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턴트 커피가 있었나요?
아니면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물 부어서 마셨나요?
지금 같은 아메리카노 같은 추출형식은 아니었을거고
더 맛이 없는 쓴맛의 커피지 않았을까요?
인스턴트 커피가 있었나요?
아니면
원두를 갈아서 뜨거운물 부어서 마셨나요?
지금 같은 아메리카노 같은 추출형식은 아니었을거고
더 맛이 없는 쓴맛의 커피지 않았을까요?
프랑스,스페인자유했는데요
일단 커피기게에서 내렸어요 가격은 1유로에서2유로사이
비싼건 4유로도먹었고요
잔이 우리나라 에스프레소잔보타 좀크고 아메리키노보단작은 중자 잔이많고
전 원래 블랙이나 우유만조금넣어마시는편인데 쓴맛이별로없었어요
오히려우리나라 아메리카노가 이상하게쓴맛이나네요
전적당히쓴맛 또 외국이라 들뜬느낌인지향도좀나는것같고요
여기에 우유좀부오달라고해서 마셨어요
길거리일반 카페에서마신거라 비싼곳과는다를수있어요
모카포트로 끓여서 내려 먹지 않았을까요?
원두 갈아서 물 부어 끓여 먹었겠죠. 역사가 긴 터키식 커피도 비슷한 방법인데 그냥 끓여 먹는게 간편하니까요. 저도 가끔 그렇게 마시는데 기계로 내리거나 프렌치 프레스와는 좀 다른 맛이라 좋아요.
인스턴트 커피는 만들어진지 100년쯤 되었다고 알고 있어요.
코피 좋아하는 사람은 네스프레소 같은 기계 대부분있구요. 저 직장맘이라 일주일에 두번 집에서 마셔서 모카포트나 드리퍼 씁니다. 회사에도 인스턴트랑 네스프레소 있어요.
예전에 인스턴트커피 많이 마셨고 percolator라고 주전자비슷한 통에 위에 커피얹고 아래서 물이 위로 올라가서 내려오는 식의 커피 - 별로 맛이 없었던-도 있었고 요즘의 drip coffee가 나온건은 별로 오래되지 않습니다.
프렌치 프레스도 예전부터 많이 쓰던 방식이구요
이브리크에 커피 내온 거 마셨어요.
이게 터키식 커피라고 하던데 아주 걸쭉하고 진해요.
커피 잔 바닥에 반은 가라앉아 있던데 입자는 아주 곱구요.
이거 먹다가 한국에 와서 아메리카노 먹으니 너무 밍밍하더라구요.
에스프레소하고도 달라요.
이태리 오시면 커피 꼭 드셔보세요.
원래 커피 기계가 커피를 많이 뽑아낼수록 단련되어서 더 맛난 커피를 만든대요. 손님 북적이는 곳 가셔서 시켜드셔보세요. ㅎㅎㅎ
아침에 이태리사람들은 집에서 보단 집부근 BAR에 가서 동네친구들 회사사람 등과 빵 하나랑 카푸치노 먹고,
오후에 노근할때 에스프레소나 우유가 살짝 들어간 카페 마끼아또를 먹는데, 이게 맛있는집 가서 드셔보면 살짝 혼이 나갈 정도로 맛나요. 요샌 날씨때문인지 인삼이 들어간 에스프레소도 많이 마시네요.
유럽 왠간한 나라 다가서 먹어봤는데 역시 커피는 이태리를 못따라와요. 가격도 싸고요. ㅎㅎㅎ
이태리도 인스턴트 커피 슈퍼에 있긴한데, 주로 쓰는건 역시 모카포트라고 하는 작은 주물 주전자로 만들어 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