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보다 못한 남편
1. 이해 해주세요
'15.11.15 8:36 AM (211.201.xxx.132)명퇴 앞둔 남편 마음도 하루 하루 편치는 않을거예요..
2. ...
'15.11.15 8:37 AM (39.124.xxx.80)자기집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면서
48시간 동안 남의 집 얘기만 듣고 왔나보네요3. ...
'15.11.15 8:39 AM (39.124.xxx.80)원글 남편분이 명퇴를 앞둔 건 아니죠. 비유잖아요.
4. 원글
'15.11.15 8:41 AM (14.52.xxx.6)제가 원글을 수정했어요. 명퇴 앞둔 거로 비칠까봐, 첫 댓글님 글 보고 아차 싶어서요.
그런데 명퇴가 100% 비유는 아니고요, 부장이니까 언제든지 명퇴 각오할 나이죠.
제 얘긴 거의 그런 말하고 동급 아니냐는 거죠, 남편이 한 저 말이.5. 지금 이 글처럼
'15.11.15 8:41 AM (124.54.xxx.59)똑같이 이야기해주세요.당신한테 그렇게 이야기하면 참 기분좋겠냐구요.기본적으로 남에 대한 공감이 안되는겁니다.명퇴앞둔 남편이니까 그렇게 공감못해도 이해해주라구요? 그게 우리 대한민국에서 남자를 키우는 방식이죠.여자가 먼저 바뀌어야 남자도 바뀝니다.남자는 아들은 공감못해도 이해해주고 준비물 못챙겨도 이해해주지 말고 알아서 하게끔 만들어야죠.
6. ...
'15.11.15 8:48 AM (121.157.xxx.75)눈치없는건 고치기 힘들어요
그냥 님은 포기하시고 넌지시 부디 아이앞에선 그런말 하지 말라세요...
선천적으로 눈치없음은 답이 없습니다 가장 옆에 있는 사람이 대신 케어해줘야할뿐..7. 실례지만
'15.11.15 8:53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남편 나이가 어떻게 되는데 벌써 명퇴를 생각하시나요.
요즘은 법적으로 60세까지 다닐 수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8. ㅇㅇ
'15.11.15 9:12 AM (121.168.xxx.41)제가 굉장히 삐뚫어져있나봐요
저런 말 들으면
단순히 눈치 없고 공감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공부 못하는 아들을 힐난, 자식 건사 잘 못한 아내 들으라는
얘기처럼 들려요
그래서 부부싸움이 잦나봐요ㅠㅜ9. 쩝
'15.11.15 9:13 AM (115.140.xxx.66)남보다 못한 거 맞네요
10. 그래서 남의편이죠
'15.11.15 9:15 AM (39.7.xxx.56) - 삭제된댓글자기아이 걱정이나 하지 남걱정하고 있는 눈치없는 남의편이 울집에도 있어요.
11. 한판
'15.11.15 9:21 AM (116.36.xxx.34)붙자는 얘기로 들려요
남은 시험끝난 사람 앞에서 저런말 못하죠
남보다 훨씬 못한 아빠 남편맞네요12. ...
'15.11.15 9:29 AM (223.62.xxx.61)평소에도 그런식이라면 진짜 남보다 못하네요...이번만 그런거면..본인도.힘들어서 회피하려고 그러는거같구요..
13. 아무리
'15.11.15 12:00 PM (211.179.xxx.210)명퇴 앞두고 있다고 한들 저게 이해해 줄 수 있는 말인가요?
그리고 명퇴하고 남의 자식 시험 잘 본 게 무슨 상관이라고.
울집에도 저런 남의 편 하나 있어서 원글님 심정 자알 압니다.
그냥 기대를 말아야해요. 그러려니...남이려니...14. ㅁㅁㅁㅁ
'15.11.15 1:22 PM (112.149.xxx.88)남자들은 가족이 뭔지 모르나봐요..
머릿속에 가족의 개념이 없는 듯..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500765 | (스포유)침묵의 시선 역겹네요. 3 | .... | 2015/11/16 | 1,769 |
500764 | 근혜님은 못말려!! 8 | 역시 | 2015/11/16 | 2,282 |
500763 | 복면가왕 현진영 감동이었어요.. 7 | ... | 2015/11/16 | 3,371 |
500762 | 요리초보인데요 계란후라이 자꾸 팬에 붙어서 실패해요. 9 | 요리초보 | 2015/11/16 | 5,577 |
500761 | 아시아나 파일럿들은 어떻게 되었나요? 6 | .. | 2015/11/16 | 3,218 |
500760 | 실내자전거 탄지 2달째 14 | 실내자전거 | 2015/11/16 | 9,437 |
500759 | 뚜껑형 김치냉장고 위에 전기밥솥 놓고쓰면?(^^부탁드려요) 2 | 고민 | 2015/11/16 | 2,098 |
500758 | 빌보 그릇아시는분 4 | 바보보봅 | 2015/11/16 | 2,345 |
500757 | 까르푸 47 | 명치난타 | 2015/11/16 | 10,297 |
500756 | 그냥 어제 이야기 15 | 어제 참가했.. | 2015/11/16 | 2,912 |
500755 | 생강즙 내려서 냉장보관 했더니 푸딩처럼 됐어요 2 | 생강 | 2015/11/16 | 2,194 |
500754 | 스웨덴은 왜 과일을 수입해 먹나요? 5 | 블로드푸딩 .. | 2015/11/16 | 3,086 |
500753 | 남편이 엔틱가구 진갈색을 기괴한 색이라 하니 사면 안되겠죠? 7 | 가구사기 | 2015/11/16 | 2,054 |
500752 | 알베르토 일침 ㅋㅋ 6 | ㅋㅋ | 2015/11/16 | 4,045 |
500751 | IS가 너 종교믿냐? 묻고 "탕! 탕! 탕!".. 9 | 호박덩쿨 | 2015/11/16 | 3,411 |
500750 | 코스트코도 계산오류 있나요??? 3 | .. | 2015/11/16 | 1,488 |
500749 | 고립된 한명을 빙 둘러싸고 죽일듯이 패네요. 안 죽었나요 ? 23 | 시위현장영상.. | 2015/11/16 | 5,711 |
500748 | 아이를 사랑으로 키우지 못한게 후회스러워요,, 131 | 그냥 | 2015/11/16 | 23,003 |
500747 | 수능 올2등급... 4 | mon-am.. | 2015/11/16 | 4,314 |
500746 | 기독교 교회에서 담임목사의 전별금이란 뭘 말하는 건가요? 7 | 교회재정 | 2015/11/16 | 3,102 |
500745 | 순간 로또된줄 알고 깜놀했네요ㅎㅎ 1 | ㅎㅎ | 2015/11/16 | 1,759 |
500744 | 김동완씨 어릴적 가난했었나요? 22 | ㅣㅣ | 2015/11/16 | 16,044 |
500743 | 톡투유 나온 여자 게스트 진보라씨 결혼한 분 이죠? 3 | .. | 2015/11/16 | 5,217 |
500742 | 부모님 두분의 성 같이 쓰시는 분들이요 6 | 혼자 궁금 | 2015/11/16 | 1,374 |
500741 | 혜은이가 예전에 아이유급이었나요? 48 | ... | 2015/11/15 | 6,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