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녀 핸드폰과 인터넷 허용시간

자녀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5-11-16 10:24:46

초1 초5  자녀를 두고 있는 직장맘입니다.


초5는 초2때 스마트폰을 사줬으나 시력이 확 나빠져서 초4때 폴더폰으로 바꾸고

초1는 아예 첨부터 폴더폰으로 사줬어요..

둘다 대학가야 스마트폰 사준다 했으나 설마설마하는 눈치들... (중학생되면 사줄거라 굳게 믿고있더라구요..ㅋ)


아이 둘다 하는 말이 자기반에 폴더폰은 자기밖에 없다는데... 이런말 들으면 짠하기도 하는데..

집에있을때 하루종일 제 스마트폰에 붙어있는걸 보면 도저히 사줄수가없다는.... ㅠ.ㅠ



집에 tv유선을 신청하지 않아서... tv가 안나와서...

  (결혼하면서 tv는 장마했어도 유선을 안달아서 늘 tv가 안나오는 집이었어요..

근데 결혼해도 애키우고 한다고 친정에서 5년 가까이 살아서 큰애는 tv의 맛을 알죠.. )


애들이 보고싶은 만화는 컴퓨터로 보고있는데  토요일이나 일요일은 둘다 컴퓨터에 매달려서 만화 동영상만 보고 지내요..


다른집들은 하루에 허용시간이 얼마인가요? (tv나 인터넷 시청시간 )

스마트폰은 사줘도 애들이 통제가 가능한가요??

IP : 210.93.xxx.125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1.16 10:26 AM (119.192.xxx.29)

    컴퓨터도 주말에 한 두시간씩만...

    스마트폰은 애들 통제 못해요.
    어른도 못하는데요.
    남편 틈만 나면 스마트폰으로 게임하는데 미치겠어요.

    스마트폰은 대학간 이후에나...

  • 2. 119님 이상적이시네요
    '15.11.16 10:28 AM (210.93.xxx.125)

    주말에 한두시간씩만이라니..

    울집 애들은 제가 밀린 집안일한다고 정신줄 놓고있으면 하루 종일도 하던데.. ㅠ.ㅠ

  • 3.
    '15.11.16 10:29 AM (211.46.xxx.253)

    엄마나 아빠 스마트폰으로 게임은 금-토-일 20분씩이에요. 일주일에 총 1시간.

  • 4. 통제가
    '15.11.16 10:29 AM (14.47.xxx.81)

    통제가 되면 얼마나 좋을까요?
    애들도 크고 통제를 한다해도 1~2년이고요
    애들이 커갈수록 감당하기 힘들어져요
    저도 초등때까지만해도 관리한다고 했는데 중등되니 말안들어요
    맨날 그것때문에 싸워요.

  • 5. 인터넷 말고 tv 시청시간은?
    '15.11.16 10:31 AM (210.93.xxx.125)

    tv 시청시간은 하루에 얼마나 될까요?

  • 6. 초등 티비
    '15.11.16 10:35 AM (221.143.xxx.203) - 삭제된댓글

    매일 40분에 저녁에 원하는 프로 있으면 또 봅니다 ㅎㅎ
    스마트폰은 하루 20분쯤 하는듯.

  • 7. ..
    '15.11.16 10:35 AM (119.192.xxx.29)

    TV는 부모부터 하루종일 틀어놓으면 안돼요.
    좋아하는 것 두 세개만 골라서 그것만 보게 해주세요.

  • 8. ..
    '15.11.16 10:36 AM (119.192.xxx.29)

    게임이나 TV 못하게 하면 아이들이 처음엔 심심해서 어쩔 줄 모르는데
    나중엔 책을 읽거나 놀이를 하거나 스스로 할 일을 찾아내요.

  • 9. ..
    '15.11.16 10:39 AM (112.223.xxx.61) - 삭제된댓글

    저는 아이들 스마트폰은 어플을 이용해서 요일별로 오후 9시 또는 10시 이후부터는 사용못하도록 잠가놨어요
    보통 학교다녀오고 학원다녀오고 하면 실제적으로 이용시간은 하루에 한두시간밖에 안되요
    그마저도 밥먹고 다른거 조금하고 하면 실제 이용시간은 더 적구요
    닌텐도나 폰으로 게임하는건 요일을 정해놓고 주2일 그날만 하도록 약속해서 그날만 두어시간씩 하긴해요
    tv는 집에 할머니가 계셔서 거의 할머니가 보시기때문에 아이들 차지가 안되구요
    아이스크림 홈런에 동화같은거 영상이 많더라구요...주로 그걸 많이 보긴해요
    그나마 홈런에 나오는 영상들은 유해한건 아니라 그냥 놔두는 편입니다
    책을 더 많이 보면 좋은데 영상세대라 그런지 책으로 유도는 쉽지 않더라구요ㅠ

  • 10. 절대
    '15.11.16 11:08 AM (58.126.xxx.132)

    통제 안됩니다. 지금 잘 하시는 겁니다. 주말시간만 어찌 잘 조절해 보세요. 동영상으로 만화외 이상한 거 보진 않는지 잘 체크하시구요. 간혹 유투브로 들어가 야한 걸 보는 아이들도 있어요. 아이의 호기심이 어른 머리꼭대기에 있다구요.

  • 11. ...
    '15.11.16 11:10 AM (210.106.xxx.198)

    초등저학년 인데 주말(토,일)에는 게임 30분, 평일은 못 해요. 스마트폰 안 사줬어요.

    애들 말에 의하면 스마트폰있는 친구들은 학원차에서도 게임한다고 해요

  • 12. ...
    '15.11.16 11:12 AM (210.106.xxx.198)

    컴퓨터는 검색할때, 지도 확인할때, 필요하다고 제가 생각 될 때만 하게 해요

  • 13. 그럼
    '15.11.16 1:1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

    초4,초2있는데 제가 전업이다보니 핸폰안사줬어요 엄마가 거의 집에 있고 학교에서 급한일 있으면 콜렉트콜로 전화하면 되니까요 집에오면 제껄로 친구들과 연락하기도 하고 게임도 하는데 게임하는 시간은 정해놓고 해요 시간어기면 벌칙으로 일주일동안 사용금지고 둘이 서로 시간지키나 감시해요^^ 티비는 저희집도 유선방송안봐서 기본채널만 나옵니다 주로 교육방송보구요 주말엔 예능프로그램 몇개 보고요 주말에 심심해하면 컴으로 다운받아서 영화도 보여주네요...

  • 14. !!
    '15.11.16 1:48 PM (1.233.xxx.196)

    중딩 되고서 관리가 안됩니다. 핸드폰은 중딩 입학하고서 사줬거든요.
    미리미리 확실히 통제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502 내수경기가 안좋은 이유가 21 내수경기 2015/12/23 5,027
511501 국민 70%.. 정부발표 신뢰하지 않는다. 8 정부불신 2015/12/23 1,019
511500 건강검진했는데 십이지장 혹.. 2 ... 2015/12/23 11,106
511499 지금 사무실 온도 몇도인가요? 3 직장인 2015/12/23 644
511498 가스렌지 ? 전기렌지? 3 샬를루 2015/12/23 807
511497 경쟁사회에서 어떤마음가짐을가지고사나요? 5 비ㅅㄷㅅ 2015/12/23 1,039
511496 스텐 후라이펜은 어떤 요리에 적합(?)한가요. 소고기 구웠다가 .. 36 ... 2015/12/23 13,472
511495 강아지들마다 성향이 참 다른거같아요 14 신기 2015/12/23 2,277
511494 빈혈 5 빈혈 2015/12/23 1,034
511493 최고의 사랑 정수랑 숙이 넘 웃겨요 2 웃자 2015/12/23 2,190
511492 스파티필름 --화초 --수경재배 가능한가요? 9 가능? 2015/12/23 1,932
511491 카똑 숨긴친구 3 ㅇㅇ 2015/12/23 1,632
511490 호주에서 15 급급급!! 2015/12/23 2,021
511489 근데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헤어진 연인사이 40넘어서 결혼한 경.. 2 33333 2015/12/23 1,702
511488 40초반..미국 가서 배워올 것? 5 ^^ 2015/12/23 1,795
511487 운전할 때 확실히 드러나는 남편 성격 11 ........ 2015/12/23 3,486
511486 왕초보가 영어책 독해 어떻게 접근해야할까요? 2 영어책 2015/12/23 1,042
511485 1구짜리 전기렌지는 어떤걸 사야할까요? 6 조언 2015/12/23 1,830
511484 피부과에서 피부관리 꾸준히 한다는게 레이저 받는다는건가요? 7 노화 2015/12/23 4,109
511483 “표현자유 침해당했다”…정치댓글 국정원직원의 황당 주장 2 세우실 2015/12/23 512
511482 산후풍이 무서워요 13 새옹 2015/12/23 2,454
511481 같은 여자로써 넘 서운했던 기억(글이 길어요) 11 ㅜㅜ 2015/12/23 3,681
511480 세월호 청문회 증인들..사전에 작성된 각본대로 말맞췄다 6 문건공개 2015/12/23 672
511479 아이가 원하면 애완동물을 계속 바꿔대는 동네엄마.. 18 이기적인사람.. 2015/12/23 2,356
511478 19금 테드, 너무 웃겨요. 5 1111 2015/12/23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