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잘 살아가고있는건지 의문이 생겨요

보라 조회수 : 757
작성일 : 2015-11-15 21:56:00
지인들 표현대로 말씀드리자면
제가 겪은거 1/10만 겪어도 다른사람은 못견뎠다고 해요
인생 전체가 송두리째 흔들릴일을 겪었고
정리가 됐지만 그 후 폭풍이 몇년째 지속되고있어요
그래도 최선을 다하고살고있고
제가 생각해도 제가 참 기특해요
주변에 기대지도
하소연을 해대지도
술먹고 진상을 부리지도않고 단정하게 잘 살아내고있어요
제 개인적 성향이 남한테 하소연하거나 푸념해서 해결될일이 아니면 나도 돌아서며 찝찝하고 상대방도 해결못해줄 제걱정에 속상할게 보이니 그냥 혼자 삭이고 말죠
근데 유독 제겐 옛날부터 힘든일 어려운일 속상한일이 있음
상담청하는 전화가 많았어요
시댁,형제,부부,자녀까지...하다못해 자기아이 학원결정까지 ㅠㅠ
제가 잘 들어주고 객관적인 얘기와 적당한 흥분을동반한 편들기를 잘해주거든요
좀 피곤했어도 특별한상황 아니곤 다 들어주고 했었죠

제가 강자한텐 좀 강하고 약자한테 특히 힘든사람한테 좀 약하거든요

근데 최근 몇 년은
제가 앓는소릴 안해도 모를 수가 없는 매우 특별한 상황인데
여전히 제게 정말 사소한일을 죽을것처럼 의논해요
'내가 그상황(정도레벨 1쯤?)이면 그건 고민거리도아닌데
내 앞에서(누가봐도 정도레벨 10이상) 그런소릴하러 내시간을뺐나?'싶어요
어떤사람은
아이구 너 억울하겠다 너 참 착하구나소릴 듣고싶어 배부른 소릴 하고요

저 듣기 싫어요
이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아님 저도 푸념좀 늘어뜨려볼까요?
근데 남이 해결할것도 내가 해결 할 수도없는 일이니
괜히 상대방 머리만 복잡하게한다싶어 그게 잘 안됩니다
다 끊어야할 인간관계인가요?
정말 가까운사람들은 안그렇거나 덜한데
딱 살짝 가까운사람들이 더하네요 ㅠ
넘심해서 차단한사람은 제발 만나달라고 문자를 보내고 ㅠㅠ

저 어떻게해야하죠?
IP : 211.36.xxx.6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731 갤럽 문재인5프로 나왔다는거요.. 14 ㅇㅇ 2015/11/16 1,172
    501730 밥하고 반찬중에서 뭐가 더 살이찔까요? 16 .. 2015/11/16 5,629
    501729 나이 먹었다고 느낄때 49 ..... 2015/11/16 984
    501728 진실된 남자 구분법 뭘까요? 15 ... 2015/11/16 5,912
    501727 새누리 '美경찰은 총 쏴 시민 죽여도 90%가 정당' 49 섬뜩 2015/11/16 1,460
    501726 따뜻한 가족이 있어 숨쉴 수 있네요. 2 ㅇㅇ 2015/11/16 1,061
    501725 이번주 파리 신행 어찌해야할까요..ㅠㅠ 49 예비신부 2015/11/16 14,486
    501724 궁금한게요..친구관계에서 말해야 하는 것 말하지 말아야 할 것... 3 ... 2015/11/16 1,781
    501723 인간 말종들이여 !!! 무더기대필,.. 2015/11/16 568
    501722 사흘 머리 안감고 미장원 가는거..안되겠죠;;; 49 ... 2015/11/16 5,247
    501721 가죽소파 천갈이 추천 좀 3 sssss 2015/11/16 2,321
    501720 베이징 겨울여행 어떤가요 7 ㅣㅣ 2015/11/16 1,758
    501719 해외 대학 재학생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반대 성명 1 light7.. 2015/11/16 553
    501718 새집증후군 시공 필수일까요... 6 고민 2015/11/16 3,640
    501717 정시컨설팅 2015/11/16 850
    501716 독일아마존 메일온거좀 봐주세요 2 직구 2015/11/16 891
    501715 스파게티 간단한데 맛있어용 ! 10 자취 2015/11/16 3,925
    501714 경찰의 살인적 물대포, KBS,MBC 야만의 현장 외면 5 언론맞아? 2015/11/16 945
    501713 어제 일요일 내딸 금사월 1 어제 일요일.. 2015/11/16 1,429
    501712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문화센터 2015/11/16 533
    501711 영양제 좀 추천해 주세요~ 1 ㅇㅇ 2015/11/16 673
    501710 I think about getting high with you.. 48 해석 2015/11/16 2,775
    501709 교복 공동구매 여쭤보아요 9 베아뜨리체 2015/11/16 982
    501708 2만6천원 햄 훔친 할아버지에 손길내민 경사 4 2만6천원 2015/11/16 1,321
    501707 응답하라 1988 밥솥 가스렌지 없는 집이 어딨냐고 하시는데 30 아닌데 2015/11/16 5,8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