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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사시는분들 삶의 태도 배우고 싶어요

활력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5-11-13 12:16:43
얼마전에 일하는게 좋다고 글 올려주신분 글 읽고 새삼 느낀게
저는 부지런하고 현명한분들 만나면 잠깐이라도 활력을 얻는게
참 좋거든요
위기의 주부들을 봐도 저는 부지런하고 완벽추구하는 브리가 나올때가 참좋고 나랑 상관없는 대기업 임원들의 성공 스토리가 좋구요
당장 지금은 일할 여건이 안되 전업이고 만족하지만
계속이렇게 지내다보니 아무래도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구요
건강에도 특히 자신 없는편인데
전업이든 직장맘이든 하루를 부지런히 사시는분
하루 일과 자랑하시고 긍정 에너지 좀 나눠주세요
특히 재테크쪽에 성공히신분들 얘기도 듣고 싶어요
IP : 183.109.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긴
    '15.11.13 12:23 PM (119.220.xxx.232)

    그런 사람들을 까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게 문제죠

  • 2. 유유유유
    '15.11.13 12:40 PM (203.244.xxx.22)

    재테크 쪽 베스트셀러 쓴 블로거를 찾아서 연관검색어로 찾아들어가면 좋을 것 같아요.

    재테크도 부동산이냐 주식이냐 등등에 따라 달라지고요.

  • 3. ㅋㅋ
    '15.11.13 1:19 PM (110.9.xxx.188)

    82엔
    부지런하면 병나고 몸 고장난다고
    벌벌떠는 사람이 많아서...ㅋㅋㅋㅋ


    저도 부지런 바지런 한 사람이 좋아요!!!

  • 4. ...
    '15.11.13 1:40 PM (122.31.xxx.187)

    저도 그런 사람들 좋아하는 1인인데
    성격이 타고나야 하더라고요.

    그리고 부지런하다고 다 괜찮은 사람이 아니고 정신이 건전한 사람이어야 좋더라고요.

    겉으로 부지런해도 속으로 들여다보면 강박적으로 사는 사람들은 피곤해요.
    성격도 너무 안 좋고요.

  • 5. ㅇㅇ
    '15.11.13 1:52 PM (125.187.xxx.74)

    체력을 일단 키워보세요. 그게 공통점이래요..

  • 6. 저도
    '15.11.13 3:32 PM (110.13.xxx.194)

    그런 긍정 돚는 기가 좋고 배우고 싶어요. 원글님 우리 같이 분발해 봐요. 분발팀을 만들어 볼까요?하하

  • 7.
    '15.11.13 4:12 PM (125.182.xxx.185)

    목표없이 부지런한것보다ㅡ부지런한후후폭풍있으시면참힘들어요
    긍정적이고여유롭고즐겁게사시는분이좋아요
    자기할일 도 잘하고

  • 8. 저요 저요
    '15.11.13 4:26 PM (118.35.xxx.148)

    저요.무던히 노력합니다.원래 집안에서 막내라 느리고 게을른 성격이었습니다
    하루일정-아침 6시20분기상 남편 아침식사 가스압력솥밥-7시10분 남편출근
    나-7시부터 세탁기 세탁후 7시40분쯤 출근준비 버스로 회사 출근8시 30분 버스이용
    업무시작 9-5시 까지 -퇴근후 저녁식사 준비 가스압력솥밥 식사 마치면 7시30분
    나홀로 공원 운동감8-10까지 매일 규칙적으로 함,,,내자신이 나태해지지 않기위해서
    주말 토욜 오전 8시 남편 도시락 싸서 농장 보내고-홀로 산에 감8-10두시간 .일욜 오전
    성당 성가대 3시간 마치고 오면 12시30분 ...긴장감있는 삶을 길들이고 싶어서 그렇게 하다보니
    참으로 좋습니다....뭐든 내가 좋아서 매일 매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감히 말해봅니다

  • 9. 어쩔수없이 부지런함..
    '15.11.13 5:25 PM (203.230.xxx.131) - 삭제된댓글

    전 피치못할 사정으로 맞벌이하면서 집안일 100% 하고 있는데 죽을거 같아요;;
    예전에 직장생활할 때.. 그때는 지금처럼 땡순이가 아니고 야근, 외근, 출장 아주 대박이었을 때..
    제 생각에 아 나는 게으르다 -> 오로지 회사일만 하고 있으니까.. 부지런해 지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휴~ 어쩔수 없이 부지런해지니 사람 죽겠어요 ㅜ.ㅜ
    전 아침 7시반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 주고 설거지하고 남편 8시에 출근하면 평일에는 빨래하고 청소하고 도시락 2개 싸고 반찬 만들고 씻고 은행일보고 기타 잡무 이걸 평일 12시까지 반복.. 점심먹고 출근 (버스 1시간요) 14~23시까지 근무하고 집에 오면 12시 도시락통 꺼내서 담궈놓고 남편이랑 말 몇마디 하면 12시반.. 그럼 또 자고..
    그래도 밀린 일은 주말중 하루에 다 처리하려고 해요. 시장도 봐야되고 화장실도 청소하고 도서관에 책도 갖다줘야되고 건강식품도 만들고;; 한달에 한번 정도는 거의 온종일 잘 때가 있어요. 기절모드로. 헥헥..
    그런데 이렇게 살아도 왜 뱃살이 나오는거죠? 출근할 때마다 시간 아슬아슬해서 뛰기도 잘 뛰는데;;
    오늘은 비오는 와중에 목화솜이불싸서 솜트는데 맡길라고 출근전에 우체국까지 짊어지고 갔다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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