛이 나야 생동감이 조금이라도 드니 정말 날씨 영향을 많이 받으며 살고 있는것 같아요


IP : 125.128.xxx.7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
    '15.11.16 4:34 PM (183.96.xxx.241)

    저도 좀 그래요 그래서 일부러라도 운동 나가요 근데 서울은 또 비가 내리네요,,,,ㅠ

  • 2. 그쵸
    '15.11.16 4:34 PM (39.118.xxx.16)

    그동안 너무 가물어서 난리였던지라
    지금 비가 반가워요
    그래도 축 쳐지는건어쩔수없네요ㅜ
    빨래도
    눅눅하고

  • 3. 아직도
    '15.11.16 4:36 PM (180.228.xxx.226)

    해갈이 안된데도 있대요.

  • 4.
    '15.11.16 4:55 PM (114.204.xxx.190) - 삭제된댓글

    지난주처럼 열번은 와야 그나마 가뭄 해소라는데
    아직 멀었고
    날이 포근해서 그나마 비라도 안오면 중국발 스모그
    무엇보다 이런 날 좋아해요
    멘탈이 강한지 우울해지지도 않고
    차분하니 좋네요

  • 5. 악 짜증
    '15.11.16 4:56 PM (125.128.xxx.70)

    지금 날씨예보 봤는데 이번주 목요일까지 내내 비소식 있어요
    계속 비오락가락 한다고 우산들고 다니라네요
    아 너무 실타..ㅠ.ㅠ

  • 6.
    '15.11.16 4:59 PM (203.251.xxx.95)

    그래도 비는 더 와야해요.
    비가 와야 미세먼지도 씻겨 내려가서
    대기가 깨끗해 진다고 하고요.

  • 7. 강원ㆍ영서
    '15.11.16 5:06 PM (121.155.xxx.234)

    아직도가뭄해갈 엔 택도 없는비의양 인데 반갑기도
    하면서우중충 한 날씨가 되니 몸과 맘이 착 가라앉는건
    어쩔수 없네요ㆍ꼭 장마날씨같아요
    빨래도 축축하니...

  • 8. 비오는 날씨를 좋아해서인지
    '15.11.16 5:29 PM (125.142.xxx.171)

    이 멜랑꼬리한 기운을 좋아해서인지 저는 괜찮네요.
    그런데 아직도 해갈 안된 지역이 있다니 비가 더 와도 될거 같아요..

  • 9.
    '15.11.16 5:37 PM (124.50.xxx.55)

    흐린날은 좋아하는데 비오면 내리자요 넘시름 안보던 티비도 보고요

  • 10. ..
    '15.11.16 5:40 PM (112.170.xxx.23)

    가을장마같네요..
    봄여름 정말 비 필요할 때 그때 좀 와주지..

  • 11. 혹시
    '15.11.16 5:54 PM (1.251.xxx.57)

    류마티스 관절염 앓고 계신분들
    요즘 같은날 더 통증이 심하신가요?

    우리 엄마가 아파서 넘넘 힘들어 하세요..ㅠㅠ

  • 12. ㅇㅇㅇ
    '15.11.16 6:29 PM (49.142.xxx.181)

    아니 오려면 쫙쫙 와서 해갈이라도 되든지
    이건 뭐 찌질찌질하게 조금씩 내려서 해갈도 안돼 다니는데불편하고
    아휴.. 아무런 도움이 안되는 비에요..

  • 13. 저요저요
    '15.11.16 7:04 PM (182.230.xxx.159)

    몸이 물 젖은 솜 같아요.. 축 늘어지고 무겁고 아프고...
    하루정도 날씨 흐린건 괜찮은데 며칠씩 계속되면 너무 힘들어요..

  • 14. 저도
    '15.11.16 7:08 PM (110.11.xxx.106)

    이런날씨 싫어해요
    쨍한 햇볕이 좋아요...
    빨래도 너무 안마르고 싫네요
    그냥 아에 왕창 와버리고 말지 며칠째 우중충

  • 15. ..
    '15.11.16 9:30 PM (121.172.xxx.203)

    햇빛 있는 날은 화창해서 좋고, 흐린 날은 운치 있어서 좋고, 비 오는 날은 빗소리가 좋고..
    아주 더운 날 말고는 좋아하는 편이에요.
    가뭄이 너무 심해서 비가 더 와야한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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